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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오늘 조직 검사 결과 나왔네요. 최대 1.8 cm 악성결절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수술해야 할것 같은데, 제가 갔던 병원에선 절제술만 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 다른 분들 보면 로봇수술이나 내시경수술도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저의 경우
결절이 커서 그런건가요?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의사는 별다른 말을 안해주네요..
그리고 여기는 대전인데 충대병원이 인지도가 있다는 게시판 글을 많이 보았는데,
실제로 충대병원에서 수술하신 분들 괜찮나요? 아직 미혼이라 절제술은 하기 꺼려지는데
절제술로 한다면 흉터가 걱정되는데 켈로이드 체질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불주사 자국으로 보는 방법 말고 다른 검사 방법이 있나요?
★★★갑상선 전문 카페 - 갑상선암,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정
★★★ http://cafe.daum.net/thyroid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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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 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
갑상선동위원소, 동위원소치료저요드식, 등등의 병명(병의 종류, 병의 이름)
*좋은 제목 예: [갑상선암]갑상선암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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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직 20대이고 미혼이라면 일반 절제수술을 하기 보다는 로봇수술이나 내시경수술을 권하고 싶군요. 하지만 로봇수술은 아직 완전히 확립이 안된 상태이고 논란이 있으며 비용도 보험이 안되어 수술비가 고가이므로 고려하심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질문 중에서 다른 부분은 경험자 회원분께서 답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몇몇 분들이 여포암이라고 쓰신 글을 보았는데, 수술전에도 무슨암인지 진단이 나오는건가요?
게시판 "◆갑상선암-NEW"에 가시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볼 수 있습니다
세침검사시..암진단이 나올수도 있구요~~저처럼 세침검사시에는 암진단 안나왔지만...수술후 떼어낸 종양을 보는게 제일 정확한데..그것에서 전 암진단이 나왔었거든요~보통은 유두암이 제일 많구요..그다음에 여포암이고..그러네요~~보통은 다들 절제해도 문제없이 잘 회복되시니..절제술로 하세요~~~지금 충대병원에선 아직,,로봇수술이 진행안되고 있을수도 있고, 여러가지상황이 있겠지요...다른병원 옮길수도 없을테니..그냥 하시는것도 한방법같네요~~(켈로이드판별법은 가족중 불주사자국으로 판단하시거나,어릴적 상처난부위가 튀어나온걸로밖에 판단할수가 없겠네요~)
네.. 감사합니다.
전 갑상선 유두암이구요, 절재수술했습니다. 안쪽은 녹는실로 꿰매고, 실제로 우리가 보이는 밖부분은 본드같은 물질로 붙였습니다. 아직 한달보름정도 지나서 흉의 정도를 정확히 말씀드릴순 없지만 다른분들보다는 적게 보이는듯 합니다. 그방법은 보험이 안된다 하더군요.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아요. 5만원정도?? 미혼이시니까 고려해 보세요. 전 미혼은 아니지만 제 몸중에 쇠골을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흉때문에 많이 울기도 했지요. 하지만 상처가 어느정도 자리잡으면 다시 내놓을래요.. 힘내요...
저도 1.7cm 작지 않은 크기라 했습니다. 진단받은 병원에서는 절제술만 해야한다고 해서 글쓴이님과 같이 흉터에 대한 걱정이 커서 다른곳에 상담이나 받아보자하고 세브란스에 갔다가 모든 수술법 다 가능하다하여 로봇술로 예약하고 왔습니다. 서울로 옮기실 상황이 되시면 나중에 후회라도 없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라고 하고싶네요..대신 로봇술에도 최신술,고가의수술비용,후유증등의 단점이 있다하니 고려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