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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네영어학교 제7기 재학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광의 빛나는 수료증서를 받으시는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7기 졸업생 명단]
딸기우유 (줄리앤/비비앤) 꿈바라기 (Aiden/Andrew)
일마레마마 (앤서니) 비밀의화원 (소중이/귀중이)
여름감기 (로빈/옐로우) 라떼향 (티나/대니얼)
별나무맘 (별나무) 고수 (나오미/이자벨라)
도설진민 (데이빗/똑둥이/초롱이) Rea맘 (Rea/쭈쭈바)
아까시 (엘라/카일)
이상 11명입니다.
2년전, 열혈7기 16분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어느 기수보다도 동기애도 강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기충천하여 출발했지만 이제 11분만 2년과정을 마치고, 당당하게 수료증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장하십니다.
엄마와 한 팀이 되어 파이팅해온, 우리 아이들이에게 마음을 다해서 무한한 감사와 칭찬을 보냅니다.
참으로 안타깝게도
토토친구님, 스윗모카님, 셋째딸님, Whale님은 함께 졸업하지 못하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엄지똥님은 고등맘으로 제외됩니다.)
7기 졸업생 여러분!!
2년이란 긴 세월동안 여러 아슬아슬한 고비들을 무사히 넘기고 여기까지 헤쳐오셔서
영광의 수료증서를 받게 되심이 감개무량하시지요?
맘만 앞서고 아이들 진행은 뜻대로 안되어 애탈 때도 있었고,
갑자기 뜻하지않은 집안일이 생겨 잠수할 수 밖에 없었던 때도 있었고,
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가 회의가 들어 그만두고 싶은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 모든 위기의 순간들을 넘기고 여기까지 오신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입니다.
스스로를 쓰담쓰담 많이 칭찬해주십시오.
하지만, 새미네영어학교 졸업의 의미는 하나의 관문을 통과했을 뿐이라는 거 아시죠?
이제 명예졸업이라는 또 하나의 관문을 향하여 2년 더 버티셔야 의무에서 자유로운
온전한 졸업을 하시게 됩니다.
6기 졸업1년차 선배들 중 몇 분은 자격유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청강생으로 강등될 처지에 있습니다.
새미네영어학교는 끝나도 끝난게 아니랍니다.~~하하
얼마전 시사인에 영화평론가 김세윤씨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일본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소개한 글을 읽었는데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구질구질한 세계가 문득 아름답게 보이는 순간을 그리고 싶다고 했답니다.
며칠전에는 배철수 음악캠프에서도 똑같은 소개를 하더라고요.
배철수씨가 그런 일은 예술에서나 가능한 거 아닌가요? 이러시는데
그때 문득, 저는 우리 새미네가 떠올랐어요.
그 영화를 보지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 상영중인 곳도 있네요. 꼭 봐야겠어요.
세자매가 자기네를 버리고 떠나서 다른 여자와 살던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아버지와 눈 맞은 다른 여자가 낳은 열세살짜리 딸을
우리랑 같이 살래?
저 갈래요.
이렇게 배다른 막내를 밀어내는 대신 힘껏 끌어안기로 결심하는 언니와 막내의 이야기랍니다.
졸업하고도 명예졸업을 해야 의무에서 풀려나 온전히 졸업하는 학교.
선생도 없지만, 전문가도 아니고 아는 것도 없지만, 내코도 석자이지만,
그저 선배라는 이름으로 후배들을 이끌어주는 학교.
참, 희한한 학교지요? 예술에서나 가능한 학교일지도요?후훗.
명예졸업을 하고서도 여전히 남아서 후배들 손을 잡아주며 학교를 지키며 함께 가고 있는 학교.
구질구질한 세계속에 살고있으면서도 아름답게 보이는 순간들을 보고싶어서
함께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7기 졸업생 여러분!
2년의 재학생 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내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가 명예졸업이라는 또하나의 2년과정의 정진을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같이 갈까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후배들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선배가 되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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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온라인상에서 11분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합니다.
딸기우유 (줄리앤/비비앤) 꿈바라기 (Aiden/Andrew)
일마레마마 (앤서니) 비밀의화원 (소중이/귀중이)
여름감기 (로빈/옐로우) 라떼향 (티나/대니얼)
별나무맘 (별나무) 고수 (나오미/이자벨라)
도설진민 (데이빗/똑둥이/초롱이) Rea맘 (Rea/쭈쭈바)
아까시 (엘라/카일)
호명하면, 나오셔서 빛나는 수료증서 받아주세요!!!
알록달록 색색이 모자쓰게 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개개인께는 그리니님과 으니쭈니맘님이 이메일로 수료증서를 보내드릴 것입니다.
