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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이젤의 댄스 이야기
이젤 추천 1 조회 593 19.02.26 11:38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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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26 11:41

    첫댓글 아고~~댄스..
    나도 시작해 볼거야 ㅎ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2.26 11:46

    말로만 시작해 볼거야 가 아닌
    실제로 꼭 해 보시길

  • 19.02.26 11:45

    Shall we dance?

  • 작성자 19.02.26 11:46

    한번 해 보세요
    재미는 물론 이지만 운동이 많이 되어요

  • 19.02.26 11:51

    안녕하세요?이젤님^.^화가 이시군요~
    네에~저도,남편도 함 도전해 보렵니다(^.^)

  • 작성자 19.02.26 11:54

    도전해 보련다 하구선 일년훌쩍 이더군요

    이것이야 말로 시작이 반이라서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2.26 11:55

    여자 1년 걸리면 남자 3년 걸린다는데
    지금 시작해도 제가 앞서는데
    글쎄요

    그때는 제 콧대가 하늘높은줄 모를텐데..

    더 나이들면 하지 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 19.02.26 12:01

    이젤님
    제가 드디어 스텝을 밟았는데
    얼마나 즐거웠던지
    토요일에시간 이 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음악을좋아하는데다
    리듬까지 타니
    아주 좋았어요
    지루박 까지 마스터 했어요 ㅋ

    도움이 되는 댄스글

    정말 좋습니다^^

  • 작성자 19.02.26 12:03

    천부적인 소질이시군요
    저는 매일 개인레슨 두달에
    다듬기 몇개월에 그래도 아직 지루박 완전치 않던데...

    역시 음악을 하니 감각이 뛰어나신듯 합니다

  • 19.02.26 12:04

    이젤님 댄스가 몸에 유연성을
    증가시키나 봅니다.

    지난번 계단에서 사고도 별다른
    불상사가 없이 지나갔으니까유.

    저도 12.3년전 댄스 전문 카페에
    가서 청량리 콜라텍에서 정모를
    하는데 갔는데 따라가지 못해서
    포기했어유.

    카페지기인 분이 몸치라고 오지
    말라고 해서 그만했답니다.

    좋은 글에 쉬어 갑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9.02.26 13:59

    한 일주일 지나면서 조금 통증은 있었으나
    몇번 한의원 치료 받고 괜찮습니다

    이후 저도 생각해본바
    근육 이 생겨 그나마 부상이 없었다 생각이 됩니다

    댄스가 몸의 유연성 만드는데 최고지요
    얼른 완쾌 하셔서 다시 도전해 보세요

  • 19.02.26 12:20

    이젤님은 부친은 따님에게 점잖게 권하셨으니 이젤님이 선선히 받아들이셨나 봅니다.
    저는 42년 전 더운 여름날 젊은 남자를 대청에 불러들여서 카세트 틀어놓고 댄스 강습을 몇달간 시키던 모친 때문에 학습만 하고 연습은..ㅠ.ㅜ (너희 세대는 댄스도, 승마도 다 해야하니 부모 시하에서 배워놔야 나중에 라도 뒷말이 없다는 모친 등쌀에 많이도 시달린 기억만 있어요)

  • 작성자 19.02.26 13:59

    매우 앞서가는 모친이셨는데
    어이 그걸 모르셧을까
    하긴 젊은 나이에 하긴 좀 위험한 운동이긴 합니다

  • 19.02.26 12:35

    당연히 맞는말씀이에요
    정말 오목조목 잘집어 주셨어요
    나이먹고 꼭 해야할 운동이지요
    20분만 춤춰도 땀이흠뻑 잦을정도로 운동량이 최고에요 ㅎㅎ잠잘하셨어요 ㅎㅎ얼른 만나서 함잡아봐야 하겠어요 ㅎㅎ

  • 작성자 19.02.26 14:00

    방장님 저 잘했나요?
    나중에 만나게 되면 저 많이 살펴 주시길

  • 19.02.26 15:25

    @이젤 그거야 불보듯 뻔한걸요 ㅎㅎ

  • 작성자 19.02.26 15:43

    @지존. ㅋㅋ
    그날을 기다리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2.26 14:00

    어머나?
    입원이라니요? 어쩌다가...
    조만간 연락한번 해야지 하면서 어쩌다가 훌쩍 시간이 흘러 가버렸네요
    치료 한 김에 잘 하시고 빨리 나으세요

  • 19.02.26 12:58

    잘 배우고 계시는군요
    언제가는 멋지게 추는모습을 보게되겠지요
    건강도 좋아지고 도움이 많이되셨군요

  • 작성자 19.02.26 14:01

    이제 급한것은 다 배웠고
    이제 즐기면서 슬슬 세월아 놀자 하며 적응하고 배우면 됩니다
    제가 한일 중에 스스로 칭찬하고픈 일이네요

  • 19.02.26 13:02

    배우고 싶지만 잘 안되네요.

  • 작성자 19.02.26 14:02

    뭐든 잘 되면 이상하지요
    내가 이렇게 머리가 나빳던가
    내가 이짓을 왜 시작했나
    수도 없이 후회하기도 하며 이겨 내었지요

  • 19.02.26 13:20

    댄스
    어찌하다가
    30대 초반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모 방송 전문 안무 담당에게
    시작을 했었죠.

    그리고 잊고 살다가
    오십대 초
    적극적으로 배웠습니다.

    걷기만 1개월 자세를 잡고
    노력 죽자고 살기를3년
    여러 강사에게 사교를 배웠지요.

