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USS A-7E Corsair II E TYPE (1/32 TRUMPETER MADE IN CHINA) PT3

[mirageknight [왕성국]]

 PT2 에 이어

(5) 무장 및 기타

[이킷의 특징중 하나인 다양한 무장세트 총 12종의 다양한 무장이 재현되어 있다]

이 킷 씨리즈의 장점중 하나인 다양한 무장세트는 보기만 해도 속이 다 든든할 정도 입니다. 총 10벌이 넘는 무장관련 런러들은 디테일이 아주 좋습니다.

거의 70~90년대 미해군기의 모든 무장을 재현하고 있는 이 무장런너는 나중에 미해군 무장세트 라는 이름으로 별매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재현되어 있는 무장들은

[총 12종의 다양한 무장은 무장세트만 해도 배부를 정도로 나중에 별매 미해군 무장세트로 판매되기도 하였다] 

·         2 x AIM-9D/G/H Sidewinder

·         2 x GBU-8 HOBOS

·         2 x GBU-10 Paveway

·         2 x AGM-12 Bullpup

·         2 x AGM-45 Shrike

·         2 x AGM-62A Walleye

·         6 x AGM-65 Maverick

·         2 x AGM-84E SLAM

·         2 x AGM-88 HARM

·         12 x Mk.82 Snakeyes

·         12 x Mk.82 Slicks with and without fuse extenders

·         6 x Mk.117

·         2 x TER

·         2 x MER

·          

들로 거의 웬만한 70~80 년대 미공군 & 미해군기의 모든 무장을 재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기에 2개의 외부연료탱크와 야간임무에 사용되는 LANA (Low Altitude Night Attack) pod 까지 재현되어 있습니다.

[증가연료탱크]

[LANA (Low Altitude Night Attack) pod 라 불리는 1세대형 랜턴포드 역시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다]

[LANA (Low Altitude Night Attack) pod 라 불리는 1세대형 랜턴포드 재현은 꽤 드문 부품중 하나이

 다]

무장의 디테일이나 볼륨은 앞서 이야기한대로 상태가 아주 뛰어납니다. 렌즈 부분은 일일히 투명부품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각종 무장류의 디테일은 하세가와 별매무장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디테일이 뛰어난 편이다]

무장을 장착하기 위한 TER 과 MER 등도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고 각각의 파일런들의 디테일 역시 뛰어난 편입니다.

 

[무장 장착을 위한 파일런의 재현 역시 우수한 편이다]

무장세트만 따로 산다해도 충분히 제값을 하는 제품 이라 하겠습니다.

각종 미사일과 폭탄 무장외에 기본 무장인 M61A1 20밀리 발칸의 내부재현이 상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동체 옆면에 6개의 총열과 리시버등이 아주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깜찍한 M61A1 20mm 발칸 재현~]

그외 악셔사리로는 역시 에칭부품이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시트의 벨트부품 외에 캐노피의 내부의 백밀러 와 채프& 플레어 부품등의 재현을 위한 디테일업 파츠가 재현되어 있습니다.

비행등과 무장의 렌즈등은 투명부품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엎서 이야기한 렌딩기어의 타이어는 PVC 재질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별도 포장된 작은 박스안에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투명부품과 에칭부품은 별도 포장된 박스안에 들어 있습니다.]

(6) 데칼 및 매뉴얼

[데칼은 A4 반만한 용지로 3장이나 들어 있다 화려한 하이비지풍의 마킹을 재현하고 있다]

데칼은 A4 만한게 3장이나 들어있습니다. 제작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데칼이 좀 두껍긴 해도 썩 나뻐보이지는 않습니다.

[무장세트 데이타류 마킹 역시 충실하게 재현~]

마킹은 VA-82 CVW-8, USS Nimiz 1978, VA-192 CVW-11, USS Kitty Hawk 1972 년 재현으로 화려한 하이비지급 마킹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 같이 포함된 칼러 3면도는 도장시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매뉴얼은 역시 트럼페터 답게 상세하고 시원시원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별도 포함된 칼러 3면 도면도 꽤  유용해 보입니다.

