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영상) NCC 강원기독교교회협의회, 강원도 원주·횡성·홍천지역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도보순례’
- 일본정부는, 하나님의 창조세계 파괴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하라!
일본 국내를 비롯한 태평양 연안국가에서 바다에 의지해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일본정부와 핵산업계가 벌인 사고의 피해를 전가하는 부정의한 행위!
아시아 태평양 연안국가의 긴장과 갈등을 증폭시켜 평화를 저해하는 행위!
바다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반생명적인 생태학살 행위!
하나님이 창조하신 바다를 가장 유독한 독극물로 오염시키는 크나큰 죄악!
전국기독교회협의회(NCC /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강원기독교교회협의회 주최로 강원지역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도보순례>가 지난 8월 28일(월)부터 진행됐다.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도보순례 첫째 날(8/28)은 삼척, 동해, 강릉지역을 행진했다.
둘째 날(8/29)은 양양, 속초, 고성지역을 행진했다.
양양군청 앞에서 출발해 양양시장을 거처 설악산오색케이블카 투쟁을 하는 주민대책위와 함께 선전전도 함께 하고, 속초 성암교회에서 출발해서 아바이마을 갯배도 타고, 속초시청까지 행진했다. 고성 구간은 달홀문화센터에서 고성군청까지 비를 맞으면서도 걸었다.
도보순례 셋째 날(9/1)은, 오전 10시 원주 남부시장에서 출발해 횡성, 홍천지역을 행진했다.
도보순례는 기독교인들만 참석한 것이 아니다.
천주교 수녀님들도 참석하고, 민주노총 조합원들, 노동당, 녹색당 등 정당 당원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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