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산불로 하루 사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
월드비전은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아이와 주민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었습니다.
직접 목격한 현장의 모습은
더욱 참혹했습니다.
집도 트럭도 모두 타버린
나은이(가명, 중학교 3학년)의 집.
가지고 놀던 휴대폰에
비상재난문자가 울렸을 때까지도
하루 사이 모든 걸 잃어버릴 줄 몰랐습니다.
급작스럽게 번진 불에
아무것도 챙기지 못한 채 무작정
집 밖으로 뛰쳐나온 할머니와 나은이.
"할머니 혈압약을 챙기려
집에 다시 들어가려 했는데
어른들이 말렸어요.
교복도 불에 타버리고,
입고 나온 옷 밖에 입을 게 없어요"
눈물을 흘리며 대답하는 나은이.
갑작스러운 화마가 모든걸 앗아간 그날의 기억은
매일 나은이를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임시 거처로 신청한 컨테이너 박스에서
앞으로 얼마의 시간을 견뎌야 할지
기약 없는 앞날에 막막하기만 합니다.
지난 4일 강원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여의도 면적 2배에 달하는
산림 530헥타르가 잿더미로 변했고,
주택 478채가 소실(4월 8일 오전 6시 기준) 되었습니다.
갑자기 발생한 화마에
나은이 가족처럼 대다수의 이재민들이
아무것도 챙겨 나오지 못한 채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도움이 시급한 건가장 취약한 아이들입니다.
무엇보다 도움이 시급한 건
가장 취약한 아이들입니다.
강원 산불 피해 현장 모습
몸도 마음도 의지할 곳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서늘한 강원도의 바람은 더욱 매섭기만 합니다.
한창 건강하고 즐거워야 할 시기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아이들은
말도 표현할 수 없는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
강원 산불 피해 아동들과 가정을 위해 월드비전과 도움의 손길을 함께 해주세요.
강원 산불 피해 아동들과 가정을 위해
월드비전과 도움의 손길을 함께 해주세요.
월드비전은 총 3억원 규모의
긴급구호를 진행합니다.
먼저, 아이가 있는 이재민 가정에
1억 원 상당의 구호키트(식품, 세면도구, 담요 등)
1,000개를 배분하였습니다.
월드비전 긴급구호 KIT 구성품 모습
별도로 1억 원의
재해복구 예산을 편성하여,
가옥, 전소된 피해 아동 가정의
복구 및 회복을 도울 예정입니다.
(가구 당 최대 1천만 원 지원)
월드비전은 긴급지원을 넘어
재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건활동에도 힘씁니다.
1억 원의 재건지원비로
향후 필수 생필품 지원과
아동보호심리센터(Child Friendly Space)를 운영하여
재난 후 트라우마까지
치유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산불피해와 충격에서 회복되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산불피해와 충격에서
회복되도록 도와주세요!
유례없는 화재를 당한 아이들에게는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합니다.
아이들이 산불의 피해와 고통에서 벗어나
지금 즉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가장 빠르게,
가장 필요한 곳에, 마지막까지
월드비전이 함께하겠습니다!
월드비전 강원 산불 긴급 구호 지원 내용
구분
지원항목
지원내역
가구당 지원금액
대상 가정수
총 지원금액
긴급 지원
긴급
구호키트
100,000원 * 1,000개
100,000,000원
주거재건비
전소로 인한
주택 복원비용
1천만원
10가정
재건 지원
필수
생필품 지원
필수가전, 가구 등
제반 필수품 구입
300~500만원
12-20가정
60,000,000
아동보호심리센터(Child Friendly Space) 운영
2개월 동안(주말)
아동보호심리센터
운영을 통해
아동의 안정과
가정의 재건 지원
40,000,000
총 지원금
300,000,000원
강원 산불 긴급구호 일시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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