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영순호'횟집

[violet]

지난 목요일 (2016/8/4)
힐링님이 힐링산행팀단톡방에 회로 몸보신 시켜준다고 모여라~하니 시간 되는 여친들만 4명 강화도로 고고씽~
힐링님 여의도역 4번 출구에서 차까지 대령해 놓고 저와 눈의여왕을 태우고 김포로 가 도도님 마저 태우고 강화도로 달려달려~
폭염이 기승을 떨던 날..
힐링님 이름과 똑 같은 강화도 유명 맛집 *영순호*
얼마나 자주 갔는지 그곳 주인과 일하는 아줌마들까지 서로 다 알아보더군요.
손 큰 영순위마님 덕분에 농어회를 4명이 2kg 산낙지 &멍게까지 뒤따라 나온 매운탕은 1/3도 못 먹고 순 농어로만 배를 채우고 왔네요.
고마워요~통 큰 힐링여사!
함께 가기로 했던 황금사과님은 그시간 잠들어있어 함께 못 해 아쉬워요.^^

농어 떠오기 전 산낙지 멍게부터..콩가루야채버무림 순무김치까지..^^

읔~완전 장식 없이 한사라 듬뿍 먹음직스러운 농어자태.

한 입 드셔보실래요?

조기새끼들도...

매운탕국물맛 듀금..

힐링님과 난 언냐들이라고 머리통을..ㅎ

즈그들은 몸통을^^

싱싱 푸득거리는 녀석들 회쳐먹는 맛

사오모이쁜이 신입운영진들 눈의여왕과 도도

건강이 안 좋아 자꾸 병원출입 잦은 힐링님 살이 너무 축 나 안쓰럽드래요.
아프지 말아요.글구 땡큐~

꿈틀꿈틀 낙지야~미안해.

그래도 바다구경도 했다는..

바닷가에 있는 Coffee House로 이동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여왕마마가 쏘시고..
김포까지 온다고 과일과 도우넛 준비해온 도도님도 모두에게 감사..
전 입만 달랑 갖고 가 호강해뻔진 날이었다요.

강화도 영순호
네비 찍으면 나옵니당.
032-937-9273

[센스^^*]

아잉~*침샘자극. ㅎㅎ힐링님께서 베품이 크시네요.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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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사오모친구들이죠.

[하나또하나]

즐겁게들 보내셔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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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못 모셔 죄송하와요.^^

[수호천사]

식도락가 힐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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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당.^^
서울근교 맛집은 다 찾아다니는듯~

[도도]

참으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키 크신분들은
마음도 넉넉한가 봅니다.
누가 그걸 다 먹냐고
손사래를 쳤는데
너무 맛있어 다 먹었다는...ㅎㅎ
목요일
너무 잘먹어 오늘까지 밥 안먹어도 든든합니다.
잘 먹고, 좋은 시간
함께한 님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violet]

점심 거하게 먹을 줄 알고 아침 굶어 출출했는데..도도님이 준비해온 달달한 크리스피도우넛과 더 달콤새콤했던 천도복숭아 맛이 환상이었구요.
사오모 모임 외의 이런 만남이 우리를 힐링시켜주지요.^^

[태현]

난 가고 싶어도, 운전해야 되면!
맛있게 보이네요. ㅎ

[violet]

운전은 여성동지들이 해드린다는..ㅋㅋ태현님 가신다면 애니타임 콜임당!!^^

[이장]

평일 것도 점심이면 꿈도 못꾸지만 사진보니 부럽기도 하고 아쉽기만 하네요.

[violet]

ㅋㅋ이장님과 자연인님은 그림의 떡이었던 날입지요.^^

[눈의 여왕]

넘 맛있었고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더 좋았어요
배 터질것 같아 더 못먹고 남기고 온 저 매운탕 아까워요~~

[violet]

그르게..나도 한참 그 생각날듯 해요.
기름 짜르르 흐르는 쌀밥에 먹어주면 환상궁합일텐데..그죠?

[통빗자루]

흐미...침 넘어가네.
에잇! 나도 수산시장 잘아는 후배편에 민어벙개나 한번 해야겄다.

[violet]

얼렁 치셔유..
원님 덕에 나발 불게 ...ㅎㅎ

[힐링]

아는집 있으시면 민어탕 벙개콜입니다 ㅎ
걸어 가되는데 수산시장.ㅎ

[파스텔.]

오메 군침 도네
강화도 사진 찍으러 드나들며 장어집만 갔었는데
방문 리스트에 추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