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은 인산선생의 발명품으로 지리산 남해안 일대의 푸른 왕대나무통(木)에 간수를 뺀 서해안 천일염(水)을 다져넣고 지리산 깊은 산속 거름기 없는 황토(土)로 입구를 막고 쇠가마(金)에 넣은 뒤 소나무 장작불(火)로 여덟 번을 제련한 다음 아홉 번째는 송진을 사용하여 고열로 용융시켜 완성합니다. 죽염은 금목수화토 오행론과 구전금단(九轉金丹)론을 응용하여 인산선생이 정립한 죽염의 오행합성 원리와 9회고열처리 원칙에 의해 완성된 죽염이 정품 죽염입니다. 바다의 소금이 고열의 불을 만나 인간에 유익한 신물질로 태어나니 정품 죽염을 일명 바다의 금단이라고 합니다.
자죽염은 인산선생 만년의 개발품으로 극강한 화기(火=赤)의 조화로 인해 자주빛이 형성된 죽염으로서 인산선생이 설파한 한반도의 감로정 맛으로 좀더 달고 부드럽습니다. 인산선생은 만년에 말씀한 데에서 앞으로의 노력 여하에 따라, 고도의 기술력의 발달에 따라 상상할 수 없는 최상급의 죽염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하였습니다.
bio죽염은 인산선생 초창기 제법에 따라 9회 고열 처리하여 완성한 것으로 원래의 맛과 빛을 간직한 계란맛이 감도는 회색 죽염입니다.
복용법 : 고체는 쌀알 크기의 알갱이로 몇 알씩 빨아먹거나 식수나 음료수로 1/2∼1티스푼씩 삼켜도 됩니다. 분말은 밀가루처럼 고운 분말로 1/2∼1티스푼씩 떠서 식수나 음료수로 삼켜도 되고 음식에 넣어 간을 맞춰도 됩니다. 아기는 손가락에 죽염을 찍어 잇몸에 발라 빨아먹게 합니다. 밭마늘을 쪽을 내어 껍질채 후라이팬에 기름 없이 구운 다음 껍질을 벗겨 죽염에 찍어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