    사교춤 매력은 기가막히더군요.
    5년차 모두 손 놓아버리고
    금새 목석처럼 굳어버립니다.

    지금7년차 쉬었는데
    음악만 나오면 혼자 흔들어댑니다.
    그래도 흥겹고 맛갈집니다.
    춤 매력은 매혹적이지만
    굳은 몸 깨우려면
    많이 힘들겠죠.
    운동은 최고입니다.
    그러나 병폐도 있더이다.

  • 19.02.26 13:56

    공감합니다

  • 작성자 19.02.26 14:03

    그러셨군요
    얼마간 슬슬 몸풀면 몸이 먼저 기억하고 다시 잘 될것 같습니다
    병폐야 사람만나는 곳 어디든 누구든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것은 더구나 몸을 밀착하고 손을 잡고 하니 더 하겠지요
    저도 젊은시절에 안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은 늘 합니다
    이제 나이가 이만하니 병폐에 휩쓸려갈 확률은 없어 보이고요
    저는 나쁜것은 취하지 않으면 되고...그런 마음 입니다

  • 작성자 19.02.26 14:04

    @소몽 병폐에 대한 공감?
    최고의 운동이란것에 공감?

  • 19.02.26 15:16

    장문의글을 참 정갈하게 올리셨네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멋진 시연 함 보여주시기바래요
    저도 하고싶은말인데 문장력이 없어서
    다 못다한얘기 잘 올려주셨네요
    댄스방에서 뵈올날을 기대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9.02.26 15:42


    단비나 님도 댄스 하시죠?

    시연 이라니요
    제가 포크레인앞에서 삽질 했습니다

  • 19.02.26 16:45

    이젤님에게 손 내밀 기회를 찾아야겠습니다.
    일단 내 춤부터 더 배운 다음에..^^

  • 작성자 19.02.26 21:57

    지금 부터 라도 열심히 하셔서
    부디 제 가 거절하지 않도륵 해 보시어요

  • 19.02.26 17:00

    내가 젊어 춤 배우러 다니다 몇번의 고비를 넘기지 못해...

    노후 대책 1호인
    댄스에 입문하지 못 한 것을 퇴직 13년차 아직도 늘 아쉬워 만 하고 있는 1인...ㅎ

    이젤님의 지금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19.02.26 21:58

    맞습니다
    노후대책 1호
    그래서 조금은 든든합니다

  • 19.02.26 18:06

    이 딴스가 , 5060 에 좋긴 좋은가 봐요~
    한주일 전 major 일간지에 한 면 특집 !

    근데, 운동신경 체력 정신력 시간 금전
    모두 다 있어야 트라이 해 볼 수 있을까요 ?
    (케이블 TV 시니어 채널에 아름답게 ^^)


  • 작성자 19.02.26 21:59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돈과 시간의 투자는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하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2.26 22:00

    요즘은 문화센타나 평생학습관에 인기 종목은 비율이 엄청 하더군요
    하모니커도 4대1 이라니

  • 19.02.26 19:01

    그이 일선에서 물러나면ㅡ
    일흔즈음이 되는데ㅡ
    둘이서 배우자고는 했는데
    먼저 시작을해야 하려나요ㅠ
    부부 같이가 좋다고 해서
    부럽습니다
    무언가에 몰입해서
    배울수 있다는 것요

  • 작성자 19.02.26 22:01

    먼저 배워서 부군이 배우실때 앞서 잡아주면
    훨씬 빠르겠지요
    제 지인이 그렇게 하더군요
    엄청 부러웠습니다

  • 19.02.26 20:12

    올해는 태극권을 신청해서 요즘 배우고 있죠. 호흡운동, 정신수양에 좋고 숨이 차지 않아서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스포츠 댄스는 내년에 도전해 봐야 겠어요.
    무슨 운동이든지 노년에 운동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해야할듯 싶어요. 근육과 뼈가 약해지니 운동을 안 할 수 없네요.

  • 작성자 19.02.26 22:03

    나이가 들수록 운동은 필수이고
    운동이 건강하게 지켜주니 꼭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즐겁게 할수있으니 최고의 기쁨이기도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2.27 04:22

    댄스해보니 체중도 문제가 되어
    식단조절을 했었지요
    이웃님 이제 얼축 젊은시절 흘러가니 본격적으로 해 보시어요
    그래도 여자조심은 해야될껄
    그 모습에 춤까지 잘 추시면
    저 같은 사람 기회도 없을거 같은데...


  • 19.02.27 09:03

    댄스도 인내와 끈기가 필요해요...
    하루 아침에 되는것은 없다고 하잖아요...
    저도 주민센터 동아리에서 댄스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음악 들으면서 운동하니깐,너무 좋아요...
    댄스가 내 건강을 지켜주는것 같아요...
    요즈음은 지루박과 왈츠하고 있어요...

  • 작성자 19.02.27 12:44

    만만하게 봤다가 끝도없이 도전해햐 하는 것을 꺠달으며
    진즉 했드라면 하고 후회도 하지만
    배우는 그 자체에 큰 의미를 두고 왈츠에 입문 하려구 합니다

  • 19.02.27 10:26

    이젤님 글 읽어보니 당기는데요 ㅎ
    에이 난 그냥 나대로 살래요
    취미가 없어요
    그냥 막 춤 내 기분 내기는대로 ㅎㅎ

  • 작성자 19.02.27 12:45

    그렇죠 당기는 대로 가 최고죠
    그래도 취미 하나 가지면 훨씬 삶이 더 풍요로울텐데...

    한국에 오시면 주민센타 등에 가서 살짝 한번 해 보세요
    인기 짱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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