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번가 인근 주민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오스틴의 희한함을 유지하자" 정신 구현해

[Hazeljung]

다음은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 원문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 https://www.kvue.com/article/life/holidays/37th-street-lights/269-98eb36af-d9c6-4fe9-844f-e22a5e3cae2b

'This is what old Austin was like' | 37th Street neighbors embody 'Keep Austin Weird' spirit with Christmas displays

37번가 인근 주민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오스틴의 희한함을 유지하자" 정신 구현해 

이번 홀리데이 시즌 37번가와 Guadalupe Street 모퉁이에서,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뒤덮인 거대한 고질라 같은 생명체를 발견할 수 있는 오스틴만의 독특한 모습을 만나보세요. 이 집은 평범하지 않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수많은 집 중 하나일 뿐이며, 이러한 독특한 크리스마스 장식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37번가 인근 주민인 Tracy Firsching은 이 거리가 "옛 오스틴의 "오스틴의 희한함을 유지하자"는 분위기가 남아있는 곳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Firsching은 1999년 12월 37번가에 있는 집으로 이사했는데, 특히 크리스마스 장식 전통에 동참하기 위해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Firsching의 집을 지나가다 보면 왕자, 엘프, 심지어 오스틴 FC 유니폼을 입은 양말 원숭이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직접 봐야만 믿을 수 있는 양말 원숭이로 만든 그리스도 성탄화입니다. 

해질녘 조명이 켜지면 그 감동은 배가 됩니다. 지금부터 내년 1월까지 매일 밤, 이웃들은 거의 자정까지 불을 켜 놓을 것이며 이 멋진 장면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몰려듭니다. 

오스틴 주민 Brian Kistler는 이곳이 진정으로 홀리데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이며, 그것이 바로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이 거리는 약 30년 동안 장식되어 왔지만, 2010년에는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약 4~5년 전, Firsching의 이웃인 Robert라는 오랜 오스틴 시민이 다시 장식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Firsching은 많은 가족과 어린이가 즐기고 행복해하는 모습 때문에 장식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