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야구대회 폐막식 인사말씀
2011. 8. 28(일)16:00/야구장
공무원야구 동호인 여러분!
이번 야구대회 재미있고 즐거웠습니까?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라 운동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 때라 생각합니다.
지난 4일 동안 재미있고 즐거운 공무원야구대회를 마치고 오늘 뜻 깊은 폐막식을 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가득 합니다.
이번 전국공무원야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는 축하를 보내고 아쉬운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는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공무원야구대회는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참여하고 즐기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하절기 휴가철을 이용해서 아름다운 제주에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운동도 즐기고 전국의 공무원간에 친선과 우정을 다지는 것, 대단히 값지고 보람 있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대회를 통해서 직장생활에도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되리라 믿습니다.
대회를 진행하면서 다소 미흡한 점이 있드라도 널리 이해하여 주시고 내년에도 다시 찾아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특별히 부탁드릴 말씀은 우리 제주가 도전하고 있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전화투표에 여러분과 여러분의 직장에서 많이 참여하여 오는 11월 11일에 반드시 도전성공이라는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도 더 훌륭한 대회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공직생활 내내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