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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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습니다...누리님 이왕이면 하 남석의 '잊지 않으리'도 한번 올려주세요..
찾아도 안나옵니더...ㅠㅠ
오랫만에 즐감입니다. ^^*
우수에찬 분위기의노래 예전에 많이좋아했지요 그 중한곡...즐감합니다...
잘듣구갑니다요^^*...
아직도 저의 집 창고에 판이 보관 되어 있어요 수도 없이 듣던 곡입니다^^*
그 옛날 애창곡 ....참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소시적에 무던히도 부르고 다녔던 그노래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야호~~~~중땐지,고땐지 야전전축 첨나올때 친구와 같이 무지하게 듣던노랠세...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