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 탄생이 예상됩니다.
하단 게시글의 경우 코줌코리아에서 스크랩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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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선수촌 승리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서울 3쿠션 월드컵’ 8강에서 우리나라의 김봉철이
베트남의 강자 윙 쿽 윙을 잡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토브욤 브롬달, 장 폴 드 브루인을 차례로 누르고 8강에 올라온 김봉철은 베트남의 윙 쿽 윙을 상대로 8강전을 가졌다.
김봉철과 윙 쿽 윙의 경기는 윙 쿽 윙의 선구로 시작됐다.
전반은 두 선수 모두 큰 득점 없이 엎치락뒤치락 하며 점수를 쌓아 나갔고,
20대 17로 김봉철이 3점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13이닝 김봉철은 7득점 하이런을 기록하며 27대 17로 점수 차를 벌렸다.
또한 윙 쿽 윙이 15이닝 6득점을 하며 점수 차를 좁히자 또다시 4-7점을 연달아 기록하며 38대 24로 크게 앞서 나갔다.
김봉철이 14점 앞서 나가는 상황에서 윙 쿽 윙도 최선을 다하며 4득점을 올리며 쫓았고,
김봉철이 1점만을 올리며 경기를 끝내지 못하자 윙 쿽 윙은 다시 4점을 쫓아왔다.
하지만 18이닝 김봉철이 남은 1점을 멋진 넣어치기로 성공시키며 경기를 끝냈고,
열광하는 관중들 속에서 환호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는 김봉철은 대회 마지막 날 준결승에서 콜롬비아의 로빈슨 모랄레스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필립포스 카시도코스타스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2018 서울 3쿠션 월드컵’ 경기는 MBC Sports+, 네이버 TV, 빌리어즈 TV,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하실 수 있다.
<2018 서울 3쿠션 월드컵 8강 1경기 결과>
윙 쿽 윙(32.패) VS(18이닝) 김봉철(40.승)
로빈슨 모랄레스(13.패) VS(14이닝) 필립포스 카시도코스타스(40.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