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이민재] 유틸리티
유틸리티 - 기대하던 이벤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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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원전산업 부활을 위한 정책에 시동을 건 가운데 한국의 대미 투자 확대는 이를 뒷받침해줄 전망. 우리 역시 미국 시장 진출 외에도 웨스팅하우스와의 분쟁 조정 가능성도 기대해 볼 시점
■ 원전산업 부활을 위한 논의 본격화
- 미국의 AEI(American Enterprise Institute)는 최근 3부작 칼럼을 통해 미국 원전산업의 현실을 지적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 미국 원전산업의 부활을 위해 정부 중심의 연속적인 건설 프로그램 가동과 초당적인 정책, 입법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힘
- 또 DOE 내 EDF(Energy Dominance Financing)는 지난 6월 미국의 상업용 원자력 공급망 재건을 위해 필요한 장기 리드타임 품목의 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조건부 대출 약정 발표. 총 175억달러로 대형원전 10기의 건설을 지원할 계획. 참고로 미국 유틸리티와 웨스팅하우스의 사전 출자 자본금으로 프로젝트당(2기) 자본금 10억달러가 필요함
- 김용범 정책 실장은 12차 전기본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국내 추가 원전 도입 가능성에 대해 언급.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는 재생에너지만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 실제로 해상풍력과의 협력을 감안하면 출력이 유연한 SMR이 선택될 가능성이 높음
■ Top Picks: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내 어떤 형태로든 원전이 빨리 시작되는 것이 중요한 상황. EDF의 대출 프로그램은 핵심 기자재의 선발주를 요청할 수 있음. 한국과 일본의 대미 투자는 SMR을 빠르게 늘릴 수 있는 기회
- 한국전력은 대미 투자의 주체로 한수원과 함께 사업 주체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상황. 또 낮아진 유가를 바탕으로 실적 추정치의 하향 조정이 멈출 전망. '26년, '27년 영업이익으로 각각 11조원, 16조원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