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테리는 항상 간과되어 옵니다만...
시야와 패싱에 있어서도 '바레아 보다는 나은' 준수한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구글에서 underrated jason terry 로 검색해서 나온 글 몇개 적어봅니다.
달라스는 역시 제이슨 테리를 언급하네요.
For some reason, Jason Terry has never gotten the love that he deserves in the NBA.
Terry has never averaged fewer than 12 points a game in a full season and is averaging 16 points per game this season.
He is a hard-working player who is always ready to work to improve his game, shown by his defensive improvement this season.
Terry has usually been a pretty good one-on-one defender, giving him a handful of steals a game, but it often puts him out of position. Now, Terry has been more of a defender in the flow of the game, playing the passing lanes rather than playing over-aggressive on his man.
몇몇 시즌동안 제이슨 테리는 nba리그에서 사랑받을만한 자격이 있음에도 결코 그러지 못했다.
테리는 전 시즌을 통틀어서도 경기 평균 12점 밑으로 떨어진 일이 없고, 올 시즌엔 16점씩 기록중이다. 그는 경기를 향상시키기 위한 일을 할 준비가 항상 되어있는, 굳은 일을 소화해내는 플레이어이고, 이번 시즌엔 수비적인 발전도 보여준다.(개인적인 의견을 첨언하자면...테리의 수비력도 과소평가 되고있다고 봅니다...가드들 중에선 평균이상의 수비력입니다.)
테리는 보통 꽤 좋은 1:1수비수였고, 경기에서 유용한 스틸도 했다. 그러나 종종 포지션을 넘어서는 것들을 그는 한다. 현재, 테리는 경기의 흐름에서 더 나은 수비수이고, 수비수를 상대로 더욱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것보다 패싱레인에서 플레이를 해오고 있다.(수비수를 상대로 1:1공격을 하기 보다는 베이스라인에서 볼없이 움직이는 플레이를 하는...그런 의미인거 같네요.)
http://sports.espn.go.com/nba/news/story?page=WestStorylines-101208
2010년 12월 3일 글
DALLAS MAVERICKS
What upbeat story deserves more attention?
Jason Terry is quietly having his best season in assists since 2006-07, a testament to JET's underrated playmaking abilities and a slightly altered configuration in Dallas' backcourt. Terry now has two very distinct roles: When playing with Jason Kidd, he fires at will, but when sharing the court with the more limited J.J. Barea, Terry takes over a considerable share of the ball-distributing responsibilities.
이기는 스토리가 될려면 무엇에 더욱 주의해야하나?
제이슨 테리는 어시스트에서 06-07년 이후 꽤 좋은 시즌을 보내고있는데, 제트(테리 별명이죠)의 저평가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고, 달라스의 백코트의 배치를 미세하게 조정해준다. 테리는 현재 두가지의 별개의 룰을 가지고있다 : 제이슨키드와 함께 할때,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슛을 한다. 그러나 제한된 능력을 가진 바레암과 함께 뛸때 코트를 나눠 쓴다. 테리는 상당히 큰 볼분배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것이다.
동감하는 부분이죠...한심한 바레암이 픽앤롤 2:2패스도 못해서 빌빌거릴때
테리가 스크린받고 바운드 픽앤롤 패스를 하거나, 투맨게임을 해나갑니다...오히려 바레암이 키 작은 SG로 보는게 속편하죠...
테리의 다재다능함이 팀에 큰 영향을 미침을 볼 수 있는 글입니다.
http://balltrends.com/top-ten-most-underrated-players-in-the-nba-8787.html
거의 2년전에 적혀진 글.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받는 10인
9. Jason Terry: Now this is a tough one. Terry is considered one of the best Dallas players, but still there is not that much attention payed to him. People talk about him, but they never consider him a big player. He is the reigning Sixth Man of the Year and has proven he can score and be a big part of the team. Many times you will see defenders move away to defend guys like Kidd. Kidd is a great player, but when it comes to scoring, Terry wins that match. He has a great team and if he keeps going this 31 year old might be winning some bigger awards...
9위 제이슨테리 : 테리는 달라스 플레이어들 중에서도 최고이나, 여전히 그에게 많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에대해 말하지만, 한번도 빅 플레이어로 거론되진 않는다. 올해의 식스맨이고, 득점하는 능력과 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것도 증명되엇다. 많은 시간들 속에서 키드같은 수비수를 보게 된다. 키드는 위대한 플레이어이나 스코어적인 걸로 가면...테리가 그 비교에서 이긴다. 그는 위대한 팀에 있고, 31살임에도 여전히 큰 상들을 획득한다...
