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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1083.6M)
1.산행구간: 청도 용천사-알프스산장-삼봉재-비슬산 대견봉-대견사지-조화봉-풍경-청도자연병원
2.산행일자: 2011. 5.08(일요일)
3.산행거리 : 11.9 km
4.산행참가자: 영남알프스 산악회 정기산행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6.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 (08:10)
◎ 청도군 풍각면 각북 용천사 (09:55)
◎ 용천사(10:00~10:15)
◎ 산행출발(10:15)
◎ 하늘호수(10:25)
◎ 여근바위/둥지까페(10:28)
◎ 토담마을(10:45)
◎ 이정표/대견사지,비슬산 정상,용천사(11:00)
◎ 삼봉재/비슬산1km,헐티재3.2km,용천사2.4km(11:27)
◎ 휴식(11:27~40)
◎ 비슬산종주등산로/비슬산0.4km,헐티재3.8km,대견사지3.6km(11:55)
◎ 비슬산 대견봉(1083.6m)앞산16km,용연사8km,도성암1.5km,유가사3.5km,대견사지4km,조화봉4.5km,(12:10)
◎ 조망(12:10~25)
◎ 식사(12:35~13:10)
◎ 마령재/비슬산정상1km,대견사지2.5km,유가사2.6km,용천사2.5km(13:23)
◎ 이정표/대견사지0.2km,비슬산정상4.0km,휴양림2.3km,톱바위0.2km(14:09)
◎ 대견사지(14:15)
◎ 휴식(14;15~ 14:30)
◎ 비슬산강우레이더 관측소 임도(14:35)
◎ 톱바위(14:42)
◎ 비슬산강우레이더 관측소(14:44)
◎ 조화봉/비슬산 해맞이 재단(14:50)
◎ 삼각봉/군불로 삼거리 (15:05)
◎ 삼각봉(15:22)
◎ 계곡(15:51)
◎ 등월당 계침대O(14:08)
◎ 풍경까페(14:28)
◎ 청도 자연병원(14:31)
◎ 차량회수(14:40)
◎ 청도 추어탕집(17:30)
7, 산행기
영남알프스 홈피에 아래와 같이 공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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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기산행 공지합니다.
지난달과 더불어 회장님 명 받아서 산행일정과 장소를 공지합니다.
산행일정 : 2011년 5월 8일
산행지 : 비슬산
출발 : 옥동 법대로 입구
시간 : 08:00
참꽃 축제는 이번주 한다는데 아마도 다음주 만개 될것으로 기대 합니다.
고때 갑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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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의외로 빠지고 참석자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어떤일 이던지 모두가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며 항상 그주변에 맴도는 사람만이 힘들게 합니다.
그러기에 항상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다시 한번도 생각케 하고 그러고나면 또다시 후회하고...
이런일이 계속 반복되게 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산에서 두분 참석 해주셨기에 그나마 12분으로 체면치레는 하게 생겼습니다.
참석자(심향섭, 하진수, 권총+3분, 전승훈, 임종신+1 김윤남,김승곤+1)
◎ 울산 출발 (08:10)
5월 8일 어버이날이다 하여 어제 촌으로 본가 처가 둘러 본후 어제 저녁 늦게 돌아온 까닭에 피곤한 맘(솔직히 하루 쉬었음 하는 마음)으로 아파트 앞으로 나갑니다.
차량 차출은 오늘은 진수 형님과 제가 맡습니다.
5명씩 나눠 타고 목적지를 향하여 출발합니다.
◎ 청도군 풍각면 각북 용천사 (09:55)
운문령을 넘어 그리고 운문댐을 지나고...
다음에 청도를 지나고 그리고 풍각면에서 각북면으로....
그러길 2시간여 각북면 용천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 주차를 합니다.
◎ 용천사(10:00~10:15)
머언 장거리입니다.
이런 장거리 운전이 솔직히 고민거립입니다,.
올때야 오지만 산행후 운전을 해가야 하는 부담감...
앞으로는 가급적 영남알프스 주변에서 맴돌기를 해야 할까 봅니다.
잠시 산행준비를 마친후 용천사를 둘러볼 요량으로 올라섭니다.
안내문에 의하면
용천사는 비슬산 동쪽 기슭에 자리 잡은 용천사는 670년 의상법사가 창건하여 옥천사라 하였는데 당시 옥천사는 해동화엄전교 10대 사찰중 한곳이었다.
