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시인 손영숙시인님과, 손진은 교수님의 대담입니다.
정숙 시인님의 낭독입니다.
동백꽃 대관식
누가 여기다
제 마음 얹어놓고 갔나
바닷가 십자 난간 위
가시관 썼던 자리
겨울 화관 핏빛 동백
방울방울 얹혔다
쳐다볼수록
아득한 안개바다
보일 듯 말 듯
섬으로 떠 있는 하느님
열려다 열려다
종내에는 다문 입
누가 여기다 바람 부는
제 마음 봉헌하고 갔나
송이송이 주워서 받든 그 마음
방풍림 해송까지 경배하러 나섰다
방종현 수필가님의 하모니카 연주
봄날은 간다를 들으며
시하늘 281회 낭송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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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1회 詩하늘 시낭송회 ( 초대시인 손영숙) 동영상3
이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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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
24.04.30 21:5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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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갑자기 하셨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
노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