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좀 들어주세요 ㅎ
오늘 뜬 올해 백상 후보작 보니까 다른 건 완전 다 이해되는데,
김사부도 빠진 마당에 작품상, 최우수 남녀 주연상, 극본상까지
<하이에나>가 주요부문 죄다 노미네이트 되었더라구요. 시청률도 그렇고 화제성도 그렇고...
평작 수준이었고,. 전작인 스토브리그나 경쟁작이었던 이태원 클라쓰에 밀린 건 팩트고...
전 김혜수의 올드 연기와 폼 잡는 한국 드라마 특유의 뽕끼 때문에 완전 별로여서 욕하면서 보다 말았거든요;;;
후반부랑 결말이 끝내준다는 평도 있긴 하던데...전혀 그렇게 믿어지진 않고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진짜 후반 넘어가면서 작품성이 좋았나요?
보신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첫댓글 중간중간봤지만 김혜수 주지훈의연기도 좋고 깔끔한결말도좋고 수작이라봅니다
그냥 저냥 볼만했습니다
전 스토브리그 이태원클라쓰 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제 취향이 좀 특이할 수도 있구요
오.. 제가 너무 단편적으로 봤나 보네요 벌써 인증글이 3분이나!!
이태원클라쓰 보다는 나은 듯 해요~
저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내용도 재밌지만 으른으른한 로맨스가 좋았네요 ㅋㅋ
저도 4화까지 보다 말았어용
저도 2회까지 보다 말았어요
초반에 하차...
저는 욕하면서 끝까지 봤어요. 김혜수의 왕팬이라 그리고 범팔이도 좋아해서 봤는데요. 음...
제 입장에서 욕하면서 본 이유는
몇몇 캐릭터의 너무 과장되고 고정된 이미지가 거슬렸어요
김혜수 비서
범팔이 여자친구
심지어 김혜수 주지훈 둘 다
그래서 그저 그랬어요
요리로 치면 너무 짜고 매운 느낌? 그런데 맛은 그닥인..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5.21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