1267년 일연선사가 중창하여 불일사로 하였다가 다시 용천사로 고치고 임진왜란 이후 1631년 조영대사가 3중창하엿으며 1805년 의열화주가 크게 중수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용천사는 맑고 풍부한 석간수가 끊임없이 용솟음쳐 흘러내리고 있어 용천이라 부쳐진것이라고 전해지며 전성기에는 일천여명의 승려가 수도하였고 부속암자들은 백련암, 청련암, 일련암, 남암, 서암, 내원암,부도암외 47개소에 이러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오랜세월속에 사라지고 사찰에서 30여M떨어진곳에서 2M높이의 부도 6기가 사찰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사찰내의 건물중대웅전은 1631년 3중창때의 것으로문화제로 지정되어 있다.
용천사는 지금까지 24명의 도인이 나왔고 앞으로 104인의 도인이 나올것이라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는 안내판입니다.
정신이 번쩍 든다는 용천물을 맞보지만 그리 정신이 들정도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괜찮은지 많은 분들이 물을 길어 갑니다.
◎ 산행출발(10:15)
다시 용천사를 빠져 나와 각북면쪽으로 짐시 내려서면 알프스 산장 간판이 있는데 그곳이 들머리입니다.
시멘트 포장길입니다.
입구에는 비슬산 등산 안내도가 있구요
알프스 산장 화살표 방향대로 출발합니다.
버섯모양의 집
여근곡이라는군요
여근곡
토담마을
◎ 이정표/대견사지,비슬산 정상,용천사(11:00)
따사롭다 못해 덥습니다.
대구 날씨가 28도까지 올라간다 했는데 그영향인지 알수 없지만 시멘트에 받아 올라오는 복사열과 함께 덥다는 말이 그냥 나옵니다.
잠시후 오른쪽에 부도도 보이고....
그리고 돌아 나가는데....
조화봉과 어우러진 버섯집이 길건네편이 자리 하고 잇습니다.
물론 식당이겠지만.....보기 좋습니다.이뿌고요
그렇게 길따라 들어 서는데 ....
둥지까페에서 비사모라고 비슬산을 사랑하는사람들이라는 간판아래 개념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여근곡표기도 하구 있구요
도대체 여근곡이 어디지라면 아무리 둘러 봐도 보일질 않습니다.
해서 길따라 가다 혹시나 하여 둥지까페쪽으로 올라가 봅니다.
아니나 다를까 건물옆 바위가 여근곡을 닮았다 하여 그렇게 부르는 모양인데...
게다가 인공호수까지 만들어 물이 흘러 내리게 하였고 그앞 건물옆에는 나무로 만든 성기모양을 세워 놓앗습니다.
참으로 색다른 발상입니다.
어째튼 열심히 구경하고 게다가 카메라에 담아 오기까지 합니다.
다시 길따라 내려서는데...
초담마을까는 길따라 올라서는데 계속 차들이 들어옵니다.
그렇다면 이곳어디엔가 주차장이 있다는 소리인데....
중간 중간 공터가 모두 주차장으로 변한듯 보입니다.
그리고 수분후....
오른쪽에 식당 민가가 보이고....
길왼쪽에 식수를 쓰일 물이 흘러내리고 있고...
잠시후 토담마을에 도착합니다.
그렇게 시멘트 포장길따라 올라서는길은 비슬산길 202번지를 뒤로 하고 산길로 들어 섭니다.
돌뿌리가 보일정도인 길...
잠시후 계곡을 횡단합니다.
그리고 곧장 오른쪽으로 올라서는데...
삼봉재입니다.
이곳에 조화봉 마령재와 비슬산 정상으로 올라서는길의 삼거리입니다.
◎ 삼봉재/비슬산1km,헐티재3.2km,용천사2.4km(11:27)
중간 중간 나무에 명찰을 달아 놓아 제법 괜찮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니면 그냥 치나칠법한 나무들인데도
그중 가장 눈길이 이름이 고추나무입니다.
고추나무는 나뭇잎이 고추잎을 닮았다는 고추나무입니다.하얀 꽃이 가지 끝에 피며, 단풍목 고추나무과의 쌍떡잎식물로 맞또한 고추 냄새가 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여름 심마니들이 이 나무로 지팡이를 만들어 사용하고, 만약 심봤을 때는 지팡이 전체로 고추나무를 때려 그 울림으로 서로 간에 신호로 삼았다고 하는군요
어째튼 그렇게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비슬지맥 종주길인 능선에 올라섭니다.
