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에그란 부뢀절 달걀이란 뜻으로 부활절에 삶은 달걀을 깨다가 일부로 날달걀을 주어서 놀라게 하는 것에서 비롯됬으며 현재는 게임, 앱, 영화 등의 개발자가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에 재미 삼아 숨겨놓은 기능, 메시지등을 말한다. 나는 이 이스터에그를 Why? 시리즈에서 처음 알았으며많이 검색하고 직접 해보았기 때문에 이 주제글쓰기에 써본다. 나는 많은 이스터에그 중 두가지 앱의 이스터에그만 써 볼 것이다.
1번째, 구글이스터에그
많은 사람들이 이스터에그 하면 구글을 떠올릴 것이다. 왜냐하면 구글은 만우절 같은 특별한 날이면 이스터에그를 만들기 때문이다. 구글 이스터에그에 대표적인 것은 do a barrel roll, askew, google gravity, atari breakout, zergrush, 공룡런?등이 있다. do a barrel roll은 검색하면 화면이 돌아가고, askew는 검색하면 화면이 비뚤어져 보인다. google gravity는 구글에 입력하고 검색하지 않은 채 밑에 있는 I'm Feeling Lucky를 누르면 중력에 이끌린 것처럼 모든 것이 밑으로 내려가는 이스터에그이다. atari breakout은 검색하고 이미지를 누르면 블럭게임을 할 수 있고, zerg rush는 검색하면 작은 점들이 말을 갉아먹어 good game이란 뜻인 GG를 만든다. 내가 설명할 것 중 마지막인 공룡런?은 휴대폰으로도 할 수 있는 아주 유명한 것으로, 와이파이, 데이터를 다 끄고 구글을 들어가면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이 말고 엄청 많이 있지만 나머지는 내 생각에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은 것 같다.
2번째, 네이버이스터에그
네이버이스터에그는 구글같이 많지는 않다. 그래도 모두 소소한 웃음을 준다고 생각한다. 네이버는 어떤 이스터에그가 있을까. 첫번째는 댓글에 ?#8238을 쓰고 글을 쓰면 댓글이 거꾸로 보인다. 그리고 검색창에 자살, 포기할까 말까 등을 치면 포기하지 마세요 등 같은 맞는 답을 준다. 그리고 넹비ㅓ라고 치면 네이버를 칠려다가 오타가 난 것이라고 국어사전에서 나온다. 마지막으로 아주 웃긴 이스터에그가 있다. 사건은 2007년, 지식 in에 한 사람이 동생이 놀이터에서 새를 주워 왔는데 무슨 새이냐고 물어본 것에서 시작됬다. 그리고 첫 번째 답변자는 화질구지(화질이 구리다)라며 자신이 추천하는 방법은 도서관이나 전문가를 만나 비교해보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한 바보가 아는 척을 할려고 멸종위기종인 화질구지 같다고 했다. 그래서 이 사건은 퍼지자 네이버는 화질구지를 치면 화질구니에 관한 내용이 나오게 했다.
다시 봐도 화질구지 이야기는 웃긴 것 같다.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 많으니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앱에 이스터에그가 혹시 있는지 살펴보아도 괜찮을 것 같다.
첫댓글 저는 공룡런 진짜 좋아해요. 데이터도 필요없고, 설치할 필요도 없고 해서 공룡런을 위해 일부러 오프라인 창을 띄우곤 하죠...
그리고 화질구지 정말 웃긴 것 같네요.
이스터에그가 부활절에 알을 숨겨놓는 거를 따와서 사람들이 이스터에그라고 하는것 같아요
저도 찾아봤는데 그런 의미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