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조를 위한 도치
1. 부정어구의 도치
2. 부사(구)의 도치
3. 보어의 도치
4. 목적어의 도치
1. 부정어구의 도치
부정어구가 도치될 경우 '부정어구 + 조동사 + 주어 + 동사"의
어순으로 씁니다.
Little did I dream that I would marry her.
※ only 가 다른 단어와 어울려 부사구를 만들 때
(only later, only yesterday 등) only 는 부정어구로 봅니다.
그러나 only 단어 하나만 쓰이면 부정어로 보지 않습니다.
I did not realize the value of friendship till then.
→ Not till then did I realize the value of friendship.
2. 부사(구)의 도치
down, up, in, out 등의 방향을 나타내는 부사나 장소를 나타내는
부사(구)를 강조하여 문두로 보냈을 때
① 문장의 동사가 자동사인 경우
주어가 명사이면 '부사(구) + 동사 + 주어'
주어가 대명사이면 '부사(구) + 주어 + 동사'의 어순으로 씁니다.
The children rushed out.
→ Out rushed the children.
→ Out he rushed.
② 문장의 동사가 타동사인 경우
주어의 품사와 상관없이 '부사(구) + 조동사 + 주어 + 동사'의
어순으로 씁니다.
Well do I remember the boys.
3. 보어의 도치
보통 "보어 + 동사 + 주어"의 어순으로 씁니다.
Great was her joy when she knew of her son's success.
4. 목적어의 도치
보통 "목적어 + 주어 + 동사"의 어순으로 씁니다.
What he did we did not understand at all.
※ 정리하면
부정어구, 장소, 위치의 부사구의 경우 도치가 되면
타동사인 경우 '도치어구 + 조동사 + 주어 + 동사'로 쓴다.
자동사인 경우 '도치어구 + 동사 + 주어'로 쓴다.
자동사인 경우에 주어가 대명사인 경우 주어, 동사를 도치하지 않고
'주어 + 동사'로 쓴다.
보어의 도치인 경우 '보어 + 동사 + 주어'로 쓴다.
목적어의 도치인 경우 주어, 동사를 도치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