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 만행인데 어제 눈비가 내려 걱정을 많이했는데 오늘 날씨는 흐렸지만 산행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 오전10시 5호선 광나루역1번출구에 지각생없이 정예요원 11명이 제시간에 모여 회장님의 오늘 산행일정과 안전교육을 받고 스틱준비하고 복장여미어 인증샷 하고 출발~~
• 가벼운 발걸음 으로 아차산으로 오르기 시작
• 바로 아차산 등산안내도가 있어 오늘 코스 확인후 기념촬영
• 등산로에 어제 내린눈 치우 직원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초반은 계단이 많아서 조금 힘들고 금방 땀이나네
• 산행한지 30분도 안되는것 같은데 껴입었던 옷도 벗고 복장 가볍게 하고 출발하려는데~~ 황일면 박사가 직접담근 산삼주와 돌배주 귤껍질차를 내놓아 휴식시간^^
& 황박사님 매번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고 장수 하실거에요
• 산삼주 병권을 잡은 홍회장님 이 동기회 전임 김연재, 후임 유각균회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서 아부?
금년에 동기회에서 만행에 많은 후원이 있을려나^-^
• 오늘 마신 산삼주(25년생)
♤ 오늘 만행 참석하지 않은회원님들 후회하겠지~~
오늘 2잔마신 몇몇회원들은 거시기 조심해서 다루세요
• 조박사는 이제 초반인데 둘레길안내도 보며 정상오를 길이 걱정인가@@
근심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홍회장님 ~~
▪︎전망대에서 비라보는 서울뷰가 날씨가 흐려서#^#~#
전후임 동기회장님의 멋진 포즈, 의상이 뒷받침 되어 더욱 멋지게 보이네
• 정상으로 오른수록 눈이 안녹아 있어 미끄러 지지 않도록조심 조심~
** 두분 기형이의 포즈 조가나요 나가나요 !!. ..ㅎㅎㅎ
• 아차산 4보루에서 인증샷~~
▪︎동기회장님은 고교 등산회 총무10년?차라서 그런지 복장, 포즈등 이 빛나네
☆ 근데 만행 회장님은 못따라오지^^
받쳐주는 이모때문에 더욱 빛나는 우리 회장님♡
• 이제 하산해서 밥먹으러 가야지. 내려가는 길은 미끄러우니 아이젠 착용
** 퀴쥬~
누구 방뎅인지 낭낭18세네 누굴까요? ㅋㅋㅋ
앞으로 아이젠은 이렇게 차는거야!
¤ 겁없는 청년들(아이젠 미착용) 여유있네^^
• 아차산 정상에서
• 역시 산행시 하산은 힘들고 위험하니 조심해서 해야겠지요
• 등산 전문가의 걸음자세
• 드디어 오찬장소도착
광나루역 근처 "담소 소사골순대 육계장 광나루점"
¤ 동기회장님의 축배
금년도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여러가지로 적극지원하겠다는
말씀이와닿는더~~
맛있는 식사시간~~
• 이제 담달을 기약하며 집으로출발~~
♧ 오늘 산행한 아차산은 몇번이라도 더오르고싶은 산이다.
아차산은 서울 광진구와 경기 구리시사이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295.7m.
등산로도 잘되어 있고 계단과 바위산길 흙길등 등산초보자도 힘들지 않고 오를수 있는 산같다.
쾌청한 날에는 멋진서울과 한강뷰를 보면 환희심이나고 행
복감을 느낄것도같다.
**
오늘 함께한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첫댓글 와우!
우리 만행의 핀치히터 홍작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主작가님 신경 쓰이지않게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구~~미끄러운길 순간순간을 적절하게 포착해 주셨군요!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석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먼걸음 마다치않고 달려와주신 나기형친구를 비롯한 김포,용인 등에서 함께한 만행제위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만행격려차 귀한걸음 함께해주신 유각균 동기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아직껏 잠못이루게 산삼주를 제공한 나보다 후임 황모친구 책임지셔야겠슈~~~~
고맙습니다!
모든 만행제위 여러분 행복한밤 되세요!
만행 회장님,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사진과 글을 멋지게
보여주신 홍재식회원님 감사드립니다.
산삼주 먹었으니 갑진년은 건강최고
확신합니다.
아차! 아차산에 갔어야 하는데...ㅎㅎ
25년된 산삼주도 놓치고 사골순대 육계장도 놓쳤네요.
지난번 계획했었으나 비 때문에 취소되었던 것이 더 아쉽게 느껴집니다.
만행 후기를 멋지고 재미있게 올리셨습니다.
2024년부터 만행 정식 홍 작가님으로 등극하심을 축하드립니다.ㅎㅎㅎ
역시 홍.홍커플이 만행의 최종 모습이었는데...ㅎ
언제 다시 합류할 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건강관리해서 봄이 오기 전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ㅎ
홍 회장님, 홍 작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눈이 내리는 산의 길,
포근한 햇살이 깃들인다.
발자국이 미끄러져도,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이 있다.
흰 눈더러 덮인 풍경,
자연의 숨결이 감싸고 있다.
바람은 산을 향해 속삭이고,
가지에는 눈송이 춤을 춘다.
높아 올라가는 나의 발걸음,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시간은 산을 품에 안으며,
순간의 아름다움을 새기고 있다.
눈덮힌 산야, 정적인 순간,
마음속에 스며드는 평화.
나는 여기서 새로운 시작을,
눈덮힌 산을 오르는 여정의 시작.
AI 올림
https://www.youtube.com/shorts/mmUK96UIe8g
만행 축하송 클릭하세요
이광춘 (호: AI)시인의 "눈밭의 산행"시 신춘문예 대상감이네^^
주작가님! 아차아차하면 안되지요
산삼주 그것도 25년생 보약을 먹을 좋은기회는 자주오지않으니까^^
ㅎㅎㅎ
아무런 문제 없기를 기도드리며 건강관리 잘하시고 다음 만행에서 뵙기를~~
25년생 산삼주 마시고 산행까지~~
25년은 젊어지셨겠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모두 다 청년의 모습들이 보기에 참 좋습니다 !
청룡의 해 벽두에 아차산 등산이라! 많은 의미가 있었네요.
왠지 산을 오르는 모습이 청룡의 등을 타고 오르는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하얗게 내린 눈 속을 걷는 일행의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았어요.
새삼 사진으로 다시 보게 되니 더욱 좋습니다.
만행의 행복 덕분에 서울 근교의 좋은 경치를 두루 섭렵해서 좋네요.
'만원의 행복이 일생의 건강과 행운' 으로 피어나는 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갑진년 새해 만행 첫 산행 7.3km,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황박사님, 산삼주 두 잔씩이나 내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