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바른 먹거리 착한 먹거리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신바람 녹색바람 과천의 생태 어린이 "한결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먹거리를 기대하세요^^*
고구마 줄기[고구마 순]는 수분,칼슘,칼륨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고구마에 있는 효능들을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효능
1.칼로리가 낮아 비만을 예방하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예방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2.칼슘과 칼륨성분이 풍부하며 골다공증,고혈압 예방에 뛰어낭 효능이 있습니다. 3.지방간,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4.비타민 성분이 많아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생태 어린이 '고구마 잎자루' 수확 활동
한결어린이집內 1,100여평 자연친화 학습장 먹거리 농장의 고구마밭에 왔습니다.
땅 속에서는 고구마가 자라고 있고 잎이 무성한 고구마잎자루는 껍질을 벗겨 점심 반찬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고구마 줄기를 잡아 보았어요. 줄기에 잎자루가 주렁주렁 달리고 수확했습니다.
고구마는 뿌리도 먹을 수 있지만 잎자루도 먹을 수 있어요.
우리 친구들과 함께 채소 중 뿌리를 먹는 채소, 잎을 먹는 채소, 열매를 먹는 채소등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비가 많이 내려서 식물들이 정말 잘 자라고 있습니다^^ 고구마 냄새가 나죠!
반찬으로 먹을 고구마 잎자루를 들고, 땅콩밭을 지나면서 하는말!! 땅콩도 잘 자라고 있겠지?^^
한 번 설명해 주었는데 생태 어린이답게 정말 잘 다듬고 있어요^^
조리사 선생님께서 애기나리 반(만 2세) 우리 친구들이 수확한 고구마순으로 맛있는 음식을 해 주실 거랍니다.
생태 어린이답게 고구마 잎자루 관찰일지를 작성하여 보았어요.
고구마 줄거리 말리기
우리 친구들이 수확한 잎줄기를 삶은 후 건조하는 활동을 하여 보았어요.
삶은 고구마 줄기의 냄새를 맡아보니 수확한 고구마 잎줄기와 냄새가 달랐으며 고사리 같은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70도로 12시간 건조 후 어떻게 변화되는지, 우리 친구들은 과연 어떤 의견이 나올까요?
색이 변할 것 같다. 뚱뚱해질 것 같다, 가늘어질 것 같다, 얇아질 것 같다 등 다양하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햇빛에 말리는 활동으로 바람이 잘 통하는 소쿠리(채반)에 넓게 널어 보았어요.
건조기와 햇빛 중 어느 것이 더 잘 건조 되는지...
건조기가 햇빛보다 더 잘 마를 것 같다는 친구가 더 많았답니다.
관찰일지를 작성하여 볼까요!
고구마줄기 말리기
"묵은 된장이 항암효과 크다˝
"2년동안 발효시킨 된장은 3개월된 된장보다 항암효과가 5배이상 컸다"
된장의 효능
된장은 옛부터 다섯가지의 덕이 있다고 했다. 첫째는 다른맛과 섞어도 제맛을 낸다. 둘째는 오랫동안 상하지 않는다. 셋째는 기름진 냄새를 제거한다. 넷째는 매운맛을 부드럽게 한다. 다섯째는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룬다 라고 해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음식이다.
30년전만 해도 아이들이 놀다가 머리를 다치거나 벌에 쏘이기라도 하면 우리 선조들은 된장부터 찾았다. 가벼운 상처나 화상은 물론이고 뱀에 물리거나 벌에 쏘여도 된장을 발랐다.
현대 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무지하고 비위생적인 치료법이라고 질색할 일이지만, 묵은 된장을 호박잎에 퍼발라서 상처에 동여매 놓으면 신기하게도 저절로 딱지가 생기고 치료가 되었다.
최근 과학적인 방법으로 밝혀진 것이지만 된장에 들어 있는 여러 미생물 중의 하나인 바실러스균에 의한 작용으로 항생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후 된장은 발효식품 가운데서도 항암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져 한 암예방학회의 암예방 15개 수칙중에는 된장국을 매일 먹으라는 항목이 있을 정도로 그 효과가 공인되는 추세이다.
