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스몰캡/방산 곽민정]
한선엔지니어링(452280)
NOT RATED
<알고보니 최선은 한선>
■투자포인트 및 결론
- AI 데이터 센터를 구현하기 위해 투자되는 대규모 자본과 엔비디아 GPU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할 때, 결과적으로 생성형 AI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와 전력망 공급 제한으로 인해 ‘전력 공급 시간’의 제약을 해결하기 위한 전력 자가 발전이 중요해지고 있음
- 동사의 2023년 실적은 매출액 478억원 (+50.6% yoy),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 2024년에도 실적 우상향세는 지속될 전망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동사는 하이록코리아와 같이 계장용 피팅 및 밸브를 생산하는 업체. 2021년부터 미국 BloomEnergy와 SK에코플랜트의 합작법인인 블룸SK퓨어셀향으로 SOFC용 플러밍 모듈을 국내 유일 단일 벤더로 생산, 2021년 벤더 등록 후 동사의 실적은 2021년 매출액 272억원에서 2022년 매출액 410억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임
- SOFC용 플러밍 모듈은 연료전지 시스템의 연료 배분 기능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높은 내구성과 내열성이 요구됨
- 동사의 국내 주요 고객사인 SK에코플랜트가 중국 최대 데이터 센터 개발, 운영기업인 GDS가 구축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시스템에 SOFC를 설치. 싱가폴 및 말레이시아에서도 GDS, Equinix, AWS 등이 데이터 센터를 구축, 미국은 인텔과 MS가 블룸에너지와 협업하여 데이터센터에 SOFC를 설치되어 활용될 예정임. 따라서 동사의 SOFC 플러밍 모듈 역시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동사는 2023년 제2공장 토지 선매입을 통해 2024년 공장 증축이 완료되는데, IPO 당시 규모보다 더 큰 규모로 증설 예정임. 2025년부터 본격 가동됨에 따라 동사의 추가적인 실적 모멘텀이 될 것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최근 온사이트 전력 공급의 방안으로 SOFC가 주목받는 가운데, 블룸에너지와 더불어 향후 동사의 SOFC용 플러밍 모듈의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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