비슬산1km,헐티재3.2km,용천사2.4km라는 이정표앞에 둘레 둘레 앉아서 함양에서 가지고 왔다는 막걸리 한잔으로 가쁜호흡을 진정시킵니다.
그렇게 20여분간을 보내고 비슬산 정상을 향하여 출발하는데...
만개한 진달래
◎ 비슬산종주등산로/비슬산0.4km,헐티재3.8km,대견사지3.6km(11:55)
진달래가 떨어진 길따라 올라서는데 이곳도 만개했을 그때를 생각해봅니다.
참 좋앗던 그 능선길이었는데....그이후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기에....안타까울뿐입니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경상도 버전
내 꼬라지가 비기 실타고
갈라카모
내사마 더러버서 암 말 안코
보내 주꾸마
영변에 약산
참꽃
항거석 따다 니 가는 길빠다게
뿌리 주꾸마
니 갈라카는 데 마다
나뚠 그 꼬슬
사부 자기 삐대발꼬 가뿌래이
내 꼬라지가 비기 시러
갈라 카몬
내사마 때리 직이 삔다 케도
안 울 끼다
이라는 시귀를 읊조리며 올라서는데 대견봉 올라서기전 조화봉 분기점인삼거리까지 제법 올라섭니다.
더운 날씨에 땀을 흘려가면서.......
비슬산0.4km,헐티재3.8km,대견사지3.6k의 이종표를 지나 그늘을 찾아 들어 섭니다.
아직 비슬산까지는 400m남았다는 표기처름 잠시 후미를 위해서 기다리기로 합니다.
그렇게 모두 올라서고....
다시 비슬산 대견봉을 향하여 올라섭니다.
◎ 비슬산 대견봉(1083.6m)앞산16km,용연사8km,도성암1.5km,유가사3.5km,대견사지4km,조화봉4.5km,(12:10)
헬기장을 비롯 주변 곳곳엔 단체에서 온 산님으로 가득하니 반찬냄새가 골고루 납니다.
그렇게 대경봉 정상석에 올라서는데 잠시라도 지체할수 없는곳이 모두들 정상석을 부여 잡고 카메라에 덤눈 모습에 그놈참야 대대 인기 좋네라면서 웃음을 짓습니다.
우린들 다를바 잇겠습니까마는 단제사진으로 깔끔하게 시리 마무리를 합니다.
그리고 유가사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섭니다.
낙동강을 배경으로 비옥토인 현풍들녁...
그리고 주차되어 잇는 차들로 만차인 소재사와 유가사....
파노라나 사진으로 마무리 하고 다시 식사할 장소를 향하여 출발합니다.
먼저 카메라에 담기 위한 몸부림.....
유가사 파노라마
비슬산 대 삼각점
◎ 식사(12:35~13:10)
대견봉을 지나 헐티재 삼거리를 지나 소나무 숲속으로 들어 섭니다.
마치 10여명 정도는 앉을수는 있지만 그리 넉넉한 공간이 아니지만 틈새를 노려 모두 앉으니 그런대로 식당장소로서는 충분합니다.
그렇게 가지고 온찬들이 하나둘 나오니 그야말로 진수 성찬입니다.
오미자 막걸리도 맞거리로 충분하고....
그렇게 식사를 합니다.
식사후 참꽃 군락지을 항햐여 출발합니다.
◎ 마령재/비슬산정상1km,대견사지2.5km,유가사2.6km,용천사2.5km(13:23)
참 많아도 옴청 많습니다.
설악산이후 이렇게 밀리긴 처음이라는 회장님 말씀과 함께....일렬로 내려서던길은 내리막길에서 앞서던 이의 걸음이 늦은 관계로 뒤서던 이들의 추월로 길이 어망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게 잠시후 마령재에 도착합니다.
여기가 마령재입니다라는 간판과 함께 비슬산정상1km,대견사지2.5km,유가사2.6km,용천사2.5km의 이정표도 지리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청도 용천사 파노라마
진달래 군락지 파노라마
진달래 군락지 파노라마
진달래 군락지 파노라마
진달래 군락지 파노라마
대견사지 석탑
진달래 군락지
진달래 군락지 파노라마
진달래 군락지 파노라마
진달래 군락지
진달래 군락지 파노라마
◎ 대견사지(14:15)
다시 이어는길은 암릉에...
그리고 군데 군데 있는 벤치에 하나가득....산님들로 채워져 있고..
게다가 스님의 목탁소리와 염불소리....
군데 군데 펼쳐 있는 참꽃..
만개에서 조금 지난듯한 만개....
