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안에 있던물을 받아놨습니다. 저 물 없이 수돗물에 고기들 바로 입수시키면 바로 용궁들 가죠...
(비율 - 기존물 1 : 수돗물 10) 이렇게 비율을 맞춘다음 고기들 입수시키면 큰 무리가 없습니다.
어항이 커서 그런지 저거 들어내고 닦고 옮기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배치를 해줄 돌입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더 멋지고 좋은돌을 공수해올까 합니다.
수초입니다. 자연스러운 어항을 보기위해선 수초가 있어야하죠^^
화장실 욕조에 모래를 담아놨는데 정말 지저분하더군요...
T5등 21W 2등용 주광색등입니다. 전에 자작을 해서 만든것이죠^^ 무지 밝답니다.
유목입니다.소독을 위해 햇빛에 말리는 중입니다.
청소를 하고 자리를 잡은 4자어항입니다. 다이가 어항사이즈에 아주 딱 맞더라구요...
어항바닥재로 쓸 모래입니다. 모래는 흑사+백사+산호사...정말 색깔의 조화와 부드러운 촉감의 모래이더군요.
어항안에 바닥재를 까는 모습입니다. 앞쪽은 낮게, 뒤쪽모두는 다 높게 해주는게 관상용으로 좋더군요...
바닥재를 다 깔은 모습입니다.
돌배치와 수초심기, 여과기청소, 조명설치, 고기입수와 물을 채워놓은 모습입니다.
오늘은 대통령선거일이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선거를 하고 온 후 어항을 뒤집기로 마음을 먹고....
어항배치도 바꾸고, 다이도 바꾸고....등등 사진에 나와있는것처럼...
저녁 7시에 어항뒤집는데 마무리를 하였죠...휴~ 정말 정말 힘든 하루였지만 어항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뿌듯하고 개운하네요^^ 석화동생과 선규동생이 백스크린 가지고 말이 많아서
바꿔줬습니다.ㅠㅠ 와이프도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백탁현상은 아직 남아있지만 여과기 4개돌리는 중이라서 2시간정도 후면 분진과 백탁들 사라질듯 하네요^^
향후 뒤쪽의 좌우측에는 목화석이나 가벼운돌로 된것으로 해서 어항위쪽 높게배치를 해주려고 하는데(요즘 추세)
멋진돌 주우러 한번 나가볼 계획입니다. (어려운일이 아닌만큼 이번주 일요일날 어디론가 나가봐야죠)
첫댓글 형님~ 백스크린은 구입 안하셨어요? 암석백스크린까지 함께 있음 더욱 보기 좋을듯 합니다..^^ 어항뒤집는 일 보통일이 아닌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허리에 파스는 붙히셨어요? ㅋㅋ
암석백스크린 가서 봤는데 영~허접해서 그냥 관뒀다...금요일날 하려고 했는데 한숨돌렸다...금요일부터는 그다음 노가다를 해야할것 같다...지금 허리가 너무 아퍼~ㅎㅎ
ㅋㅋㅋ형님 고생하셨어요.......넘 무리하지 마세요..... 남자는 허리가 생명인디.ㅋㅋㅋㅋㅋ
맞아요^^ 허리가 생명이에요..저도 세벳돈 받아서 3자 설치할 생각을 하니 끔찍하네요..참중이들은 좋겠네요 좋은 주인님을 만나서;;
고생하셨겠네요..대단하시네여. 전 엄두도 못낼일..
13시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욕조까지 도입하셨을 때 사모님의 머리에 모퉁이가 나오지 않았을까 걱정입니다.
햐 ~ 큰작업하셨네요 .... ^^ 개운하시겠습니다
어항 엄청 이뻐졌어요 형님~~ 고생많으셨습니다~~
4자 어항.. 저에겐 아직 꿈만 같은 크기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몇일간은 볼때마다 뿌듯하시겠네요...수고 하셨습니다...4자라...부럽습니다...(요즘 3자가 작게 보여서...)
햄스터도기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