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이란)...
진흙버섯류에 속하는 버섯의 한 종으로 추정됩니다.
학명으로는 PHELLINUS LINTEUS (페리누스 린테우스)라고 합니다.
한자로 상황(桑黃) 이라 정의 하였습니다.
상황버섯의 모양은 초기에는 진흙덩어리가 뭉쳐진 것 같은 형태로 유지되다가
다 자란 후의 모습은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樹舌)이라고도 합니다.
처음에는 노란 진흙 덩어리의 형태로 자라다가 겨울이 되면
다시 봄이 되면 노랗게 덧 자라는 다년생 버섯입니다.
상황버섯은 수십년 자란 고사목에 주로 기생하며
다른 버섯과는 달리 번식이 잘되지 않는 매우 진귀한 다년생 버섯입니다.
2. 자궁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오장 및
위장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해독작용을 한다.
상황버섯은 극히 적은 양으로도
큰 기대를 얻을수 있는 아주 뛰어난 약용버섯이다.
이 상황버섯을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은 액체화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버섯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은 위험을 받을 수가 있다.
야생상황 3∼5g이 체중 70Kg인 성인 1일 복용량이다.
호흡 또는 음식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간
산소의 75%는 영양소를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는 물질대사(내호흡) 과정에 사용됩니다.
나머지 25% 정도가 활성산소(free radicals)로 변하는데
이중 5%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등의 병원체가
우리 몸에 침투하였을 때
우리 몸의 면역기구인 백혈구(호중구와 매크로파지)가
병원체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사용됩니다.
나머지 20%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활성산소제거효소(항산화효소)인
SOD(superoxide dismutase), CAT(catalase),
GPX(glutathion peroxidase)에 의해 제거되는데,
나이를 먹거나 또는 스트레스, 환경오염,
인스턴트식품 등의 활성산소 발생요인으로 인해
우리 몸에 존재하는 항산화효소만으로는
모든 활성산소를 제거하기가 힘들며
일반적으로 약 2%정도의 활성산소가 우리 몸에 잔류하게 됩니다.
화학적으로 활성산소는 일반 산소와 차이를 갖습니다.
일반 산소의 경우 원자핵이 있고
그 주위를 도는 전자가 쌍을 이루어 안정이 되는데
활성산소의 경우 쌍을 이루지 못한 전자를 가집니다.
따라서 다른 물질에 전자를 내어주던지 아니면
다른 물질로부터 전자를 빼앗는 방식으로 안정을 찾고자 합니다.
따라서 다른 물질과의 반응성이 매우 높으며,
우리 몸속에서는 세포 또는
조직과 반응하여 결합하거나 파괴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산화(酸化)라 하며
공기 중에 노출된 철이 녹이 스는 것과 같은 작용입니다.
활성산소는 자체적으로도 세포나 인체조직을 공격하여 해를 일으키지만,
지질과 반응하여 과산화지질을 생성함으로써 우리 몸에 피해를 줍니다.
활성산소가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수명이 짧은데 반해,
과산화지질은 활성산소에 비해 힘은 약하나 몸속에 오랜 기간 머물며
서서히 세포와 조직을 연쇄적으로 파괴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의학계의 보고에 따르면
인체의 질병의 약 90%정도가 활성산소가 그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몇몇 주요 질병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암 : 세포 내 마스터프로그램인 DNA가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아
정상적인 유전 정보가 손상되고
이에 대한 복구가 힘들어지거나 또는 암억제 유전자가
기능을 상실하였을 경우 세포는 암세포로 바뀌게 됩니다.
(2) 당뇨병 : 췌장의 베타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아
이상을 일으키게 되면 인슐린 분비시
소비하게 되는 ATP의 생산이 저하되어 당뇨병의 원인이 됩니다.
(3) 동맥경화 : 활성산소가 혈액 내 포화지방산과 반응하여
생성되는 과산화지질은 혈관 내벽에 쌓여 혈관을 경화시킵니다.
