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교육받고 11월4일 수색대로 자대배치 받은 이병노현우맘입니다. 이동곤이병과 동반입대를 했습니다. 신병교육을 받을때 편지로 최전방수호병 지원을 했다고 아마 GP로 들어 갈거라고 하더군요. 그 편지를 받고 며칠 잠도 못자고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현우가 삼형제중 큰아이라 동생들 때문에 언제나 양보하고 혼도 많이나고 해서 현우를 생각하면 항상 애틋합니다. 그래서 맘이 아프고 속상하더라구요. 누구는 군면제도 되고 꿀보직으로 잘도 빠진다는데 왜 하필 그 위험한데로 간다고 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수료식때 현우와 동곤이 밝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조금 편했습니다. 요즘 수시로 전화가 와서 선임들도 좋고 편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주위분들에게 웃으며 첫째는 최전방에서 지키고, 중2인 셋째는 후방을 지켜 울아들들 때문에 다리 뻣고 자는 줄 알라고 이야기합니다. ㅎㅎㅎ 지금 면회갈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거제도라 멀긴 하지만 아들을 볼 생각을 하면 절로 웃음이 나며 행복합니다. 모든 아들들이 군생활 잘하고 건강하게 제대를 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현우 맘님.안녕하세요 거제도이네요 아이고 멀어도 대한민국 끝에서 끝으로 뻗어서 있는 거리에요.정말로 멀리서 군복무때문에 그래요 현우군의 당당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남아로서 높은 공직자들의 아들을 생각하지 마시고 현재 아들을 생각하세요 얼마나 자랑스럽읍니까. 이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있읍니다.그들의 길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합니다.거긴 아무나 갈수있는곳이 아닙니다.선택된 강인한 군인만 갈수있는 곳이죠..자랑스러운 아들로 생각하세요 ..070.031로 오는 전화는 반드시 받으시고 절대로 놓지면 안됐닙다.
현우 이병 어머니 안녕하세요? 동곤 이병과 동반입대 했군요. 아들들의 도원결의에 대해 칭찬해 주시고 전역의 그날까지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아들 처음 수색중대에 갔을때 현우 어머님보다 더 혼란스럽고 잠도 못자고 노심초사했었습니다. 내 아들이 아니라면 또 다른 남의 귀한 아들이 가야겠지 그런 생각도 수없이 하였었습니다. 일단 아들을 믿고 조금씩 시간의 흐름에 희석되는 걸 느낌니다. 용감한 아들 현우를 믿고 너무 맘 졸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곳 카페에 자주 오셔서함께 응원하시면 많은 도움과 위안이 될 것입니다. 현우군의 자대안착과 무탈한 군생활을 응원합니다.
현우이병 정말 멀리까지도 갔지요. 우리 아들도 아무나 볼수 없는 DMZ 가보고 싶다고 일찌감치 최전방수호병으로 지원해서 엄마를 기함시켰는데. 많은 어머니들이 말씀하시듯 아이들은 걱정보다 잘 지내는듯 합니다. 현우이병도 건강하게 무탈하게 군생활 잘 할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첫댓글 현우어머님!
안녕하세요?
이제 현우군이 자대에 안착 한지도 열흘이
되어 가는군요.
참 멀리서 그곳까지 갔군요.
처음 말씀처럼 왜 하필 그곳이냐? 하며
잠시 원망 하셨을거라 생각 됩니다.
그래도 동곤군과 같이 동반 입대를 했군요.
서로 많이 의지하고 아마도 이제는 평생 친구가
되겠군요.
둘의 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많이 헛헛 하시죠?
그래도 동곤부모님과 자주 소통 하시면서
외로움과 걱정을 삭히시길 바래 봅니다.
현우군의 무사무탈한 군생활을
같이 응원 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현우 맘님.안녕하세요 거제도이네요 아이고 멀어도 대한민국 끝에서
끝으로 뻗어서 있는 거리에요.정말로 멀리서 군복무때문에 그래요 현우군의 당당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남아로서 높은 공직자들의 아들을 생각하지 마시고 현재 아들을 생각하세요 얼마나 자랑스럽읍니까.
이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있읍니다.그들의 길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합니다.거긴 아무나 갈수있는곳이
아닙니다.선택된 강인한 군인만 갈수있는 곳이죠..자랑스러운 아들로 생각하세요 ..070.031로 오는 전화는
반드시 받으시고 절대로 놓지면 안됐닙다.
말씀 감사합니다
현우 이병 어머니 안녕하세요?
동곤 이병과 동반입대 했군요.
아들들의 도원결의에 대해 칭찬해 주시고
전역의 그날까지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아들 처음 수색중대에 갔을때
현우 어머님보다 더 혼란스럽고 잠도 못자고 노심초사했었습니다.
내 아들이 아니라면 또 다른 남의 귀한 아들이 가야겠지
그런 생각도 수없이 하였었습니다.
일단 아들을 믿고 조금씩 시간의 흐름에 희석되는 걸 느낌니다.
용감한 아들 현우를 믿고 너무 맘 졸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곳 카페에 자주 오셔서함께 응원하시면
많은 도움과 위안이 될 것입니다.
현우군의 자대안착과 무탈한 군생활을 응원합니다.
노현우 이병 자대안착을 축하합니다 건강한 체력과 강한 정신력으로 민정경찰을 뽐내며 21개월동안 무한 건승을 기대합니다
현우맘님 수색대 모든 부모들이 겪어낸 똑 같은 마음일것같습니다
현우군을 굳게 믿으며 걱정과 염려보다는 기도와 응원으로 함께 아들바라기 하기로 해요
현우이병 정말 멀리까지도 갔지요.
우리 아들도 아무나 볼수 없는 DMZ 가보고 싶다고 일찌감치 최전방수호병으로 지원해서 엄마를 기함시켰는데.
많은 어머니들이 말씀하시듯 아이들은 걱정보다 잘 지내는듯 합니다.
현우이병도 건강하게 무탈하게 군생활 잘 할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많은분들께 응원과 격려 말씀 들으니 한결 힘이 남니다. 감사합니다
현우엄마!!
우리 아들들 잘하고 오리라 믿어요
선임부모님들의 응원도 감사하구요
면박갈때 같이가요^^
헌우맘님 현우이병 수색중대
자대안착 축하 합나다
동곤군과 거제도에서 멀리도 왔군요
먼곳까지 보내면서 현우맘 어떠한지
충분히 헤아리고도 남음이지요~~
그나마 동곤이병과 함께 동반입대
하여 조금은 힘이 되니 다행인듯 싶네요
수색중대 선임들이 다 겪어 왔고 앞으로
겪어야 할일이들이겠지만 다 잘 이겨내고 견뎌냈듯 현우군도 더불어
군생활 잘 할것 입니다
현우이병 앞으로 무탈한 군생활 응원
합니다 카페에서 아들들 응원하며
자주 뵙기 바랍니다~~
응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ㅎㅎㅎ안녕하세요??? 현우맘님께서 멋진 아들들 낳아 주셔서
우리가 두다리 쭉 뻗고 자고 있습니다.
모쪼록 그런 마음으로 이 카페에서 아드님 응원하며,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멋진 현우군 동반입대한 친구와 함께 군생활 잘해내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