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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산행' 책을 접합니다..
조선 후기 정조 때 일이다. 장안에 금강산 열풍이 일었다. 사대부는 물론이요 멀리 제주도에서도 금강산
구경을 소원으로 삼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 정조 임금도 금강산에 꼭 가보고 싶었지만 정무가 바쁘기도
하고, 의전을 생각하는 신하들의 입장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대신 김홍도를 보낸다.
가서 보고 그대로 그려오라고. 이처럼 그림으로라도 가고 싶은 산이다.
맞다.. 참 좋은 산이고.. 산행이다..
무엇보다도 쭈니님과 쭈니맘님이 늘 함께하니.. 이건 최상이요 최선이다ㅎㅎㅎㅎ
지리산 종주, 설악산 대청봉, 덕유산 향적봉, 북한산 둘레길, 가야산 만물상등 국립공원 산행에 이어..
이번에는 월악산행을 계획합니다.. 추석명절연휴 기간이여서 주변관광지로
문경새재걷기.. 충주호에서 단양팔경보기.. 대표적 악산인 월악산 영봉산행.. 왕의온천 수안보등등
화려한 계획ㅋㅋ 베이스캠프는 월악산 닷돈재 야영장입니다..
충북 괴산IC에서 나와.. 충주와 제천 그리고 문경에 걸쳐있는 월악산으로 들어갑니다..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월악산 닷돈재 야영장~~ 글램핑 풀옵션 캠핑장으로 알려진 곳인데
우리는 한가한 일반야영장에 자리합니다.. 쭈니맘님의 추천으로 좋은자리에 앉아
휴식하듯 맛나게 항정살 구워 먹어주시고.. 명절연휴 분위기로 송편 조금.. 편안하게 밤이 깊어갑니다..
850 여장의 사진을.. 제대로 골라보니 150장정도.. 후기가 3편정도 되려하여 줄이고 또 줄여
사진50장으로 줄여보니.. 글표현이 많아지네요ㅎㅎ
매일매일 작성한 '나날이 발전노트'.. 다음날 시간대별 하루 계획을 작성하고..
하루를 보내고 스스로 격려하는 노트로.. 참 좋습니다.. 헤드랜턴 불빛아래 내일을 계획합니다..
첫번째 일정.. '문경새재 걷기'
꼭 가봐야할 국내관광지 100선에서 1위를 차지한 국내최고의 관광지~~ 물론 이른 시간을 택하여
여유롭게 걸어 주십니다.. 왕복13km코스로 준비운동ㅎㅎ 귀여운 녀석들 똑같네염ㅋㅋ
으흐흐흐흐흐.. 문경사과네요~ 사과나무가 신기신기ㅋㅋ
문경새재 : 백두대간 마루를 넘는 이 고개는 조선시대 영남과 기호 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중심으로 사회
경제 문화등 문물의 교류지이자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라는 말은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고개의 뜻이 담겨
있다.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불리며, 한양 과거길을 오르내리던 선비들의 청운의 꿈, 그리고 백성들의
삶과 땀이 서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1관문 주흘관을 향합니다.. 마음 들뜨는 멋진 뷰네요ㅋㅋ
멋진 황토길~~ 내려올때 맨발걷기를 하기로 하며.. 힘차게 발걸음 합니다..
내려올때 보기로 한 드라마 세트장을.. 사람이 없을때 먼저갑니다..
의금부에 가서 곤장ㅋㅋㅋㅋ 서로 정말 세게 때려 한바탕 웃습니다ㅋㅋㅋㅋ찰지네요ㅋㅋㅋㅋ
이번엔 주리틀기ㅋㅋㅋㅋ셀카봉ㅋㅋㅋㅋ
호두나무에서 떨어진 호두도 돌맹이로 깨보고..
조금높은곳에 올라 기와집 지붕들 배경으로 셀카봉 사진도 찍고..
광화문 세트장.. 저잣거리 세트장도 돌아보며.. 흥미로운 시간을 갖습니다..
계속 걷기,
'상처난 소나무' V자 모양의 상처는 일제말기(1943~1945년) 자원이 부족한 일본군이 한국인을 강제로 동원,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송진을 채취한 자국으로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그상처가 아물지 않고 있다..
영화 '명량'도 생각나고.. 친일세력을 단죄하지 못한 역사의 현재도 그렇고..
상처난 소나무는.. 왠지 2014년 04월 16일 세월호의 큰아픔에 대한 분명한 역사의 평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권과 기소권이 있는 특별법이 제정되고..