참고로 10위 데이빗리 8위 앙드레밀러 7위 네잇로빈슨 6위 세인베티에 5위 데릭로즈 4위 론도 3위 JR스미스 2위 제이슨리차드슨 1위 루디게이
....뭐 기타등등 구굴 검색해서 보니
게시판 쓰레드 포럼의 개인적인 의견에서
who is the most underrated player in the NBA라는 주제가 있으면
10위 이내로 들어오는 그 이름이
제이슨 테리입니다...(가끔 캐론버틀러, 숀매리언도 보이고요...)
이제는 리그 최고의 슈터를 언급할때 테리도 거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테리만쉐이 ㅇㅇ//
P.S 발번역 죄송합니다. 영어가 짧아서...
첫댓글 악마 테리랑 솔거노비츠키 덕분에 댈러스가 4쿼터 접전에서 강할수있는 이유죠 ㅋㅋㅋ다만 예전보다 테리님이 기복이 좀 생겼다는게..안타깝네요
정말 테리가 없다면 키드없을 때 댈러스의 공격 자체가 돌아갈지 모르겠습니다. 테리-노비의 2대2는 테리 입단 이후로 쭉 상대방이 알고 있어도 테리의 슛이 실패하는 것만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공격이었죠.사실 이 콤비도 엄청 저평가되고 있는 콤비죠. 테리-노비는 과거 내쉬-노비의 픽앤롤 콤비와도 비견될 수 있을겁니다. 테리는 욕도 듣지만 마당쇠죠. 키드 대신 빠른 가드막으라고 하면 테리는 그저 막습니다. 장신슈가 막으라고 해도 묵묵히 막습니다. 그러다 욕먹고요. 저도 많이 욕했는데, 정말 그 옆에 빠르고 리딩되는 장신슈가만 붙여주고 그를 슛터로만 집중하게 한다면 어떤 결과를 낼지 모르겠어요
테리 : 날 까려면 경기를 끝까지 보고 까라. 4쿼터에 까방권을 획득하겠다.
3쿼터까지 정말 바레암과 맞먹게 까이다가도 4쿼터에서 항상 까방권을 획득하시는 테리사마죠 ㅋㅋ
올시즌 댈러스경기 몇경기 봤는데 테리옹 4쿼터에 스틸을 잘하더군요 중요한순간에 ㅎㅎ
테리가 수비가 좋은건 아니지만 나쁘다고 볼 수는 없는 선수죠. 가로수비는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팀은 테리를 이용한 공격은 노비와의 투맨게임이나 탑에서 스크린 플래이로 테리가 돌파 후 플로터나 킥아웃하는 것 이라고 보는데요. 보스턴의 레이알렌처럼 테리도 오프 더 볼 무브를 더 갈고 닦아서 스크린받고 캐치 앤 슛을 하는 작전을 써보는건 어떤가 생각됩니다. 테리는 드리블 후 슛보다는 캐치 앤 슛이 더 확률이 좋아보이거든요.
음..사실 테리 본인은 과거 AJ가 시도했던 사이드에서 캐치 앤 슛으로 자기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표했습니다. 실제로 해리스가 공을 쥐고, 테리가 슛을 하는 전솔을 해리스의 2,3년차부터 시도를 했었는데, 안통했어요. 테리는 공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의 리듬에 따라 슛하는지라, 드리블 후 슛이 맞다고 봅니다. 반면 케빈 마틴은 캐치앤슛이 가능하죠
아.. 시도가 있었었군요. 3점슛의 정확도면에서는 캐치 앤 슛이 낫다고 보는데 흠.. 테리가 싫다고 했다면야 그냥 이대로 가는게 낫겠네요. 마틴은 경기보면 스크린 타고 돌아나와서 캐치앤슛을 잘하던데.. 요즘 왜이리 마틴이 땡기는지 모르겠습니다 ㅋ 오늘도 자유투 13갠가 얻어냈던데..
테리가 키드와 같이 뛰고선 첨엔 캐치엔슛에 상당히 적응을 못하는 것 같았는데 요즘은 정말 잘 맞는 모습입니다
오히려 레이보다 기복은 더 적은 것 같아요
테리의 수비장점은 역시 본문에서 언급되었지만 패싱레인을 잘 읽고 스틸을 한다는 점입니다. 상대 가드들의 볼 움직임을 어느정도 제한을 가할 수 있는 수비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맨투맨수비는 잘하는 편이다라고까지는 힘들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공격적 재능이 과소 평가 받는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대신 악마테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니 여기서 만큼은 적절한 평가를 받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