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붉은 요정 나나영
김용복 평론가
한국시니어모델협회 회장 나나영은 이름하여 ‘요정’이다. ‘요정’이되 붉은 옷을 입고 다니는 ‘붉은 요정’이다. '요정'은 주로 서양 전설이나 동화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초자연적 존재인데 한국에도 그런 요정이 있느냐고?
물론이다.
나나영이 그 회원들 수십 명과 함께하고 다니는 행위를 보라.
요정이 아니고는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요술이나 마력을 지니고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눈과 귀, 그리고 오감을 완벽하게 자극하는 화려한 쇼를 펼쳐 관객들을 즐겁게 한다. 그래서 필자는 그를 일컬어 붉은 옷의 '국민 요정'이라 부르고 싶다.
보자, 그가 붉은 요정으로 어떤 일을 했는지.
6월 27일 오전 11시,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 위치한 ‘유구 색동 수국 정원’. ‘유구화(花)원,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 [제5회 공주 유구 색동 수국 정원 꽃축제] 현장에 붉은 요정 나나영과 그 회원들이 나타나, 흐드러지게 피어난 수국 속에서 관객들의 눈과 귀, 그리고 오감을 완벽하게 자극하는 화려한 쇼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한국시니어모델협회(회장 나나영) 20명 회원들이 선보인 특별 패션쇼였는데, 4만 3,000㎡라는 압도적인 규모의 정원에는 ‘앤드리스 서머’, ‘핑크아나벨’ 등 이름마저 싱그러운 19종 2만 본의 수국이 만개해 장관을 이뤘다 한다.
모델들의 품격 있는 워킹과 화려한 의상은 활짝 핀 수국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완전히 사로잡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모델들이 나타나 워킹을 할 때는 환호성만 높였다 한다.
나나영 회장은 화려한 무대 연출력뿐만 아니라, 평소 철저한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업계 안팎에서 ‘칭찬이 자자한 여걸’로 통한다.
무대 행사를 마친 후 홍경석 기자와 만난 나나영 회장의 얼굴에는 땀방울과 함께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한다. 나 회장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소회를 밝혔다.
“수국이 가진 다채로운 색감처럼, 우리 시니어 모델들의 삶과 열정 역시 저마다의 아름다운 빛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아가는 시민들께 이번 무대가 시원한 청량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멋진 공연은 물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
홍경석 기자는 관람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제5회 공주 유구 색동 수국 정원 꽃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행사를 넘어, 자연과 인간의 열정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증명해 낸 한 편의 예술 드라마였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마저 잠재운 한국시니어모델협회의 당당한 행진과 나나영 회장의 리더십은 유구읍 일원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과 깊은 여운을 아로새겼다.” 라고.
하는 짓이 예쁘면 얼굴도 예뻐 보인다.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나나영 회장이 그런 인물이다. ‘시니어 모델’이니 60이 넘은 나이일 것이다.
그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모든 회원들은 아름답다.
요정들로 이루어졌으니 세월도 비켜갈 것이다.
가 보라.
이들 요정들의 워킹하는 모습을.
첫댓글
멋집니다
저도 그런
요정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