잘못한 사람과 조직을 벌하여.. 정의롭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하여 봅니다..
드마라 왕건에서 궁예의 마지막 장면을 찍은 멋진 바위계곡도 지나고..
전설이 있는 꾸구리 바위도 지나고..
소원성취탑을 지나며 예쁘게 돌을 모아 보기도 하고..
시원스레 흐르는 물길 옆으로.. 돌에서 물이 베어나고는 것도 보며..
조곡폭포에 도착합니다.. 시원스런 물줄기~~ 걷는내내 정말 물이 많아서 더 좋습니다..
제1관문 주흘관에서 3km를 걸어와 해발380m의.. 제2관문인 조곡문을 지납니다.. 걷기 좋아,
'문경새재 아리랑' ㅋㅋㅋㅋㅋㅋ춤사위~~ 힘이납니다.. 걷기,
드디어 목적지인 제3관 조령관을 통과 합니다.. 문경새재 과거 길을 제대로 걸어주셨네요ㅎㅎㅎㅎ
그리고 백두대간 조령 표지입석을 만났네요~~ 뜨아악ㅋㅋ
쭈니와 이우중학교에서.. 백두대간을 걸으며 또 와볼수 있겠죠ㅎㅎ 자! 화이팅임돠~
물론 울쭈니맘님과도 함께 이곳에와서.. 다시금 감격스러워 할 날이 기다려 집니다ㅎㅎ 백두대간:)
조령관앞 자그마한 평상에서 준비해온 점심으로.. ㅋㅋ고추참치현미콩밥 고추장비빔밥을 먹습니다..
ㅋㅋ완전 꿀맛이네요~~ 조령약수도 맛나 주시고.. 문경새재 걷기의 성취감까정~~ 완전짱임돠!!
다시 돌아오는길.. 금의환양길로 내려오다가.. 낙동강 발원지도 보고..
2관문 조곡관에서 1관문 주흘관까지 황토맨발걷기를 합니다.. 배낭에 등산화를 묶고ㅋㅋ
처음에는 잔돌들에 아프기도 하고.. 폭신한 황토길이 좋기도 하고.. 하지만 점점더
쭈니님은 건강해지는 느낌.. 쭈니맘님은 시원한 느낌.. 쭈니빠는 피로가 풀리는 느낌ㅋㅎㅎ
자연과의 일체감도 느끼며 잼나게 맨발걷기후.. 발씻는곳에서 시원하게~~
그리고 비상급수시설인 지하수로 시~원하게 세수후 캠핑장으로 돌아옵니다..
으흐흐흐 송편조금에 이어 명절분위기 두번째.. 노릇노릇 녹두전ㅋㅋ
귀연 쭈니님 표정매력발산ㅋㅋ 어묵탕에 맛나게 식사후 무한도전 본방사수ㅋㅋ
밤공기는 제법 서늘해져.. 침낭속에 들어가 잠을 청합니다.. 사랑합니다.. 둘째날 뿅ㅋㅋ
셋째날은 한가한 일정으로 충주호로 갑니다.. 걷는 일정이 없어서ㅋㅋ 편안한 슬리퍼 모드~~
아침에 일어나.. 침낭속에서 책도보고 맛나게 라면.. 간식으로 고추장현미밥전을 준비하여.. 출발~
충주호 유람선 장회나루에 도착..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배에 오릅니다.. 인터넷예약으로 약간할인~
ㅋㅋ미리 쭈니님에게만 이야기 하고.. 쭈니맘님께는 말하지 않았네요~ 깜짝이벤트!!ㅋㅋ안 탈까봐~
와우 편안한 좌석에 시원하고.. 짱입니다ㅋㅋ 우측 좌측 왔다갔다 설명에 맞추어 조망~~
투구봉도 보고.. 절개를 지킨 여인의 묘도 보고.. 책을 쌓아놓은듯한 바위도 찾아보며..
단양8경중 제3경인 구담봉을 봅니다.. 기암절벽의 돌모양이 거북이를 닮았다하고..
거북이를 보면 100세까지 장수 한다는ㅎㅎ~
단양8경 제4경 옥순봉을 배경으로.. 새로 익힌 브이샷.. 얼굴이 더 쪼매하게ㅋㅋ
옥처럼 희고 푸른 바위들이 대나무 순 모양으로 힘차게 우뚝 치솟은 모습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역광이라 빛이 아쉽지만.. 월악산 정말 다양하며.. 유람선에서 바라본 흔치않은 경험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선착장에 도착하여.. 점프샷ㅎㅎㅎㅎ 귀엽고 예쁜 녀석들~ 사랑스러워욤:)
그리고 정말 우연하게 옥순대교쪽을 향하게 되고.. 이렇게 전망대에서 옥순봉을 다시 봅니다..