두껍고 탄력이 없으며 내경이 좁아진 혈관은 혈액 순환의 문제를 일으켜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중풍)의 원인이 됩니다.
차가버섯은 이제껏 알려진 어떤 건강식품보다
뛰어난 활성산소 제거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체 내 존재하는 세가지 항산화효소인 SOD, CAT, GPX 중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SOD입니다.
SOD는 인체내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인 과산화음이온(superoxide anions)을
초당 10억개 이상 분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이러한 SOD를 강력하게 활성화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에 풍부하게 포함된 미네랄은
체내에서 SOD와 결합하여 이온화함으로써,
SOD가 원활하게 활성산소 제거를 위한
화학반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촉매의 역할을 합니다.
특히 망간은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서,
아연은 세포질내에서 SOD와 결합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SOD 활성을 높여 암을 이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차가버섯이 가진 여러 항암 메커니즘 중 하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차가버섯에는 면역 증진 물질로
항(抗)암 및 제(除)암 작용을 하는 다당류, 다당-펩티드, 뉴클레오시드,
테르펜계 등의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물질들은 신체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T-세포의 기능을 증진시켜 체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효
과적으로 파괴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차가버섯의 균체 성분은 아가리쿠스의 23배나 되는 SOD(활성산
소 소거효소)와 β-D 글루칸,리그닌 등이 함유된 것으로 증명된 바 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등에서 연구된 바 있는
차가버섯은 러시아를 비롯하여 유럽에서는 의약제로,
일본에서는 간암, AIDS 치료제, O-157균 억제 물질과 건강 보조식품 등으로,
미국에서는 특수천연물질로 분류하여 미래 식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최근 일본 매스컴에서는
차가버섯을 '21세기 神이 주신 위대한 선물' 이라고 극찬하고 있으며
상황버섯 등 다른 약용 버섯에 비해
당뇨, 위장 질환(위산과다, 위염, 위궤양)의 치료와 예방에,
그리고 위암, 대장암, 식도암, 폐암, 간암 등의
항(抗)암 및 제(除)암에 탁월한 작용을 보이며,
고혈압, 아토피성 피부염, 변비 등의 대체 요법에 병용되고 있다고 한다.
차가버섯은 자연식품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므로
건강한 사람이 음용하면 신체 면역력을 높여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이뇨 작용이 좋아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으며,
체질에 따라서는 정력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다.
▣ 암을 예방한다.
러시아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차가버섯은 특별히 위산과다, 위궤양, 위염, 위암 등
위장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당뇨, 폐암 등의 치료에도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신경 쇠약자 및 노약자의 신경 안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가버섯의 성분에는 면역 증진 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이러한 물질들이 신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를 증대시켜
체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을 발휘하도록 유도,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면역요법(BRM ; Biological Response Modifier)에 주로 이용되고 있는데,
버섯 중에서 이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차가버섯이다.
▣ 당뇨를 예방한다.
당뇨병은 췌장에 있는
장기, 랑게르한스섬의 세포가 분비하는
인슐린 호르몬 부족 또는 인슐린의 활동이
바이러스에 의해서 쇠약해짐에 따라 몸 속으로 흡수된
당질의 동화능력이 약화되어 혈액 중의 당분이 고혈당 상태로 되고,
이 때문에 특히 전신의 말초 혈관에 혈액 순환이 제대로 수행되지 못하면
신체 대사 기능도 저하되고,
그 결과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그런데 차가버섯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는
β-글루칸(glucan), 키틴(kitchen)질, 헤테로(hetero) 다당류(헤메셀로스),
펙틴질(pectin guality), 포리우로나이도 등에 속해 있는
식물 섬유 등의 다당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당 강화 작용, 면역 부활 작용을 한다.
또 다른 특징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혈당을 유지시켜 준다는 점인데,
이는 궁극적으로 췌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인체 스스로 인슐린 분비를 하도록 도와주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해
당뇨병의 근본 원인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