벌레가 많다는 이야기는 꽃이 질때모습인데...
그렇게 그렇게 쉬다 오르길....대견사지 뒷쪽 대견사지0.2km,비슬산정상4.0km,휴양림2.3km,톱바위0.2km라고 쓰인 이정표앞에 올라섭니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일행이라봤자 12인데 이마져도 온데 간데 흩어져 버림니다.
결국 참꽃 군락지들어 가는 데크길 입구의 높은곳에 서서 일행들을 기다리다 회장님에게 전화를 하니 전망대까지 갔답니다.
어째튼 대견사지에 모일것을 주문한뒤...주변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파노라마사진도 만들어 보고...
꽃보다 많은 산님들들 모습도 담아 보고...
그렇게 그렇게 대견사지에 모두 모여 최종 목적지는 조화봉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대견사지터를 둘러 봅니다.
안내판에 의하면
대견사지 삼층석탑(大見寺祉 三層石塔)
Three Storied Stone Pagoda of Daegyeonsa Site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2호
소재지: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용봉리 산1
이석탑은 대견사지 절터에 흩어져 있던 석탑재를 1988년 달성군에서 복원한것이다.
이탑은 이층기단에 삼층 탑신을 올린형식으로 기단부는 2단으로 되어 있다.
암반을 지대석으로 하고 그위에 하대기단, 그위에 상대면석과 상대갑석을 다른돌로 다듬어 세웠다.
하대석에는 양쪽에 모서리 기둥과 버팀기둥 하나를 돋을 새김했으나, 상대면석에는 양쪽에 모서리 기둥만을 돋을 새김했다.
옥개와 탑신을 각각 돌하나로 만들었다.
옥개석에는 4단의 지붕틀 받침과 2단의 괴임을 조각하고 탑신은 모서리 기둥만을 돋을 새김했다.
기단부에 퇴화현상이 있고 전체적으로 보면 탑모양이 가늘고 높게 올라갔다.
이돌탑은 전형적인 신라석탑에서 벗으난 퇴화된 양식을 보이는 고려전기의 작품이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달성 비슬산 암괴류(達城 琵瑟山 岩槐流)
Dalseong Biseulsan Blok Stream)
천연기념물 제 435호
소재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용리
암괴류(岩塊流)란 큰 자갈 또는 바위크기의 둥글거나 각진 암석 덩어리들이 집단적으로 산 사면이나 골짜기에 아주 천천히 흘러내리면서 쌓인 것을 말하는데, 비슬산 암괴류는 지금부터 1만년전~10만년전인 주빙하기 후대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중생대 백악기 화강암의 거석들로 구성되어 특이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발달규모가 대단히 큰 것으로 화강암 지형에서는 보기들물고 가치가 매우 높은 지형이다.
비슬산 암괴류는 대견사지 부근과 등산로 건너편의 해발 약 1,000m 부근에서 시작하여 둥산로를 중심으로 양쪽 사면에서 2개의 암괴류가 각각 다른곳에서 시작하여 해발 7509m 부근에서 합류하여 내려오다 450m지점에서 끝이 나며 길이 2㎞, 최대폭 80m, 두께 5m에 달하고, 암괴들의 크기또한 직경 1∼2m에 이르는 것으로 국내에 분포하는 여러개의 암괴류 중 화를 수 개의 암괴류 중 가장 큰 규모의 암괴류다.
토르가 잘 발달된 대견사지 부근에는 부처바위등 기묘한 모양의 바위들이 분포하고 있고 칼바위는 애추의 형성과정을 잘보여주고 있으며 비슬산 암괴류와 그 주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지형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학술적 자연학습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형이며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된다.
에추“ : 풍화된 암석 조각들이 급사면으로 떨어져 내려가 절벽밑에 부채꼴 모양으로 쌓인 각진들의 집합(칼바위)
토르 : 화강암 기반암이 지하에서 심층 풍화로 인하여 부서진 세립물질이 제거되고 남은 화강암체 (부처바위, 형제바위,스님바위)
라고 되어 있습니다.
암괴류 파노라마
강우 레이더 관측소 입구
길.................
톱바위
톱바위에서 보는 파노라마
◎ 조화봉/비슬산 해맞이 재단(14:50)
다시 길따라 화장실 지나 왼쪽으로 올라섭니다.
비슬산 종주등산로라는 이정표에 톱바위 가는길따라 올라섭니다.
잘만들어진 임돗길....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라고 되어 있습니다.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리하는.....그리고 왼쪽으로 관측소까지 다리를 놓아 경치좋은 톱바위 앞을 더럽게 만들어 놓앗습니다.