각 가정에서 인쇄하셔서 멋진 액자에 넣어 길이 자랑해주십시오!!!
모두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
<바닷마을 다이어리>에는 ‘구질구질한 세계가 문득 아름답게 보이는 순간’들로 가득하다.
언니들 덕분에 막내가, 막내 덕분에 언니들이, 참 예쁘게 성장해간다.
우리 새미네영어학교도 그러하다.
꿈님..반가워요~~~
그리고 축하 감사해요~~ ^^**
7기 여러분 졸업을 축하합니다.
전 재학생 활동은 제대로 안했으면서 이 졸업은 얼매나 기다렸던지요.
그래서 졸업장 오자 마자 아이들 졸업장 들고 사진찍에 했잖아요.
저도 그거 해보려구요 배배님~~
그런데 셤때 망가진 프린터를 아직도 못고쳤어요 ㅠㅠ
기억에 나는듯해요~ ㅎㅎ
선배님! 축하 감사합니다. 정모때 뵙기를 기다릴께요~ ^^
이구... 축하가 하루 늦었습니다만...
그래도 무지막지하게 축하드립니다 ^^
마눌님 축하해주시러 급히 귀국하셨단 말씀은 들었습니다만~~
감사합니다~~
정말? 그래서 급히 귀국? ㅋㅋ
마눌님~ 축하 감사해요~~~ 이제 일상으로 돌아오셔요~~~ ^^
졸업을 하긴 하네요 ㅎㅎ
처음 새미네 시작할 때, 청강생 됐을 때 재학생 되고 싶었고
재학생 신청하고 입학했을 때 생각하면 정말 충실히 재학생 시절 보내리라 했었는데
청강생 시절만큼도 못한 재학생 시절을 보내어서 깊은샘님 뵙기 너무 죄송스러운데
그래도 끝까지 격려해주시는 깊은샘교장선생님덕분에 졸업장 손에 들고 수줍게 웃어 봅니다^^
끝까지 기다리며 끌어주신 깊은샘님, 동기님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사실 학교 다니면서 졸업식날 딱히 감동과 감회에 젖어본 적이 없는데 새미네 졸업식이 저에게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바라기님 같이 졸업 못하는줄 알고 조마조마 했잖아요!!!
앞으로 이러기 있기 없기!!
정모때 가능하면 꼭 봤으면 좋겠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흠...
암튼 졸업 무지 축하축하요~~~ ^^**
바라기님~졸업을 축하드립니당~~
그래도 앞으로도 계속~~~쭈욱 나오시기요~~~
바라기님~~
졸업 축하드려요~
제가 청강생때 바라기님 댓글이 참 반갑고 좋았어요~~
졸업 하시고도 계속계속 후배들에게 관심갖아주세용~~~^^
바라기님~~완전 축하드립니다~~~^^
정말 같이 졸업 못 하는건 상상도 안한일이었다고용..막판에 애써주셔서 정말 다행이었음.ㅎ
우리 명예졸업도 같이 하기예요~~~♡
꿈바라기님~~ 졸업 만세!!
바라기님~ 졸업축하합니다~
혼 나도 싸요~~
덕분에 제가 졸업을 하네요..
정모는요..그죠..그 때가 되어봐야 안다는게 더 짜증이 나고 있어요..
라떼향님~ 졸업 축하해요^^
ㅎㅎ 축하 감사드려요~
재학생 생활 충실하지 못 했으니 어찌 명예졸업이라도 충실하게 하는걸로? ㅎㅎ
쭈쭈리님 모습이 갑자기 확~ 선명하게 떠오르고 있어요^^
또 말이 앞서는건지 걱정이 되지만 명예졸업을 위해 파이팅~ 하겠습니다.
축하 고맙습니다^^
맘 졸이게 해서 미안해요.. 제가 챙겨야 할 우리 7기님인데 챙김 받느라 정신 없는 꼬락서니라니...
명예졸업까지 우리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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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빵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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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7기의 자랑 고수님
반가와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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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트윙클이랑 반가와용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바라기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애이든, 앤드류 가늘더라도 길게~~ 길게~~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
정말 정모때 봤으면 좋은데.... 안되는 상황인데 계속 떼를 쓸 수도 없고ㅜㅜ
그래도 매일매일 나와주시니 것만해도 감사합니다^^
바라기님, 졸업 축하드립니다...
오랫시간 함께 했네요... 참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랄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 엄청나네요 ^^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눈팅족 청강생은요 ^^
졸업하신 선배님들 축하드리며 가시는길 마다
꽃길이시길 바래봅니다.
REBECCA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남 능력자이신 눈팅족분들도 많은줄 아는데 혹시 REBECCA님도 그런분??
자주 놀러오세요~ ^^
훈훈한 광경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