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가요 '구지가' 설명하다 성희롱 낙인찍힌 여고 교사 - ‘거북이 머리(귀두 龜頭) = 男根’ 해설에

[정론직필]

고대가요 '구지가' 설명하다 성희롱 낙인찍힌 여고 교사

지건태 기자 입력 2018.07.16 11:30 수정 2018.07.16 14:10

‘거북이 머리 = 男根’ 해설에

학교서 심의委… 수업 배제

해당 교사 “30년간 없던 일”

고교 국어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고대 가요 ‘구지가(龜旨歌)’의 문학적 해석을 놓고 인천의 한 여고 교사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구지가에 나오는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라’란 대목에서 거북이 머리가 남성의 성기인 ‘남근(男根)’으로도 해석된다는 교사의 설명이 문제가 됐다.

1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의 한 사립여고에서 이 학교 A(58) 교사의 이런 설명이 학생 성희롱에 해당된다며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앞서 해당 학교는 지난 9일 자체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를 열어 민원이 제기된 A 교사에 대한 징계 요구와 함께 2학기 수업 배제를 결정하고 시교육청에 이를 보고했다.

이에 대해 A 교사는 “지난 30년간 교단에서 같은 내용의 수업을 가르쳤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도 학교 측이 일부 학생과 학부모 얘기만 듣고 자신을 성희롱 교사로 낙인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학기까지 학생주임 업무를 맡다 보니 학생들 사이에 인기 없는 ‘꼰대’로 불렸는데, 혹시 그런 이유에서 자신을 성희롱 교사로 모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억울해했다.

이 같은 내용이 SNS를 통해 알려지자 A 교사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어이없다’는 반응과 함께 동료 교사와 제자들의 응원 댓글이 연일 수백 개씩 올라오고 있다. 한 동료 교사는 “구전으로 전해지는 고대가요나 설화는 대부분이 성적인 내용을 포함하는데 매번 이를 가르칠 때마다 교사의 성희롱으로 받아들인다면 어떻게 수업을 할 수 있겠느냐”고 안타까워했다. A 교사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댓글 중에는 “문화혁명기 광기를 보는 듯하다”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는 식의 A 교사를 두둔하는 내용이 많았다.

A 교사는 평소 자신의 수업을 녹음한 녹취록과 다른 반 학생들의 반응, 그리고 자신을 성희롱 교사로 본 학교 위원회 회의록 사본 등을 시교육청에 제출하고 징계 결정에 대한 이의 제기와 함께 감사도 요청할 예정이다.

http://v.media.daum.net/v/2018071611302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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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가

구하가, 귀지가

龜旨歌

다음으로 ＜구지가＞의 가 가운데 연구대상이 되어온 어사(語辭)는 ‘거북［龜］’과 ‘머리［首］’와 ‘구워먹겠다(燔灼而喫也)’ 등이다.

이들 어사를 은유 내지 상징적인 것으로 보고, ‘거북’을 ‘검［神］’ 또는 토템으로서의 거북으로 풀이하거나 신과 인간을 매개하는 수신의 사자인 제의적 상관물로 풀이하기도 한다. ‘머리’는 수로(首露)·우두머리·남근(男根)·구지봉(龜旨峰)으로 해석된 바 있다.

‘구워먹겠다’에 대한 해석은 네 가지로 집약된다. ① 토템사회에서 그네들의 토템인 거북을 죽여 향연을 갖는 제의의 가요적 투사(透射)라고 보는 입장이 하나이다.

② 남성성기의 불합리한 욕망의 대두에 대한 보다 강한 거세욕구(去勢欲求)의 표현으로서 청정의식(淸淨儀式)을 상징하였다는 것이 두 번째이다.

혹은 ③ 우두머리 선정의 점괘인 거북의 조짐［龜兆］을 얻기 위해 계속 굽겠다는 위압적 구절로 보기도 했으며, ④ ‘번작(燔灼)’이 나타내는 이미지는 원시인들의 격렬한 욕정이 반영되어 여성성기를 은유한 것으로 풀이하기도 한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06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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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가(龜旨歌)(구간(九干) 등)

龜何龜何(구하구하)
首其現也(수기현야)
若不現也(약불현야)
燔灼而喫也(번작이끽야)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라. 내밀지 않으면 구워서 먹으리.’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24XXXXX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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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龜頭

1. 거북이의 대가리

참고로 구지가는 거북이에게 대가리를 내밀지 않으면 잡아서 구워먹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이다.

2. 남성기의 끝부분

https://namu.wiki/w/귀두

[일이오일]

군밤타령은 어찌해석하려나?
그건글코
"지난30년간 같은 내용의 수업으로"
선생직업 좋을시구

[cibies]

성희롱 페미 미투 동성애 축제등은 여성의 인권과 동성애자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 같지만 결국 남녀간을 소원하게 만들어 출산율을 낮추고 급기야 인구가 반쪽나게 생긴 남한의 출산율을 극단적으로 끌어내리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이민족의 유입인구가 늘게되면 한세대만 지나면 잡탕민족이 돼 민족의 정체성을 잃게 되고 통일이 되더라도 외자로 잠식당한 경제와 더불어 민족내부의 갈등으로 큰 혼란을 야기하게 되고 미제는 이를 노리는 것 같습니다.

[cibies]

그런 취지에 보면 젊은이들이 결혼 출산을 꺼리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주택과 교육의 고비용으로 인해 결혼을 꺼리게 되고 결혼을 하더라도 출산을 꺼리게 되는데 경제가 좋아지고 이를 완화할 정책을 펴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ㄹㄹㄹ]

무슨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동성애는 문제이지만 페미는 문제될 것 없습니다. 페미자체가 진정한 남성성이 무엇인지 자각해주고 인권에 대해 눈을 뜨게되며 동성애를 견제하고 있는데요.(진정한 남성성은 여성을 이해하고 힘이 세고 몸매가 좋아야 하는것이죠.) 한국이 진정한 남녀평등으로 가는길은 페미를 이해하고 가는 길로 가야합니다. 출산율 말씀하셨는데 출산율은 오늘날 경제가 어려운점도 있고요. 그리고 출산율이 높아보았자 요즘에는 좋을 것 없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능력있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영도 더욱 효율적으로 갑니다. 사람만 많아보았자 노예생산으로만 생각하게 되죠. 소수의 사람이 국가와 세계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먹고사니즘]

까지,오이,빠나나 이런 먹거리에 대해서
시장거래 상황에 맞게 발언해야 되는 환경..

이런 채소 과일을 시장이 아닌 곳에서 말하다간 클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