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건축심의안이 5월 20일(화) 오후 2시에 개최된 제14차 서울시 건축위원회에 상정되어 '조건부 심의 통과 ' 되었습니다.
조건부의 내용에 대해서는 서울시 공문을 접수해 봐야 알겠지만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인가 신청시 반영하는 조건으로 전격적으로 통과 되었습니다.
이로써 둔촌주공은 한단계 큰 산을 넘어 재건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재건축 사업진행은 상당한 탄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곧이어 조합에서는 건축심의안을 토대로 사업시행계획서를 작성 하여 사업승인인가신청을 위한 조합원 총회가 개최한 후 사업승인인가 신청이 예상됩니다.
개인적인 예상대로라면 사업시행계획서 작성 및 조합원 총회 그리고 사업시행인가신청까진 7월까지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기준으로 조합원들이나 매수를 준비하는 매수자들의 경우 향후 사업승인인가를 언제쯤 득하고 언제쯤 이주 계획을 잡아야 할 지 어느정도는 대략적인 가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매도를 계획하시는 분들도 둔촌주공의 사업 진행 과정에 따라 가격이 회복하는 시점을 유추 할 수 있는 기준점도 아울러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적인 전망은 현재의 진행상황을 고려한다면 재건축진행은 청신호로 받아드려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런 영향 때문인지 둔촌주공의 경우 건축심의 통과 소식과 함께 조합원들의 반응은 상당히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다시금 사업이 순풍을 달고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최근 약세로 전환된 가격도 다시금 회복세로 전환되지 않을 까 기대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이며 실제 매도에 나섰던 매물들이 매도 보류하거나 가격을 올리며 눈치 보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수자들의 움직임도 저가 매물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탐문하며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개선되어 가시적인 사업진행이 드러남에 따라 둔촌주공 매수 검토에 대한 문의가 상당부분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건축심의 통과로 인해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다른 어떠한 제약없이 빠른 진행이 예상되며 이어지는 사업승인인가신청을 위한 과정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매수세를 유입하며 가격적으로도 일정수준 회복 및 상승 모습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둔촌주공의 높은 투자가치와 미래를 위해 더 늦기전 발빠른 움직임이 필요해 보입니다.
▶ 아래는 건축심의 이후 개이적인 판단의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추진 일정 예상도입니다.
가볍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 05월 02일 |
정비계획변경 결정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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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
서울시 공공건축가 협의 완료 |
재건축 2000세대 공동주택 신축시 서울시에서 선정한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받고 계획에 반영. 교통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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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9일 |
서울시 건축심의 접수 |
강동구청 협의 완료 분양별 정리후 대위원회 의결 서울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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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20일 |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 |
관련부서 협의 및 보완 소위원회를 통한 심의 본위원회 심의 환경영향평가 심의완료 교통영향평가 심의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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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경 |
사업시행인가계획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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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경 |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총회 |
조합원 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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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경 |
사업시행인가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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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경 |
사업시행인가 및 주민공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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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경 |
조합원 분양신청 |
종전자산평가 및 조합원 분양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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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7월경 |
관리처분인가 |
관리처분계획수립 관리처분조합원 총회 관리처분 공람공고 및 의견청취 관리처분 인가 및 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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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10월경 |
조합원 분양계약 |
조합원 동호수 추첨 조합원 분양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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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경 |
이주 |
이주비 수령 |
▶ 아래는 조합 공식 발표 향후 일정이니 참고해 보세요.
이상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02-482-8900)에서 알려드렸습니다.
첫댓글 이주는 꼭 관리처분끝나고 해야하는지요? 사업시행인가후에 하면 안되나요
개인적으로 선이주는 절대 반대입니다. 설사 조합에서 선이주를 주장한다해도 그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선이주 부작용은 가락시영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경호처장 선이주는 당연 안됩니다. 바보짓입니다
기존에 예시하신 분담금 규모는 평분양가2500을 기준으로 하신것으로 아는데 물론 고덕시영과 비교할건 아니지만 시공사와의 협의과정에서 미분양 등 요소 감안 평단가 하향 등 분담금 규모가 늘어나진 않을지?
시공사 제시안을 근거한 수치이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내년 정도에 부동산 활황이 되지 않는다면 시공사 제시안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보입니다
조합에서는 10월에 사업승인이 날것으로 예상하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