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들이 호수에 모이주러 가자고 하여 손자들 손잡고 5분거리에 레만호수에 도착하여 베흐쇼아 요트계류장도 관광하고 오리 모이 주고 물놀이도 하다 귀가하여 온가족 할아버지, 할머니, 막내아들, 며느리, 큰손자, 작은손자와 함께 저녁상을 마주하여 스테이크에 와인으로 환영 파티를 하였다.
레만호수는 스위스와 프랑스의 국경에 있는 이 호수의 가장자리에는 몽트뢰, 로잔, 브베 등의 스위스 도시들이 이어져 있다. 또한 프랑스의 에비앙 등도 이 호숫가에 있는 대표 도시 중 하나다. 레만 호는 제네바 호라고도 불리며, 길이 72km, 너비 14km, 면적 582km2로 스위스에서 가장 큰 호수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제네바의 레만 호에는 제네바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분수가 있다. 시속 200km의 속도로 최고 145m까지 물을 쏘아 올리는 분수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분수가 생기기 전까지 이 분수는 세계 최대의 물기둥이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기둥 아래로 다가갈 수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 덕분에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여름에는 해수욕장이 개장하고, 페달로라는 오리배도 탈 수 있으며, 오리배를 타고 레만 호 한가운데에서 수영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 휴양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첫댓글 수심이 310m 나 된 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