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좌우하는 2030재테크 자산관리 습관
20대는 직업을 선택하고 스스로 수입과 지출관리를 시작하는 시기다.
사회초년생 때 형성된 저축과 소비습관이 평생의 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매달
소비예산을 정해 예산범위 내에서 소비하는 ‘선저축ㆍ후 소비’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자산관리 목표를 세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산관리를 하는 직장인들의 평균 자산은 2억3000만원으로 자산관리를 하지 않는 직장인보다 자산이 8000만원 더 많은 반면, 부채는
1000만원 더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생활비를 더 적게 사용하고, 월 저축금액은 2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돈을 모으려면
원금을 키우거나, 수익률을 높이거나, 투자기간을 늘려야 한다.
먼저, 원금을 늘리려면 버는 돈보다 적게 쓰면 된다.
사회초년생 때에는
월급의 50% 이상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소득의 50%를 저축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평생을 좌우하는 2030재테크 자산관리 습관
요즘은 저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예ㆍ적금 같은 안전자산만으로는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금융자산 중 투자형 자산의 비중을 늘리고 기대수익률을
높여 저금리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익률은 시중금리와 주식시장 등 투자환경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평소에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금융상품에 대해 공부하며 투자경험을 쌓아야 한다.
통장을 나눠 관리하는 습관도 매우 중요하다.
돈을 잘 모으는 사람들은
월급을 재테크통장, 생활비 통장, 비상금 통장 등 용도에 따라 여러 통장으로 나눠 관리한다. 돈을 계획적으로 사용해 불필요한 지출은 막고,
저축ㆍ투자여력은 높이고, 일정금액 이상의 비상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급여 통장’은 월급을 저축, 생활비, 비상금 등의 용도에 따라
나눠 보내주고 관리하는 통장이다.
급여 통장에 월급이 들어오면 재테크 통장으로 저축·투자금액을 이체한 후 남은 돈을 생활비 통장과 비상금
통장으로 이체하고, 급여 통장에는 잔고를 남겨두지 않는 것이 좋다.
‘재테크 통장’은 적금, 펀드, 주택청약 종합저축, 연금 등을
관리하는 통장이다.
생활비가 적게 드는 20∼30대에는 급여의 50% 이상을 재테크 통장으로 이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생을 좌우하는 2030재테크 자산관리 습관
‘생활비 통장’은 교통비, 휴대전화요금, 의류비, 문화생활비 등을 관리하는 통장이다
. 명확한 월 생활비예산을 정해서 예산범위 내에서만 소비하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다. 20~30대에는 생활비가 가계소득의 30%를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상금 통장’은 예상치 못한
돈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금과 재산세, 자동차세, 자동차보험료, 경조사비 등 매년 1∼2회 비정기적인 지출자금에 대비하기 위한
통장이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3개월치 월급이 비상금 규모로 적정하다고 말한다
2030재테크 자산관리 습관 세살 버릇 여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