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에 애인을 두고 있는 여자들이 많을 것으로 본다.
그런데 사실 여자들이 알지 못하는 것이 군인을 민간인과 동일한 마음의 소유자라고 생각하는데 군인과 민간인은 틀리다.
군인의 질투심과 집착.소심함은 민간인들에 비하여 하늘을 찌른다.
그럼 군대에 애인을 두고 있는 여자들을 위해 왠만하면 말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다.
1.초등학교 동창회 갈께?(그냥 가라...말 하지 말고 그냥 가라.이 말 한마디에 때론 하루종일 우울모드에 빠져 걱정하고 의심하게 될것이다.혹시 첫사랑이랑 다시 눈 맞지나 않을까 싶어...)
2.엠티가면 안 될까?(여자 친구 엠티 못가게 하기 위해 탈영하는 사람까지 본적이 있다)
3.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말은 절대 삼가하자(즉 남자친구 만난다.친구 미팅 대타로 나간다.아는 오빠랑 같이 영화보러 갔다 등등)
4.콜렉트 콜 거부(혹 군대에서 전화카드가 떨어져 콜렉트 콜을 이용할 경우가 많은데 이때 잘못하여 거부버튼을 눌리거나 거부를 한다면 정말 밤에 잠을 못잘것이다)
5.종종 일찍 들어가 주어라(즉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을 경우 전화비가 장난 아니다.군인들 돈 많이 없다.당신이 일이나 학교를 마치고 집에 들어갈 시간만을 기다리는 군인이 많다.종종 일찍 집에 들어가 전화도 받아주고 그와 많은 대화를 나누어라)
6.편지 답장은 바쁘더라도 빨리 보내 주어라(어...왜 이렇게 답장이 늦지...맘이 변한게 아닐까...말은 못해도 엄청 걱정하고 있으리라)
7.특별한날 그냥 넘어가지 마라(발렌타이.화이트 데이.빼빼로 데이.말은 안하지만 은근히 소포를 기다리고 다른 군인들이 소포 받는 모습을 보고 엄청 부러워 한다)
8.군대가 편할 것이라는 생각 하지 마라(당신을 걱정 시키게 하지 않기 위해 그들은 군생활이 편하다고 말을 할것이다.그러나 절대 편하지 않다.정말 힘들다...)
"당신의 따뜻한 한마디와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건빵 주머니에 당신이 보낸 편지를 넣고 당신 사진을 넣고 그렇게 야간보초를 나간 그...아마 매서운 칼바람과 추위에도 분명 따뜻해 할것이다..."
카페 게시글
- 마음의 쉼터♡
☆ 감동 ☆
군인 애인이 있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세효~^^
사탕아수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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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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