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은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한 바 없다"…첫 공식 입장
2️⃣ 미 SEC 제출 문건, XRP 활용한 1.5조 달러 유동성 확보 방안 제시
3️⃣ CZ, '바이낸스-트럼프 사면·투자 협상' 보도 부인… 논란 속 여운 남겨
4️⃣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 프랑스 출국 허가에 톤코인(TON) 25% 급등
5️⃣ SEC 웹사이트에 XRP 전략 자산 채택 제안서 공개…공식 입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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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한은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한 바 없다"…첫 공식 입장
한국은행이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외환보유액 관리 기관으로서 높은 가격 변동성과 거래비용 확대 우려 등을 이유로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은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의 서면 질의에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02. 미 SEC 제출 문건, XRP 활용한 1.5조 달러 유동성 확보 방안 제시
리플(XRP)이 미국 금융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검토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새롭게 제출된 제안서에 따르면 XRP를 활용해 1조 5,000억 달러(약 2,190조 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비트코인(BTC) 보유량 확대에 사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이 계획이 실현될 가능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03. CZ, '바이낸스-트럼프 사면·투자 협상' 보도 부인… 논란 속 여운 남겨
자오창펑(CZ)이 바이낸스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사면 및 투자 협상을 진행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17일(현지 시각) 코인긱에 따르면 CZ는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가 트럼프 캠프와 사면이나 투자 관련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공식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언급하며 발언의 여지를 남겼다.
04.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 프랑스 출국 허가에 톤코인(TON) 25% 급등
텔레그램의 창업자이자 CEO인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한시적 출국 허가를 받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AFP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두로프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이동할 수 있도록 프랑스 정부로부터 임시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05. SEC 웹사이트에 XRP 전략 자산 채택 제안서 공개…공식 입장 아니다
RP를 미국 전략 자산으로 채택하자는 제안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웹사이트에 공개되며, 암호화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해당 문건은 개인 제출 문건으로, SEC의 공식 입장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6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XRP를 미국 전략 금융자산으로 채택하기 위한 종합 제안서’라는 제목의 5페이지 분량 문서가 SEC 웹사이트에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