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커피를 아주 좋아해서 하루에 열잔 가까이 마신다.
너무 많이 마시다 보니 속이 쓰릴때도 있단다.
젊어서는 담배도 피우고 콜라를 입에 달고 살다보니 식도염이 계속
재발되어 힘이 들었는데 지금은 담배도 안피우고 콜라도 끊었지만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다 보니 가끔 속이 쓰리기도 하단다.
G7커피랑 미니설탕을 한번에 수백봉씩 사 두지만 어느세 떨어지곤
한다.
우리 공인중개사사무소에는 녹차, 보이차, 맥심커피, 카누커피 내가
좋아하는 G7커피등 다양한 차가 준비되어 있지만 G7커피가 가장많이
소비된다.
주인인 내가 다 먹어 치워서 말이다.
그런데 커피가 간장에는 참 좋단다. 단 하루에 서너잔만 마시란다, 간지
럽게 말이다.
난 물은 토복령 달인물만 마시고 커피는 G7커피만 마신다
토복령은 몸속의 노폐물과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고 커피는 피로를
풀어주고 간속의 지방을 녹여 준단다.
이렇게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을 어찌 줄이란 말 인가요?
내가 사무실에 나오면 맨 처음 하는일이 동네 골목 청소와 사무실 청소다.
그 다음이 나의 모자란 몸을 지켜주는 약을 먹는 일 이란다.
나이가 쌓여가며 하나 둘 늘어난 약 한우큼을 토복령 달인물로 아침마다
먹는단다.
그 다음이 커피 타임인데, 집에서 마누라가 챙겨준 반숙으로 찐 달걀 두알을
G7 커피랑 먹는 일이다.
달갈 두알은 아침에 공복을 달래주는 식사 대용이기도 하지만 치매를 예방해
준다니 얼마나 좋은가 ?
좋아하는 음식도 먹고 건강도 챙기고, 늙어서 혹시나 올지도 모르는 치매를
예방 한다니 참으로 좋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