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를 방문한 이유는 산마리노를 방문하기 위하여~~
산마리노도 많은 관광객은 찾는 관광지이지만 좁은 장소가 되다보니 가성비있는 숙소를 구하기가 힘듭니다..
상대적으로 리미니가 저렴~~
아침 조식까지 훌륭한 장소를 저렴하게..
아침 식사후 이곳 출신의 대단한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의 기념 박물관이 있는 Castel Sismondo를 잠깐 돌아봅니다!
일요일이 되다보니 박물관은 휴관..
성도 박물관으로 사용하다보니 굳게 닫혀있어서 외관만~~
그리고 "산 마리노"로 향합니다..
*산마리노
이탈리아 반도 피레네산맥의 중동부에 위치하는 소국으로, 바티칸시국과 모나코 다음으로 유럽에서 세 번째로 면적이 작은 나라이다. 1631년 교황의 인준으로 독립국가가 된 이래, 1815년 빈회의에서 유럽 국가들의 승인을 받아 독립성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유럽의 소국들도 돌아보자는 생각에 인근에 있으면 틈틈히 돌아봅니다..
이번 여행에는 산마리노를 포함합니다~~
이탈리아 반도에서 로마는 지중해 서쪽으로 위치해있고 산마리노는 동쪽인 아드리아해에 인접~~
우리는 페데레코 펠리니의 고향으로 알려져있는 RIMINI에서 숙박을 하고 산마리노 경유 볼로냐로 이동합니다.
*페데레코 펠리니
페데리코 펠리니(이탈리아어: Federico Fellini, Cavaliere di Gran Croce OMRI, 1920년 1월 20일 ~ 1993년 10월 31일)는 이탈리아의 영화 감독이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 중 하나로 꼽히며 널리 추앙받고 있다. 아카데미상을 5회 수상하였으며, 외국어영화상 부문의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제가 접해본 작품은 길, 달콤한 인생, 8과 1/2정도가 있으며 안소니퀸이 출연한 길의 "잠파노와 젤소미나"는 지금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네이버의 산마리노 소개도 옮겨봅니다!
301년 리미니 성벽 건설에 참여하였던 오늘날 달마티아 지역 출신의 석공 '성 마리누스(Saint Marinus)'가 로마제국이 기독교도들을 박해하자 티타노산으로 숨어들어 신앙공동체를 형성한 것이 국가의 기원이라고 전해진다.
수도는 산마리노이며 행정구역은 9개 자치구(castello)로 이루어져 있다.
소국이 되다보니 자치구의 규모도 소규모~~
이탈리아와의 조약을 통해 관세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원은 관광업으로, 국가 재정의 약 60%를 담당한다. 인구의 97% 이상이 로마가톨릭교회 신자이며 언어는 이탈리아어를 사용한다. 정치 형태는 의회민주주의 공화국으로, 의회에서 6개월마다 선출되는 2인의 집정관이 행정을 담당한다. 1992년 국제연합(UN)에 가입하였다.
산마리노의 주요 관광지는 구시가지와 포리마, 세콘다, 테르차 토레라는 3개의 탑과 케이블카~~
렌트카가 있으면 케이블카는 구태어 이용 필요없습니다..
관광 소비국가답게 1~10까지의 주차장이
첫번째 상징탑인 "포리마 토레"입구까지 연결됩니다만 중턱에 있는 3주차장에 주차하고 산을 올라 세개의 탑을 보고 중심가를 돌아보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도 2~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우리도 이런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시가지 돌아보고 탑하나 오르는 것으로 마감합니다만 아쉽지 않나요?
소국 산마리노~~
관광을 주업으로 합니다만 안도라, 모나코같이 슈퍼마켓 분위기는 아니군요!
인펙트있는 산마리노를 단돈 한푼 소비하지 않고 돌아본 후 이제 볼로냐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