김홍도 선생님께서 그리신 옥순봉도.. 안내도를 통하여 보니 더 신기합니다..
멋진 조망을 사진에 넣고.. 눈과 가슴에 넣은뒤.. 다시 캠핑장으로 향합니다..
돌아오는길.. 요러큼 내일 산행할 영봉을 올려다 보네요~ 슈퍼에서 얼음과 물과 음료를 사고..
송계8경인 망폭대와.. 덕주산성 남문등을 보며 들어옵니다..
저녁으로 예정했던 오리부추마늘구이는 늦은점심으로 합니다.. 으흐흐흐 월악산 생막걸리와 환타.. ㅋㅋ위하여~
현미밥까지 맛나게 볶아먹고.. 드뎌 닷돈재 캠핑장 사이를 흐르고 있는 송계계곡에
발을 담금니다.. 깨끗한 물에 시원하고.. ㅋㅋ닥터피쉬까정~ 책도읽고.. 과자도 먹고.. 한가로운 오후!
6시 기상하여 밥을 먹고.. 월악산행 들머리인 덕주골로 향합니다.. 넷째날 일정은
월악산 영봉 산행과.. 왕의 온천인 수안보온천 입니다.. 물론 서둘러 이른아침 움직임좋아~
덕주사앞.. 동양의 알프스.. 월악산 영봉!!
오늘 코스는 덕주골_ 960봉_ 송계삼거리_ 영봉(1,097m)_ 마애불_덕주골.. 총12km 7시간 코스입니다..
신비스런 분위기의 햇살받으며.. 추석당일 이른아침.. 사람을 거의 못본 본격 월악산행이 시작됩니다..
마애봉은 내려오며 보기로 하고.. 엄청난 나무계단과 철계단 돌계단을 번갈아 가며.. 차츰 고도를 높입니다..
그리고 960봉을 지나.. 영봉이 우뚝쏟아 있는 헬기장에서 한컷!!
월악산에는 세계적인 희귀동물인 천연기념물 217호 멸종위기 야생동물1급 산양이 살고 있답니다..
동창교길과 만나는 송계삼거리를 지나.. 신륵사 삼거리를 지나.. 낙석지대를 우회하여 계속오르니..
첩첩산중이란 말이 이런건가요~ 정말 멋진 풍경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우회탐방로가 새로생겨.. 무서워 보이는 계단을 오르니.. 드디어~~~~
멋지게 월악산 영봉에 오릅니다..
정말 멋진 풍경이네요~~ 최근 가야산 만물상, 설악산 천불동 계곡, 월악산 영봉등..
산의 다양한 모습들을 모며.. 계속 감탄하고 감동스러워 하고 있네요ㅎㅎ
영봉은 월악산의 주봉(해발 1,097m)으로 험준하고 가파르며 높이 150m, 둘레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정상부근은 바로 올라가지 못해 거의 한바퀴를 휘휘 돌아 올라가야하는
절벽을 이룬다. 또한 국립공원 당일산행 대상지중 가장 오르기 힘든 산이라고도 한다..ㅎㅎ
점심으로 준비해간 삶은계란과 고추참치.. 호박고구마와 고추장으로 맛나게 에너지 보충하고..
무서워하며 올라갔던 계단길을.. 생각보다 훨씬 쉽게 내려와 줍니다..
신라의 마지막 경순왕이 왕건에게 나라를 넘기자.. 경주를 떠난 덕주공주와 오빠 마의태자가
북두칠성의 별빛이 한껏 비추는 최고봉 아래에.. 마애불을 8년동안 조각하였다고 한다..
하산하여 게토레이 한병.. 포카리스웨트 한병.. 2리터 생수를 사서.. 벌컥벌컥 쒼나게 마셔줍니다ㅋㅋ
그리고 송계계곡 덕주야영장에 발글 담그고 쉼한뒤..
왕의온천인 수안보온천으로 향합니다..
조선 태조부터 왕들과 전직 대통령들이 온천하였다한 53도 자연용출수 수안보 온천~~
물이 정말 조~숩니다.. 완전 뽀샤시 변신 울쭈니쭈니님.. 사랑해요ㅎㅎ
린스도 안했는데 머리결 굿굳.. 반신욕에 사우나까정.. 아주 개운하게 온천해주시고..
