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정보
자료사진을 보시는 분들중에는 이것이 건수(乾水)에 의한 것인지 , 수맥(水脈)에 의한 것인지 혼동이
되는 부분도 없지 않을 것dl다.
그런데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건수와 수맥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
건수 역시 지하층으로 스며들기 때문에 지하수의 일종 이다.
보통 지하30m 이내에 흐르고 있거나 정체된 물을 말하는데 지표면과 가깝다 보니 지표면의 영향을
많이 받아 온도 차이가 계절에 많이 좌우를 힌다.
또한 지상의 환경적인 변화에 따라 수질과 수량이 수시로 변화가 심해 음용수로는 적합하지 않고 물의 온도
역시 수맥과 다르게 변화가 심하다는 것이다.
이와는 다르게 수맥은 지층의 투수층과 불투수층 사이에 흐르거나 고여있는 지하수 상태로 포화되어
있는 부분을 일컫고 있다.
지하수의 수온은 기온과 위도,고도에 따라 변화가 있으며 기온의 영향은 간접적이나 지온(地溫)의
영향은 직접적으로 받고 있습니다.100m에 15~18도 200m 18~20인데 얕은 층의 지하수의 온도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다.
이러한 온도의 차이로 인해 시신에 끼치는 부패의 영향도 다른데 필자의 경험에 보면 건수는
사골을 끓여놓은 것 상태라면 수맥은 시신의 상태가 경직된듯한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그것을
글로써 표현을 모두 한다는 것이 역부족 인듯 싶다. 또한 건수는 물의 온도가 미지근 한 반면 수맥의
온도는 차갑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수맥과 건수는 매장시 내광과 천광을 조성하는 장법(葬法)에서도 그 정도의 차이를 볼 수 있는데
얼마나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내광조성을 하느냐에 따라 묘지 안으로 물의 유입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은
누차 느끼는 바이다.
이러한 현상을 모른채 장례시 아무땅에 급작스럽게 조상을 모시는 경우 그 우환의 도화선이 시작됨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으니 그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 땅을 파다가 스며나오는 건수가 흐르는 경우의 사진입니다.
# 수맥은 피해 있으나 건수가 유입되어 훼손된 시신의 상태입니다.
# 수맥의 영향을 받은 시신상태
# 수맥+ 건수의 영향을 동시에 받은 경우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진단 010-6277-1193>
첫댓글 건수와 수맥의차이가 이렇게 다르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