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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1인당 국민소득에 대해..(경제 좀 아시는분들이 봐주셨으면)
서든데스 추천 0 조회 240 05.09.06 20:0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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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9.07 00:21

    첫댓글 잘은 모르지만, 일단 유로화 때문에 물가 급등 했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 애초에 유로화 공급 시, 각 나라의 물가 수준을 고려해서 화폐 교환 비율을 정했고요..(예를 들면 1프랑은 1유로. 3마르크는 1유로 뭐 이런식으로..) 그리고 국가가 잘 사는 것과 국민이 잘 사는건 분명 다른 개념이죠.

  • 05.09.07 00:22

    멕시코가 우리나라보다 경제규모가 크지만, 멕시코 국민이 우리나라 국민보다 잘 산다고 하긴 어렵죠. 반대로 님 말씀대로 룩셈부르그 가 미국보다 잘 산다고 하는 사람은 적을겁니다. 어느 한 지표만 가지고 어느 나라가 잘 산다고 우겨대는게 웃긴거죠.

  • 05.09.07 00:32

    `개인적으로` 그나마 좀 정확하다고 생각하는 PPP 지수(구매력 평가 지수 입니다. 물가수준을 반영한 지수죠)를 참고하면, 2003년 기준으로 프랑스는 15위,영국은 18위,이탈리아 19위, 스페인 20위, 한국 22위 입니다. 결국 영국은 선진국인데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아니다 라고 하는건 넌센스 -_-...

  • 05.09.07 13:58

    유로화때문에 물가가 급등한 나라 중 대표적인 국가가 스페인이죠. 정부가 인플레가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많이 힘쓰고 있지만 대표적으로 집값이 무지하게 올라가버렸죠(세계적인 현상이라 하지만...)

  • 05.09.07 14:01

    그리고 제가 외국언론에서 이 경제척도에 관한 칼럼을 하나 읽었는데 1인당 국민소득이라는 개념은 당연히 빈부격차나 삶의질은 포함하고 있지 못합니다. 특히 구매력이라는 면에서 스웨덴, 노르웨이 같은 소위 잘산다는 나라들이 과도한 세금과 높은 물가로 풍부하다는 느낌을 확 가지지는 못하고 있는 거죠.

  • 05.09.07 14:03

    물론 빈부격차 적습니다. 미국이나 호주는 반면에 먹고 사는데에만 집중한다면 살기 좋은 것이죠. 1인당 gdp도 높고 구매력도 크니까요~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 05.09.07 14:05

    전 개인적으로 딴거 필요없고 날씨 좋은 하와이나 지중해에 살고 싶삼~~~ 삶의 만족도!! 굿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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