3.   단점

전체적으로 1988년쯤에 나온 1/48 스케일 하세가와 제품을 많이 참고한듯 보이지만 현존하는 최고의 A-7 CorsairⅡ E형을 재현한 제품으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특히 트럼페터 에어로 제품의 한획을 긋는 중요한 제품으로 그 품질은 지금봐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것이 특징 입니다.

전체적으로 샤프함과 훌룽한 볼륨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지만 조립과정중에 딱딱 맞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차도 상당하고 프라스틱재질도 약간 억센(?) 느낌이라 무수지등에 딱딱 들러붙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안붙는다는건 아니다..!!)

무엇보다 11만원이 넘는 가격은 거의 타미야 제품에 준하는 가격으로 역시나 부담스럽다는게 큰 단점일 듯 보입니다.

4.   미라지의 평가

A-7 CorsairⅡ E형을 완벽하게 재현한 제품으로 현재까지 스케일 통 털어 최고의 제품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을 듯 합니다.

특히 1/32 스케일이라는 장점을 적극 활용한 풍부한 디테일과 볼륨 그리고 각종 점비창의 개페선택으로 다양한 볼거리까지 제공하고 있는 제품으로 한참 성장중에 있었던 트럼페터의  에너지(?)를 잘 느낄수 있는 제품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전 스케일 통털어 최고의 볼륨과 프로포션 디테일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해군형의 A-7 CorsairⅡ E형을 완벽하게 재현한 제품이다]

특히 38센티에 달하는 거대한 주익의 완벽한 욍폴딩 기능 재현 과 마치 무장의 뷔페를 보는듯한 다양한 무장셋 재현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격과 경이로움(?) 을 주는 부분중 한 부분 입니다.

[특히 12종의 다양한 무장을 즐길수 있다는 점은 이킷의 큰 특징중 하나이다]

물론 조립해보면 타미야 나 아카데미 같이 딱딱 맞는 부분이 적고( 사실 이 정도 스케일에서 딱딱 잘맞는 제품은 타미야와 아카데미 외에 그렇게 흔치 않다.) 무엇보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중 하나이나 일단 제대로 만들어 놓기만 하면 전장 44센티 날개길이만도 36센티가 넘는 한마디로 뽀다구로 먹고 들어가는 제품으로는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저와 같이 미해군기 매니아라면 꼭 구입해 만들어 보라고 강추하고픈 제품중 하나 입니다.

 제품명       : USS A-7E Corsair II E TYPE (1/32 TRUMPETER MADE IN CHINA)

제품코드     : 02231

  ■ 1970~90년대 최고의 함상공격기 A-7E Corsair II E TYPE 의  1/32

정밀모형화

  ■ 정교한 콕핏트 재현 및 각종 정비창 개페 선택 가능 캐노피 개페선택 가능

■ 샤프한 리벳 및 패널라인 재현 및 주익의 전 플랩 가동재현

■  정교한 엔진 및 랜딩기어 재현및 20밀리 기관포 및 각종 무장 정밀 재현

■ 샤프한 마이너스 패널라인과  수준 높은 디테일

■ 자세한 메뉴얼과 섬세한 디자인의 정밀 전사지마킹 포함

소비자가 : 138,000원 

 완 성 도    : ★★★★★ (매우 우수함 )

조립난이도 : ★★★★☆

(트럼페터의 본격적인 발전시기인 2005년도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하이퀄리티 제품중 하나..부품수만 680여개가 넘는 디럭스 제품중 하나)

가격만족도 : ★★★★☆

( 소비자가 138,000원 이란 가격은 갑자기 오른 환율때문이라지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F-8E 크루세이더와 비슷한 외형으로 많은 착각을 사고 있는 70~80년대 대표적인 공격기중 하나인 A-7E Corsair II 를 재현한 제품으로 전 스케일 통 털어 최고의 품질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특히 해군기 타입인 E형을 재현한 이 제품은1/32 빅스케일로 풍부한 볼륨 과 이에 못지 않은 섬세한 디테일 그리고 훌륭한 프로포션까지 갖춘 제품으로 한때 결정판으로 불리는 하세가와 (1/48^TH) 을 능가하는 성숙된 트럼페터의 제품 설게 및 사출 능력을 잘 보여주는 킷 이라 할수 있다.

