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자체는 2014년 8월 광화문에서 열린 124위 시복식 전후 성역화에 대대적인 지원을 했다. 투입된 세금은 최소 4775억원이다. 서소문 성지에 약 600억원, 황새바위 성지 25억원, 홍주 순교성지 약 200억원(관련 기사), 이승훈 역사공원 100억원, 답동성당 역사공원 254억원, 서지마을 순교자기념관 30억원, 풍수원 성당 바이블 파크 약 300억원, 한티 억새마을 약 40원억, 양업명상마을 160억원, 가톨릭 목포 성지화 사업 750억원, 치명자성지 세계평화의 전당 296억원, 천호성지 300억원, 나바위성지 문화체험관 100억원, 호남의 사도 유항검관 약 60억원, 명동성당 종합계획 총 4단계 중 1단계 460억원, 동서 트레일 600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