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인사
오늘 백중 회향일을 맞이하여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법회에 동참해주신 불광형제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폭염과 폭우 기간 동안 보광당이 가득 차도록 백중기도에 직접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특별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 백중기도 접수건수는 1,789건이었습니다. 이번 백중기도 기간 중에 보여주신 불광형제 여러분의 정성어린 기도 덕분에 선망조상님들 모두 왕생극락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광덕 큰스님께서는 평소 선망조상님과 후손은 깊은 인연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선망조상님을 잘 모시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러한 광덕 큰스님께서 우리 불광형제들이 우란분절을 맞이하여 선망조상님을 위해 지극정성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시고 매우 기뻐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란분절 행사를 계기로 하여 불광의 정상화도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매주 일요법회를 진행하기 위해 도안 법회팀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형제분들께서 알게 모르게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평소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데 백중기도 중에는 이에 더하여 많은 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재일부터 백중기도를 집전해주신 혜담스님과 바라지 역할을 해주신 자광 연화부장님을 비롯한 연화부 회원님들, 시식준비를 해주신 심월행 보문부장님을 비롯한 보문부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오늘을 위해 부모은중송 정종품 합창 연습을 하시느라 많은 수고를 해주신 김회경 예술감독님과 반주자님, 합창단장님을 비롯한 합창단 여러분과 오늘을 빛내주실 국악인 3분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외국에 계시다가 지난 일요일부터 백중기도를 집전해주시는 본공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왕대밭에 왕대 난다는 옛말이 있듯이, 평생 광덕 큰스님의 반야바라밀 가르침을 공부하시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혜담스님의 제자인 본공스님께서도 혜담스님 못지 않게 광덕 큰스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 외 위패를 준비해주신 지광거사님을 비롯해서 백중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법회에 동참한 인연으로 여러분의 귀한 소망도 하나하나 모두 성취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