ㅋㅋㅋㅋ바나나 우유 빠질순 없죠~~
다시 캠핑장으로 들어와.. 가을모기로 부터 완전무장ㅋㅋ 귀요미~
닭계장과 햄을 구워 맛나게 밥을 먹고..
내일을 위하여 현미콩밥 잘씻어 준비하고..
딱지치기.. 뱀주사위놀이등 명절분위기3.. 옛날놀이를 합니다.. ㅋㅋ딱지치기 잼나여~~
그리고.. 보름달을 바라보며.. 사랑과 건강과 행복을 소원하고.. 장난스럽게 점프샷ㅋㅋ
보람되고 멋진 월악산 닷돈재의 넷째날이 저뭅니다.. 사랑합니다..
캠핑장 주변 아침산책.. 가을이군요.. 분위기 있게 코스모스 한컷~~
오늘의 일정은 하루종일 캠핑장에서 쉬기.. 아무런 일정이 없는 일정..
무엇이든 할수있는 자유.. 무엇이든 안 할 자유가 있는 날입니다ㅋㅋ
견과류 먹으며.. 쭈니빠는 아리랑4권.. 쭈니맘은 핀란드공부법.. 쭈니는 헤리포터와 불의잔3,4권~~
쭈니님은 명절중 숙제인 '나의사명서'도 작성합니다.. 멋지삼~~
풀옵션 캠핑장을 둘러보니.. 산막이 아주 맘에 드네요.. 에어매트에 전기.. 쾌적한 파쇄석에 평상까지~~
폴딩트레일러와 일반대형텐트도 있고.. 샤워장 세면장 화장실 훌륭하고.. 자율냉장고등 편의시설도 좋네요~
한가하기도.. 약간 지루하기도 한 캠핑장에서의 하루를 보내며..
나의 사랑하는 두사람의 뒷모습이.. 라파밀리아와 클라인체어와 함께 아주아주 어울려 주시네요~~
김치찌게와 짜장등으로 식사하고.. 9시전 잠을청하고.. 새벽5시30분에 일어나 정리후
6시출발~ 막힘없이 집에 도착합니다.. 5박6일이란 시간.. 정말 대단했네요~~
후기를 요약하고 압축하여 쓰는 지금도.. 감동이 넘치고.. 사랑과 행복이 넘쳐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경비정산
1. 교통 : 유류 81,000(450km), T/G11,600원 소계 92,600
2. 숙박 : 캠핑장 @7,000*3 (2일은 안받음, 주차 외부) 소계 21,000
3. 식대 : 마트 85,000 (현미밥,김치등_집) 현지 44,000 (옥수수,물,음료등) 소계 129,000
4. 입장 : 충주유람선 26,000 수안보 18,000 문경세트장 3,000 소계 47,000
5. 합계 : 289,600원 (약29만원_ 5박6일) good:D 설악산과 똑같은 29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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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키님의 댓글에 끄덕끄덕.. 백퍼공감입니다ㅎㅎ
그렇군요~ 댓글로 여행의 마무리!! 감사합니다:)
멋진 글을 일고 댓글을 안 달수 없네요 휴양림이나 캠핑장을 가면 저의 안사람은우가 집어갈까봐 거의 라파에서만 있는데 산행 하실때 그냥 두고 가셨나요? 멋진 여행 멋지십니다
멋진 글 감사요~ 네넨 기냥 캠핑장에 두고가죠ㅋㅋ
잘보고 갑니다
넵~ 늘 즐캠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더 좋은 추억..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명절 가족모임을.. 앞당겨 지내는 결정하신 부모님 덕분인것 같아요~ 늘 즐캠즐산행 되세요ㅎㅎ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차지않을 만큼 사랑스런 따님을 두셨네요.
부럽 부럽.. 저도 이런 컨셉의 갬핑여행 좋아하는데.. 함 따라해도 되겠죠?^^
이히히힛~ 사랑하는 딸아이 말씀에 입가에 미소가ㅋㅋ 그럼요~ 영광입니다ㅎㅎ
아.름.다.운.여.행.
다음은 치악산 어떠세요?^^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푸하하하~ 설악산,월악산,치악산 완성 좋치요ㅎㅎ 성원덕분에 욜씸후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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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빵터졌슴돠ㅋㅋ 국립공원도 아직이라서~~ 감사합니다^_^~
'나의 사명서'는 요즘 정치인들이 배워야 할만하네요 ^^
ㅋㅋ사진속의 글까지 읽는 세심함을ㅎㅎ 맞습니다.. 동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