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영상 창작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함입니다. 지역에 거주하며, 지역 이웃들의 삶에 관심있고, 지역의 이야기로 창작 활동을 꿈꾸는 참여자를 찾습니다. <노동하는 이웃, 소금꽃> 프로젝트는 창작자와 노동하는 시민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시민의 이야기를 15분 내외의 다큐멘터리로 만드는 '공동창작 워크숍'입니다. 참여자는 인터뷰어로 지역의 노동하는 시민을 주인공으로 15분 내외의 다큐멘터리를 만듭니다. <노동하는 이웃, 소금꽃>은 17년 시작되어 인천의 다양한 분야의 노동하는 이웃을 만나왔습니다. 23년 인천의 청년노동자를 인터뷰합니다. 여러분 함께해요.
독립장편영화<휴가>(2020), 단편영화 <파마>(2009), <결혼전야>(2014), <천막>(2016)를 연출했다. <휴가>로 서울독립영화제(2021) 장편대상과 독불장군상 등을 수상했다. 1996년부터 8년간 극단 한강에서 배우와 기획자로 활동했다. <어떤 시선>(2012), <낮술>(2008), <뇌절개술>(2005) 등 다수의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인천에 살면서 영화 작업과 문화예술교육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