한결어린이들이 제일 잘 먹는 토종 된장국 식단을 추천합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토종 된장을 담궈 드시면, 참살이 식단 자체가 가정의 행복이자 보약입니다.^^*
한결어린이집 친환경생태어린이들의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로, 토종 묵은된장 섞어주기를 합니다.
장독대
우리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토종 된장 먹거리는 정성으로 심고 만드시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계시므로
비위생적이고 무분별한 먹거리가 식탁을 점령한 이때, 한결어린이집 생태어린이들의 건강식단이 우리 고유의 먹거리입니다.
한결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제일 잘 먹는 음식은 바로 된장국!
한결어린이집에서 직접 담고 재래식 항아리에서 숙성시키며 발효한 토종 묵은 된장.
한결어린이들의 건강식으로 시금치국, 배추국, 시래기국 등 웰빙(참살이식단) 식탁에 오릅니다.
이전에 메주가루를 섞어 두었던 작은 항아리 된장.
묵은된장을 제법 덜어내서 섞어주기 위해 준비중...
큰 함지박에서 묵은된장과 섞은후...
섞은 된장을 재래식 항아리에 넣고 꼬옥! 눌러준다.
먹거리로 사용하는 한결어린이집 된장 만들기
호랑나비
생태 친구들이 한결어린이집內 자연친화 학습장 1,100여평 먹거리농장에서 가지를 수확하였습니다^^*
가지씻기
하늘타리 반(만 5세) 친구들이 수확한 가지를 수돗가에서 깨끗이 씻엇습니다.
물로 깨끗이 씻은 가지입니다. 먹음직스럽지요.
가지의 물기를 타올로 닦아 주었어요.
우리가 깨끗이 닦은 가지의 무게를 재어 보았어요.
가지 3.5 Kg 과 설탕 3.5 Kg으로 가지 효소 만들기를 하여 보기로 했어요.
닦은 가지의 꼭지를 자른 후 가지 썰기 활동을 하였어요.
가지를 자를 때는 쇠로 만든 칼로 자르기 보다는 플라스틱 칼로 자르든지 아니면 손으로 잘라야 한다고 합니다.
가지 효소 만들기
우리가 자른 가지와 설탕을 1:1로 하여 효소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자른 가지를 통에 넣고 설탕을 부어 보았어요.
우리가 담은 가지 효소입니다.
재료 위쪽에 부어 놓은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않은 설탕도 함께 녹을 수 있도록 매일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주도록 합니다.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지속하며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관찰일지를 작성하여 보았어요.
하루가 지난 가지 효소가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 보았어요.
설탕이 녹으면서 가지의 색인 보라색 물이 되었고 바나나, 포도냄새가 난다고 했어요.
쇠비름
줄기와 잎에 물기가 많아 통통하고 줄기는 옆으로 기면서 비스듬히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는데 끝은 돌려난 것처럼 보이며, 윤기가 흐르고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잎이 말의 앞니를 닮았다고 해서 약으로 쓸때는 "마치현"이라고 하고 연한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쇠비름의 효능
쇠비름에는 식물중에도 오메가3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만을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예로부터 이질이나 혈액순환을 돕는데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6월11일 화요일 아침.....
한결어린이집內 자연친화 학습장 농장으로 손에 손에 바구니와 모종삽을 들고 출발!
선생님이 보여준 쇠비름을 찾아 갑니다. 아침에 살짝 비가 내렸다 그쳐 날씨도 선선합니다.
우와~~ 찾았다. 이거 맞지요?
땅 깊숙히 박혀 있는 쇠비름 뿌리는 모종삽으로 땅을 파서 캡니다.
요렇게 멀칭이 되어 있는 곳에는 다른 식물이 다치지 않게 줄기만 꺾습니다.
열심히 캔 쇠비름을 들고 수돗가로 왔습니다. 뿌리까지 먹어야 하므로 깨끗이 씻어야 해요.
하늘타리반 친구들이 직접 캐어 씻어 놓은 쇠비름 입니다.
6월12일 아침....효소담기! 잘 말려놓은 쇠비름입니다.
