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비비떡칠을해요
안녕 난 일개 여성시대 회원
모바일이라 읽기 불편할 수 있지만 양해부탁해 ㅎㅎ
쩌리 홍콩 배꼽을 자주 다니는 죽순이얌.
꼭 신점을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 홍콩에서 수원 신점 후기를 봤옹!!
그래서 나도 가겠다 생각하고 언니가 첨부해준 블로그에서 핸드폰 번호에 전화해 봤더니 없는 번호라대 ㅠㅠ
그래서 집전화로 전화함
날짜 시간 잡고 이번주 월요일날 봤는데 내가 너무 일찍 간거야 ㅠㅠ 그래서 주변에서 알짱거리다 들어갔음...
네시 예약이었는데 세시 사십분에 들어갔옹
근데 정말 이름나신 분이신가 집 문 앞에 한국 무속인 협회? 거기에서 명인의 집이라고 붙여놨더라고...
들어가서 내가 짐이 많아서 ㅠㅠ 거실에 짐 놓고 점 보는 방으로 들어갔어.
들어가서 생년월일 말씀드리고 시간 말씀드렸어.
그런데 계속 틱장애처럼 머리를 흔드시는데 무서웠음... 그리고 내가 생각한 무당 이미지도 아니고 신비돋음 막 방울 이런거 쌀 이런것도 안하고 ㅋㅋㅋ
진로에 큰 걱정이 있다했더니 그거 위주로 봐주심
근데 나 음악하는데 시작부터 넌 음악은 아니다 하셔서 참...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래 아닌것 같아서 보러간거긴 하지만... 그래서 맘 접음
사주를 만세력이랑 그런거 안보고 푸는 느낌? 그리고 다른 많은 신점 후기들처럼 막 옆에서 누가 말해주는것처럼 얘기하시고 암튼 신통방통했음...
제일 인상깊었던 말은 울 엄마 자식중에 제대로 된 자식이 없단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날뻔
건강 얘기 가족얘기 진로 얘기 연애얘기 돈 얘기 다 잘 해주셨음 신기신기신기신기신기신기신기 개신깈ㅋㅋㅋㅋㅋㅋㅋㅋ 한 30분 본듯...
아 글고 ㅋㅋㅋ 혹시 여시에서 예약했다 취소한사람 누구 있어??? ㅋㅋㅋㅋㅋㅋ
내가 혹시 제 또래 애들 온적 없냐 그랬더니 여자 두명이 예약했다 취소했다던데 혹시 여시인가 해서...ㅋㅋㅋㅋㅋ
복채는 개인상담 3만원 결혼 이사 등의 상담 5만원
좌표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54번지~~
수원버스 터미널에서 수원시청쪽으로 걸어가다가 주유소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빨간 벽돌 건물 2층인데 들어가려면 건물 안에 맨땅 황무지같은 곳에 2층 가는 계단 있옹
전화번호 올려도 되지? 031-893-1070
답답한 언니들 한번씩 보고들 오면 좋을듯ㅎㅎ 뭐 문제 있음 말좀 해주라 ㅠㅠ
첫댓글 언니 음악접었다는 부분에서 쿨내진동하는데....? 도움되는 말 많이 들은것 같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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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옛날에 비해서 신점이 막 엄청 용하고 그렇진 않다고 무당님이 말해주셨어 ㅎㅎ 난 너무 힘들던 차에 가서 고민 풀러 간단 느낌으로 가서 도움 많이 받았어~
나는 취업 해서도 진로 고민 중인데... 진로, 결혼, 돈, 가족 걱정 아닌게 없어........ 걱정인게 잘 맞든 안 맞든 나쁜 얘기를 들을까봐 무서워.. 답답은 하구... 하... ㅠㅠ
나쁜 얘기 들으면 들은대로 참고해서 조심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해~~! 언니 고민 얼른 후련해졌으면 좋겠다 ㅎㅎ
여시는 그럼 복채얼마낸거야??30분정도..결혼 진로 다들었다구해서..5만원냈웅? ㅠㅠ 고마워 여시야:) 잘봣웅
5만원 내는건 궁합 이런거 보는거 같더라고~ ㅎㅎ 간단한걸 물어봤으니 그선에서 해주신게 아닌가 싶어
나도볼까..........
나도 수원 갈일 있으면 한번 가봐야겠다
작년엔 되는일도 없고 넘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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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문에 써놨옹 ㅎㅎ 잘 읽어봐 글고 하나도 안무서워~~
오! 나 수원여신에 이런곳이있었구나.. 나도 취업, 진로문제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건 개인상담인가? 3만원? 하.. 그냥 덕은 못봐도 다 털어놓고 속이 후련해졌으면 좋겠어
미래에대한얘기를많이해줫어.?어떻게될것이다 뭐그런거..
진로는 이게 좋다, 아니다만 말해줬고... 돈은 어느정도 벌겠고 이런식으로 말해주셨어 사주를 말로 푼 느낌이라고 하면 비슷해 아 글고 지나온 일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해주셨어 ㅋㅋㅋ 아버지가 몸에 칼 대셨네 너는 좀 힘들었네 이럼서
혹시 가족 다 보면 얼마인지 알아?
난 간단한건 그냥 물어봤는데 3만원 냈고 가족들 다 가서 세세히 다 보려면 인당 가격 매겨야하지않을까 싶어 ㅎㅎ
@비비떡칠을해요 응응 고마웡~
언니 여기 주말에도 하는거얌?
그건 나두 잘 모르겠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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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ㅋㅋㅋ 나도 모르겠어
혹시 봐주신분 남자분이야? 아님 아주머니야? 나 진로때매 걱정인데 좀 후련해질까? 내가 갈팡질팡하는중이라 중심을 잡고싶어서...
남자분이셔 젊고... 나도 이 글 쓸때 직후까지만 해도 확실히 길 잡았다고 생각했어. 언니한테도 도움 될거야~~!
@비비떡칠을해요 정말고마워 언니ㅠㅠ아그리고 사주풀이할때 생년월일시만 필요해? 이름풀이는 같이 안해주셔?
@꼬북55 옹 딱히 이름풀이는 ㅋㅋ 가서 넌지시 물어봐 이름같은것도 봐주시냐고 ㅋㅋ 난 생년월일시랑 복채만 준비해갔엉
@비비떡칠을해요 아하 고마워요 언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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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 나 혼자갔어 ㅋㅋㅋ 나도 첨에 들어갈때까지만 해도 무서웠엉 ㅠㅠ 근데 걱정안해두 돼 글고 무당님이 말이 좀 빠르셔! 아 나 글쓴이야 ㅋㅋ 닉 바꿔서
오 이거보니까 한번 가서 봐보고싶다 그런데 혼자가기는 좀 무서운데 ㅠ.ㅠ 잘봤어 여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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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8.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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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여시는아니지만 토닥토닥해주고싶어서ㅜㅜ나두예전에비슷한문제로타로며이것저것봤었는데ㅠㅠ 난 그땐상황은잘봐주셨다고생각햇는데...지긍와보니 정확한건아니드라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02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