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 봄비가 그치고 나면 봄꽃들로 여기저기 절경을 이루겠지요. 그렇게 날이 좋아지면 봄나들이 한번 나서야 할텐데요..ㅎㅎ 그래서!! 미리 준비해 봤습니다. 하하.. 두부쌈장으로 만드는 향이표 웰빙쌈밥~☆
두부쌈장 레시피는 예전에 한번 보여드린듯 한데..^^; 그새 이웃님들도 더 많아 지셨기에 거의 1년만에 다시 향이표 두부쌈장 레시피 올려 드려봅니다. 화창한 봄날.. 두부쌈장으로 만든 웰빙쌈밥 준비해 봄소풍을 준비하셔도 좋을꺼 같아요.^^ 그때! 저 꼭~ 데려가셔야 합니다. ㅋㅋ..
(두부쌈장 레시피) ◇ 재료= 행복한콩두부1/2모, 돼지고기간것 3~4큰술(후추가루+맛술), 된장3큰술, 고추가루1큰술, 새우가루1작은술, 다시마가루1작은술, 애호박1/4개, 양파1/2개, 대파1/3대, 맛타리버섯 1줌,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반, 설탕1/2작은술, 깐마늘10~15톨, 멸치육수1/2컵, 참기름1작은술, 통깨약간 마늘을 뺀 모든 재료들은 잘게 위 사진처럼 다져 준비해 주세요.
다진돼지고기는 맛술과 후추를 적당히 넣어 20분 정도 재워 주시구요.
두부는 칼등으로 사진처럼 으깨 부드럽게 만들어 준비해 주세요. 전 소포제, 유화제 무첨가 제품인 두부를 사용했어요.^^
마늘은 사진처럼 슬라이스해 썰어주시구요.
달군팬에 포도씨유를 약간 두르고 양파와 슬라이스한 마늘을 넣어주고 향을 돋우며 볶아줍니다.
재워둔 돼지고기를 함께 넣어 볶아주시다가..
준비한 재료중 참기름과 통깨를 빼고 몽땅 넣어 주시고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어느정도 잘 볶아졌을때쯤 준비한 멸치육수를 1/2컵을 넣어가며 잘 섞어주신후 잠시 뚜껑을 덥고 보글보글 중불에서 조려주세요.
거의 완성됐을때쯤 참기름을 넣어 섞어주시구요.
마지막에 통깨 솔솔 뿌려.. 섞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온 집안에 고소한 두부쌈장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ㅎㅎ
너무 맛있겠죠? ㅎㅎ 상추에 바로 쌈을 싸먹어도 너무 맛있구요. 쌈밥으로 준비하셔서 나들이를 가셔도 너무 좋지요. 저 같은 경우 요 쌈장에 뜨건밥 한술 넣어 슥~슥~ 비벼 먹으면 고소하니 너무 맛있어요.^^
나들이용 쌈밥으로 준비하시려면.. 우선 밥에 참기약간과 깨소금을 넣어 살살 섞어 한김 식혀주시구요.
상추를 예뿌게 오므려 그위에 동그랗게 한입크기로 뭉친 밥을 놓고 그위에.. 두부쌈장을 듬뿍~ 올려 준후 통깨 솔솔~ 뿌려내시면 되요.^^ 간단하죠? ㅎㅎ 상추와 어울어져 기막힌 맛을 내준다지요. 여거 무지 강추~~~!! 드립니다. ㅋ~
샤방샤방~~ 예쁜 도시락에 담아봤어요.^^ 이렇게 담아놓으니 봄나들이 가기에 딱! 인거 같아요.ㅎㅎ
요렇게 만들어 뒀다가 퇴근한 우리쭌님 저녁으로 드밀었더니.. 맛있게 먹으며 한소리 하십니다. ^^;
쭌님 왈, 또 혼자 도시락 놀이 했구나! 흠.. 날 좋아지면 당신 좋아하는 휴향림으로 여행한번 다녀오자.. (집에서 혼자노는 향이가 무지 안됐다는 표정..켁!)
갠적으로 전 두부쌈장에 이렇게 밥 슥슥~ 비벼 먹는거 무지 좋아합니다.^^ 입맛 없을때 이만한게 없어요.ㅎㅎ 워낙 비빔밥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두부쌈장에 비벼 먹으면 그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지요. 진짜~ 너무 맛있어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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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알콩달콩 향이네~*^^* 원문보기 글쓴이: 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