"얘들아, 이 식물의 이름이 뭐지?" "쇠비름이요!!"
약성 및 활용법
"리그닌", "모리브덴" 등 치암의 성분이 풍부하고 발암물질을 분리하는 특수효과가 들어 있으며 그밖에 각종 난치병을 고쳐주는 신비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너무나 흔하지만 뛰어난 효험을 내는 좋은 치암제이다. 쇠비름의 약리작용과 활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맛은 시고 성질은 차다. 심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어혈을 없애고 벌레를 죽이며 오줌을 잘 누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심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억균작용,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 피를 멎게 하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대장염의 예방 치료에 주로 쓴다.<동의학 사전>
주로 모든 종루유목을 낫게 하며 현벽을 파하고 소갈을 멈추며 장을 튼튼히 하며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혈벽과 징가를 파하며 면포, 백독두창, 금창류혈, 옹창을 고쳐준다 <본초강목>
갖가지 악창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음
솥에 넣고 오래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옴, 습진, 종기 등에 바르면 신기하리 만큼 잘 낫는다. 오래된 흉터에 바르면 흉터가 차츰 없어진다.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대 소변을 원활하게 한다.
이외에도 결창, 기부족, 근골 동통, 부종, 산후허한, 산후혈리, 치질초기, 적백대하, 음부종통, 여드름, 임파선결핵, 종기 등에 좋은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나물로 :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소금물로 살짝 데쳐 햇볕에 바싹 말려 묵나물로 저장해 두었다가 물에 불려 양념에 무치든지 기름에 볶아 먹으면 맛이 썩 좋음. 잘 준비해 두면 좋은 겨울 찬거리가 된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연한 순이 나오므로 아무 때나 뜯어서 데쳐서 찬물로 우려 낸 다음 양념을 해서 먹으면 맛도 그런대로 괜찮고 건강에도 유익하다.- 피부가 깨끗해지고 몸 속의 나쁜 독소를 깨끗하게 청소할 뿐만 아니라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출처: Daum지식: 명리오행한방)
효소를 담을 항아리도 깨끗이 씻어 준비하고...
정확한 측정을 위해 저울도 준비하며
설탕도 준비합니다.
정확한 양을 알기 위해 쇠비름을 먼저 저울에 올려놓고 측정해봅니다.
설탕의 무게도 재어 봅니다.
왜 효소를 항아리에 담글까요?
효소는 오래동안 기다려야하므로 숨을 쉴 수 있는 항아리에 담아야 한다고 친구들이 이야기 합니다.
역시 형님반으로 올라오면서 많은 활동을 하며 배운 한결의 생태어린이답습니다.
드디어 효소 담그기 시작! 먼저 쇠비름을 한켜 담고...
손으로 꼭꼭 눌러준다음
그 위에 설탕을 뿌리고
또 쇠비름을 놓고...
설탕을 뿌립니다.
마지막은 하늘타리 반 선생님게서 마무리....쇠비름을 남은 설탕으로 덮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한지로 덮어주었습니다.
쇠비름 효소담기...2013년 6월12일 하늘타리 반(만 5세)
이제 2주에 한번씩 뒤적거려주면서 약100일을 기다려봅니다.
처음으로 만든 쇠비름 효소....잘 되기를 바래봅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친화 학습장 1,100여평 먹거리 농장에서
오이를 수확해 오이지를 담궜어요!! 아삭 아삭 맛있는 오이지가 되길 기대하며..
수확한 오이를 깨끗하게 씻어 항아리에 담아주고 소금물에 끓여 부어 주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잘 익은 오이를 수확해야지...
*오이재배
지주나 받침대를 세워 위로 키워야 수정이 잘 돼 오이가 잘 달린다.
오이는 마디마디 마다 달리게 되므로 영양분과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한다.
밭이 너무 건조하면 오이가 구부러지고 쓴맛이 난다.
때문에 오이밭은 건조하지 않도록 고랑에 물을 대 주거나 오이가 심긴 주변에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한다.
햇살이 너무 뜨거워 지면 오이도 노균병과 흰가루병 등이 많이 발생하는데 병이 발생된 잎은 따 버리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