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13일
정읍^구철초 축제 &장성^노랑꽃 축제
구절초는 어떤꽃 ?
매년 10월초가 되면 전국의 산야에 심심치않게 피어나는 꽃이다.
"순수, 어머니의 사랑" 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는 국화과로 분류 되어 있다.
구절초는 흰색는 흰색이지만 연분홍색인 것도 적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꽃" 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모양새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색과
향이 매력 있는 꽃입니다. (선전물)
오늘 점심 해결 식당
매죽가든
식당 앞의 풍경
이 문을 통과 하면 매표소
구절초의 유래
구절초 이름의 유래로 음력 9월 9일에 꺽는 풀이라서 구절초라는 설도 있고,
음력 9월9일에 줄기가 아홉 마디가 되어서 구절초라는 설도 있습니다.
쑥부쟁이, 벌개미취, 등과 함께 묶어 들국화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구절초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선전물)
매표소
구절초 테마공원
구절초 테마공원은 옛날부터 망경대라 불리워진 곳으로, 2003년에
체육공원으로 조성되었다가 2006년에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수려한 호반경관을 지닌 옥정호의 최상류 전체의 41.5ha의 구절초가 소나무 숲에
자생하고 있어, 인근 도시인의 편안한 산책 및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선전물)
폭포 위에서 내려 보는 풍경
정읍에서 장성으로 넘어가는 고갯 길은 한 참 공사중
황룡강 천변은 정말 화려함의 극치다
노랑꽃만이 아니라 각종 칼라의 꽃들이 만개해
모든이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짦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은 것들인데
뭔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생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 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짦고 짦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
있으면 만져 보고 싶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갖으면 더 갖고 싶구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때 적당함이 없고
먹을때 그만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 한도 끝도 없다 하네
내 마음 내 분수를 적당한 마음 그릇에 담아두고 행복이라 느끼며 사는 거지
뭐 그리 욕심 부려 강하게 집착하고 놀부같은 만인의 동화 속 주인공으로 생을 마감하려 하나
흥부같은 삶으로 남은 우리 인생길에 동참 시킨다면 크게 진노하거나 슬퍼지는 삶은 없을것 같네
언제나 그러하듯 나누지 못한 삶을 살지라도 지금 만날수 있음에 감사하고 웃음을
안겨줄수 있는 고향 같은 포근한 친구 있기에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네.
☞좋은 글 중에서☜
첫댓글 넘.멋지네요
올해는못가봣는데.
덕분에꽃구경편안히.즐감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