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 아침 6시 기상 자전거타러갈 준비, 집결 장소인 개봉교 옆 풍물시장에 가서 도라지살려고 7시쯤 출발
7시 40분쯤 도착, 자전거 내려놓고, 도라지와 배 사고, 주변에서 어묵 사 먹고
- 8시 30분 일행 만나 8시 40분 자전거 출발, 금대리 날으는 자전거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금대리 야영장 위까지 라이딩
- 돌아서 반곡역에서 행구동, 봉산동을 거쳐 개봉교로 도착하니 낮 12시 30분
- 판부농협 하나로마트 가서 다음날 초대손님을 위한 삼겹살 외 준비물 구입 후 집으로 옮
- 집에 와서 라면으로 점심 때우고, 들깨베기 시작
- 꼬박 2시간 넘게 누리하고 들깨베니 손에 물집이 잡히고 허리가 뻐근
- 나는 장아찌 담글려고 고추 따고, 정리하고, 씻어놓고
- 약간의 붉은 고추 건조기에 올려놓고
- 저녁 먹고, tv 보면서 아침에 산 도라지 껍질 까고 잤다.
10월 9일
- 6시 기상, 껍질깐 도라지 씻어서 깍두기처럼 썰어서 설탕에 재우기,
- 배 8개 정도 껍질까서 배 효소 담그기
- 어제 씻은 풋고추 장아찌 담그기
- 집안 청소하기
- 오후 6시에 손님맞이 반찬 준비(쌈장, 김치, 각종 장아찌, 상추, 된장국 등등)
- 점심먹고 누리하고 따뜻한 방에서 영화 한 프로보고
- 5시 30분에 도착한 은행나무, 누리와 함께 비닐하우스에서 먼저 삼겹살 먹음
- 그렇게 은행나무, 아깨비, 햇살, 올리브, 뽀빠이와 삼겹살 저녁 식사
- 9시에 모두들 집에 가고 청소하고 정리, 취침
10월 10일
- 어제 다 못치운 비닐하우스 정리, 설겆이
- 청소하고, 뒷정리
- 차를 두고 간 은행나무와 은행아 차 가질러 와서 점심 같이 먹음
- 아깨비와 햇살도 같이 와서 어제 남은 재료로 다시 비닐하우스에서 삼겹살 파티
- 비도 오고 바람이 불어서 점심머고 집안에서 차 한잔 마시고 두 부부 집에 감. 그 시간이 오후 3시
- 누리랑 또 영화 한 프로 보았음.
- 뒹궁뒹굴 따뜻한 아랫목에서 영화보면서 노는 재미..
그렇게 3일연휴 알차게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