특히 조종석 및 랜딩기어 그리고 주익의 정교한 디테일과 각부분의 정비창의 개페까지 재현은 부분은 가히 최고라 불리울 만하며 주익의 섬세한 완벽 재현과 윙폴딩의 접히는 기능의 재현은 눈물이 다 날 정도이다.

여기에 못지 않게 70~80년대 항공기 무장 종합선물세트를 보는듯한 화려한 구성과 디테일은 또 하나의 재미가 될 듯 …

70~80년대의 화려한 하이비지 칼러의 마킹을 재현한 제품으로 화려했던 미해군기의 마킹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할만한 제품중 하나이다!)

  제품스펙

Scale	1:32
Model Brief	Length: 439.5mm Wingspan: 369.7mm
Total Plastic Parts	678 PCS
Box Size	54X 34X 10cm
Metal Parts	Landing gear
Barcode	6922803622316
Resin Parts	n/a
Qty. / Ctn	6pcs
Photo Etched Part	Ejection Seat
MEAS.	65.8X 38X57cm
Film Parts	Instrument part
Total Sprues	22PCS
Decal Marking	VA-82 CVW-8, USS Nimiz 1978VA-192 CVW-11, USS Kitty Hawk 1972
More Features	n/a

자료출처 및 참고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war513/products/en_message.asp?id=6)

유용원의 군사세계(http://bemil.chosun.com/)

위키백과사전 영문판 (http://en.wikipedia.org/wiki/F-8_Crusader)

대한민국 공군 홈페이지(http://www.airforce.mil.kr/)

비겐의 군사 무기사진 전문 블로그 - 야후!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

 http://www.aircraftresourcecenter.com/Rev2/1101-1200/rev1113_Trumpeter-A-7_Tabsh/rev1113.htm

http://www.scaleworkshop.com/workshop/a7e32ph_1.htm

http://www.cybermodeler.com/hobby/kits/tru/kit_tru_2231.shtml

완제품 있는곳

참고서적

KODEF 군용기 연감 ( 2007년 10월11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 지음)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9.1.03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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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박도]]

싸 일빠닷 그나저나 이놈 공군형은 가지고 있는데 역시나 에어로는 만들고 나믄 놔둘곳이 음써서리;;;

[사보타지 (홍성만 )]

박도님!! 인하 삼치집으로 가시죠!!

[사보타지 (홍성만 )]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리뷰 입니다, 막연하게 알고 있는 내용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풀어 주시네요! 제가 이제품 하세가와로 기지고 있습니다만, 많이 당깁니다.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아악!!!!!!!!!!!!!!!!

[야토(김승택]

아~~~ 크루세이더 내마음의 불을 지피는구낭...ㅜㅜ

[바이에른[김윤]]

우오~ 사진상으로는 정말 미려해보이는 패널라인입니다. 트럼페터, 다른 중국 업체와는 다릅니다 ㅎㅎ

[삐돌이 [이은승]]

앞의 크루세이더도 굉장한 리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크루세이더2 리뷰또한 굉장합니다. 예전 아마 명절때 지상파에서(그당시 3사뿐) A88 방영후에 크루세이더2를 F-8E로 착각하고 사셔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스케일이 작았던게 생각납니다. ㅎㅎㅎ

[휭맨[이휘웅]]

크루세이더2가 아니라 코르세어2입니다. ^^;;

[휭맨[이휘웅]]

리뷰를 읽다가.. 홀딱 넘어갈 뻔.... 휴~~ 가격과 단차라는 말에 정신 차렸습니다. ㅎㅎㅎ

[초이날다 [최승수]]

정말 .. F-8 이랑 구분잘안되는 놈이죠. ㅡㅡ;; 동생이 하세가와제 하나 가지고 있는데,A-7이나.. F-8이나.. ㅡㅡ;; 저에겐.. 비슷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