그러면서 관측소 전망대 개방이라는 달콤한 말로.....
예서 일부는 톱바위쪽으로....
일부는 시멘트 포장길인 다리로...
그렇게 모두 전망대에 올갑니다.
혼자 조호ㅘ종에 올라가서 가자한들 내려오지도 않고 해서 나역시 전망대로 올라가 왜 올라갔느냐니...
궁금해서올라갔답니다.
그러면서 별로 볼게 없다는 이야기와 ..........다시
관측소를 뒤로 하고 조화봉에 다시 올라섭니다.
조화봉
언제 만들었는지 비슬산 해맞이 제단까지...
그리고 그뒤로 청도산악회에서 세운 조화봉이라는 정상석....
우리가 이곳에서 하산할길은 관측소 뒷쪽길입니다.
2007년 비슬지맥길, 그리고 2008년도 이곳을 다녀갈때 공사중이었는데...
벌써 다 지어 조화봉의 흉물이 되어 가는듯하고...
관측소를 왼쪽에 두고 하산합니다.
파노라마
삼거리
◎ 삼각봉(15:22)
잠시 암릉을 넘어 서면 삼거리가 나오는대....
오른쪽 길은 반들 반들합니다.
군불로 비슬리조트 4km라는 이정표와 함께 지난번에 하산했던 남산리로 가는길이며..
왼쪽은 지도 오늘 초행길입길입니다.
삼각봉을 지나 계곡으로 내려서는길이라는것만 알고....
왼쪽길로 내려섭니다.
의외로 길이 좋습니다.
이따금 길이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다닌듯한 길....
계속되는 내리막길에...이어지는 삼각봉
전망대에 서서 잠시 휴식을 가집니다.
회장님이 저녁식사에시간에 맞추다 보니 조금 빠듯한 시간들....
그래도 가급적 맞추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그렇게 삼각봉을 내려서는데...
◎ 청도 자연병원(14:31)
안부까지 내려서니 넓은길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넓은길따라 왼쪽으로 들어서는데...
이게 어디까지인지 계속 들어 가더니...
결국 계곡에서 끝나고 길은 게곡따리 이어지는데....
계곡에서 쉬어 가기로 합니다.
무릎도 식히고..
그리고 시원한 계곡수를 맞도 보면서....
정말 물만 또한 좋으며 차고 ....
많이 쉬어갔으면 싶지만 방법이 없네요
다시 길 을 따라 내려섭니다.
이름모를 꽃들의 향기와 함께 흐르는 계곡수에 알탕 생각 절로 납니다.
그렇게 그렇게 내려서는데....
왼쪽에 부도가 하나 나타납니다.
등월당 계침대0라며 그아래 왼쪽길은 넓은 임도길에...
그리고 계곡따라 이어지는길은 많은 사람들이 다닌듯 길이 반지르 하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계곡따라 내려서기로 하고 내려서는데....
잠시후 계곡을 횡단합니다.
그렇다면 당초 원점회귀가 불가능할듯싶습니다.
어디까지 떨어 지나를 보며 개속 내려서는데...
등산로가 아주 잘 정리 되어 있고 길도 넘 좋습니다.'
그리고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짐작을 해봅니다.
우리가 떨어질 장소는 청도 자연병원앞이 될거고 그러면 자연병원에서 용천사까지는 걸어서 10여분....
이정도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내려서는데 군데 군데 질지은 까페며 식당, 그리고 민박집입니다.
마치 날머리에는 나무로 만든 비슬산 등산로라는 표기를 한 이정표와 함께...
그리고 오른쪽으로 시멘트 포장길따라 내려서는데...
기야기속으로라는 까페에는 기차 레일과 신호등을 설치 흥미을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다시 길따라 내려서는데....
풍경이라는 까페도 지나고....
그리고 계곡 다리를 건넙니다.
잠시후 도로에 올라서는데....짐작했던대로 청도 자연병원앞, 옹기보리밥간판,아석원 간판이 있는 도로...
무덤가에 가방을 두고 용천사까지 올라가봅니다.
하산길....
◎ 청도 추어탕집(17:30)
걸어서...
히치 하고는 싶지만 거리가 얼마나 되려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걸어 올라가는데 10분채 못 걸리는 거리입니다.
그리고 차를 회수 하산주 장소인 청도역 옆 추어탕 집으로 이동 추어탕으로 하산주를 마치고 울산으로 복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