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NINETH Hotel 다녀왔어요.
오픈했다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후기 적습니다. ^^
저희는 그동안 거리관계상 역삼 렉시 아니면 돈암동 조아텔 갔었거든요.
렉시 항상 친절한 서비스랑 편안한 인테리어 덕분에 즐겁게 다녔는데, 꽤 오래 다니다 보니(-_-) 색깔별 (게다가 거의 특실, 준특실, 일반실별로 -_-;;) 로 다 가보게 됐어요.
그래서 한번쯤 다른 곳도 가볼까.. 싶어서, 그동안 모가 회원님들이 올린 후기 보면 캐슬론이 꽤 예쁘고 후기가 좋길래 지지난주는 서초동으로 가봤더랬죠. ^^
캐슬론 예약하고 찾아가는 길에 바로 옆에 예쁜 건물이 눈에 띄길래..
여기도 인테리어 예쁠 것 같다고, 다음에 한번 와보자고 했었는데.
며칠 뒤에 모가 접속해보니 NINETH Hotel 오픈했다고 사진이랑 홍보가 떴더라구요. ^^
사진 보니까 인테리어 괜찮구 가격도 이벤트 행사중이길래..
제가 다음주에 한달동안 미국에 가는 관계로 이벤트 기간 내에 한번 들러보고 싶어서 어젠 NINETH Hotel 에 가보기로 했어요. ^^
저는 특실 골드룸 모던블랙 오픈형 룸 숙박하고 왔구요.
결론 먼저 말씀드리자면 전 굉장히 만족하고 왔어요. ^^
레드룸 가려다 레드룸이 없길래 블랙룸으로 갔었는데요.
저 은근히 보는 눈 까다로운데(-_-) 인테리어 굉장히 깔끔하고 예뻐서 마음에 쏙 들었구요.
조명도 예쁘고 시설과 비치된 음료수들도 다 마음에 들었답니다.
저희가 호텔에서 간식 먹는걸 좋아해서 가끔 음료수나 과자를 사갈때도 있었는데.
NINETH 는 음료수가 엄청 많아서 행복했구요. ^^ ( 실론티, 프렌치까페, 캔맥주, 웰치스, 아미노업.. )
프론트도 참 친절하셨구.. 엘레베이터 너무 예뻤어요. ^^
( 월풀은 사용해보지 못해서 후기를 못 적겠네요. 괜찮아보이던데.. )
다만 바디로션 향이.. 여자가 쓰기엔 조금 -_- 특이했구요. ㅋ ( 폴로스포츠 향 비스무레한 )
어쨌든 저는 많이 만족하고 왔는데.
그 사이에 NINETH Hotel 과 모가 회원분들 사이에 살짝 트러블이 있으셨나봐요? @_@
새로 오픈하셨는데.. 오해가 있으셨으면 잘 풀고 앞으로 좋은 이미지가 쭉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
근데 호텔은 예쁘고 편안하게 잘 쉬다 왔는데..
아무래도 행사가 끝나고 나면 자주 가기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
미국 가기 전에 또 들러갈께요. ㅎㅎ
이상 부실한 후기 올리고 이만 사라집니다~
< 덧니 > 렉시 매니저님~ 저는 렉시도 변함없이 사랑해요. 삐지시는거 아니죠? ^^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NINETH Hotel 다녀왔어요 ^^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Alex1107님 방문감사합니다 (참 렉시지배인님 마음이 넓으셔서 저희호텔오셨다고 삐지실분은 아닐것 같아요~그렇조?렉시지배인님^^;) 객실요금은 저도 저렴하게 계속 이어가고 싶지만 아마 수학적으로 힘든부분이 많은걸로 보고 있어요.하지만 모가 회원님들의 열혈사랑이 계속되면 최대한대로 회원님들께 최소한의 부담
만으로 이용하실수 있도록 저두 계속 노력해보겠습니다. Alex1107님 음료는모두 맘에 드셨어요?현재 제일 인기 없는 음료를 하나 선별할려고 모니터중이여서요.보통 웰치스를 많이 남기신다고 하기에 다른걸로 교체를 할까도 생각중이구던요.많은 조언 부탁드려요.그리고 세면백에는 따로 시세이도 바디클린저를 드리고
있어서 혹시 디스펜서제품이 맘에 안드실때는 따로 말씀주시면 더 같다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오픈골드룸의 또다른 자랑거리는 HD50"PDP TV예요.DTV로 공영방송 HD를 감상하실때 그 진면목을 보실수 있으실꺼예요 ( 꾸준한디지털방송이 없는게 좀 아쉽지만..요)아무쪼록 호텔을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점 개선해야 할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한테 메일 주시면 신중히 검토후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그럼 미국가시기전에 꼭 다시뵙길 바라면서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른곳에 리플달기는 첨인것같습니다.저 그런거에 안삐집니다.^^,뭐든 좋게봐주시고 다른곳도 들리셔서 많은 분들이 공유하는곳이기에 저희의 평도 함께 게제가되어 오히려 저는 더욱 기쁘고 감사의 마음까지 전합니다. NINETH 님도 저희를 언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진심입니다.
좋은마음,좋은말씀은 향기처럼 멀리멀리 퍼졌으면 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내심 NINETH님걱정을 많이 했더랍니다.잘되어서 저도 같이 기쁘구요,NINETH님, Alex1107님 두분다 감사드리구요.타국에 계시는동안 건강조심하시구요.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뵙기를... NINETH님도 화이팅입니다.!!
역시 둘다 최고에 호텔 지배인님들 답습니다 멋지시군여 *^^*
앗...전웰치스 좋던데 -0-
NINETH 메니져님 걱정마니하시더니.. 거보세요..이렇게 만족스러워 흡족한 마음에 후기 올리시는 회원분도 계시자나요..ㅎ 저두 함 직접 가바야 할텐데... 더욱 힘내세요 파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