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30618023600007?input=1195m
중국 현지에서 구금 상태로 조사받은 지 한 달이 넘어간 가운데 손준호가 왜 이런 상황에까지 처했는지
와 관련해 전해지는 정보는 매우 제한적이다.
(중략)
그렇게 시간이 흐르며 손준호가 정식 구속 수사를 받게 된 가운데 손준호의 중국 현지 에이전트인 저우카
이쉬안이 6일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 위반 혐의로 공안에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된 것은 중대 변수가 될 만
한 대목이다. 손준호가 산둥으로 이적한 이후 관련 업무를 처리하며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저우카이쉬안은 이번 사건의
중요한 인물로 꼽혀 그의 수사 결과가 손준호에 대한 사법 처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수사와 재판을 통해 모든 의혹이 해소돼 소속팀이나 대표팀에 곧장 복귀하더라도 그간의 공백이나 신체·정
신적 피로감을 극복해야 하는 만큼 기존의 경기력을 되찾기엔 더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산둥이 속한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는 이번 시즌 총 30라운드 중 12라운드를 치렀다.
손준호는 지난해 산둥과 재계약하면서 2025년까지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안타깝다...
뭘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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