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펠러의 돈 쓰는 훈련 체이스 맨하탄 은행의 총재이자 존 록펠러의 손자였던 데이비드 록펠러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돈을 사용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그에게 매주 25센트의 용돈을 주었고, 토요일마다 금전출납부를 확인하였습니다. 지출이 엉터리이고 돈을 쓴 명목이 나쁘면 5센트를 회수해 갔고, 정확하게 잘 기록했을 경우에는 5센트를 보너스로 줬습니다. 그리고 용돈 사용에 있어서 두 가지의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첫째로 모든 수입의 10퍼센트는 저금을 하는 것이고, 둘째로 다른 10퍼센트는 자선단체에 기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25센트의 용돈을 받을 때부터 아버지와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훈련을 통하여 위대한 사업가이자 존경받는 사업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소유는 더 큰 욕심을 부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유해질 수록 베풀며 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돈을 소중하게 쓸 줄 아는 사람은 나눔이야말로 자신을 더욱 부유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록펠러는 33세에 백만장자가 되었으며 43세에 미국의 최대 부자가 됩니다. 53세에 세계 최대 갑부가 되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55세에 그는 불치병으로 1년 이상 살지 못한다는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최후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갈 때 병원 로비에 실린 액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 " 그 글을 보는 순간 마음속에 전율이 생기고 눈물이 났습니다. 선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는 가운데 그는 눈을 지그시 감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조금 후 시끄러운 소리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는데 입원비 문제로 다투는 소리였습니다. 병원측은 병원비가 없어 입원이 안 된다고 하고 환자 어머니는 입원시켜 달라고 울면서 사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록펠러는 곧 비서를 시켜 병원비를 지불하고 누가 지불 했는지 모르게 했습니다. 얼마 후 은밀히 도운 소녀가 기적적으로 회복이 되자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룩펠러는 얼마나 기뻤던지 나중에는 자서전에서 그 순간을 이렇게 표현 했습니다. "저는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 때 그는 나눔의 삶을 작정합니다. 그와 동시에 신기하게 그의 병도 사라졌습니다. 그 뒤 그는 98세까지 살며 선한 일에 힘썼습니다. 나중에 그는 회고합니다. 인생 전반기 55년은 쫓기며 살았지만 후반기 43년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에서 생산되는 석유의 95%를 독점
'이 시대 최고의 범죄자'라는 비판 그리고 자선단체의 설립
|
|
록펠러는 엄청난 재산을 기부와 사회산업에 쏟아 부었다
|
|
첫댓글 "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 "
소유는 더 큰 욕심을 부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유해질 수록 베풀며 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좋은교훈을 읽고 많이 베풀어야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돈을 소중히 할 줄 아는 자가 분명 억만장자가 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