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한 태양 폭풍으로 저위도에서도 선명한 오로라가 관측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눈으로도 선명하게 보이던 가장 강한 오로라를 2018년 3월 23일 알라스카 페어뱅크스에서 목격하였습니다. 주식투자는 기다리면서 화려한 불꽃을 맞이하는 환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기대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위험 관리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출처 구글 저번주 미국 증시는 초반 조정을 받다가 4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 범위 내로 나옴에 따라 결국은 연준이 늦어도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로 지수가 상승하였습니다. 출처 핀비즈 지난 1주 미국 증시 흐름은 실적이 잘 나온 월마트 등이 많이 오르고 애플과 테슬라도 어느 정도 반등하였습니다. 반도체 관련 주식들의 흐름도 좋았으나 다만 금요일에는 엔비디아가 약간 조정을 받고 마감하였습니다. 출처 야후 최근 미국 증시나 한국 증시에 가장 영향력이 큰 지표가 미국 시장 금리의 실질적인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10년치 미국 국채 금리입니다. 저번주 발표된 4월 미국 생산자 물가 지수는 예상보다는 높았으나 그 실질적인 내용은 큰 영향이 없었습니다. 반면 4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 범위 내로 나오면서 이제 물가는 점차 내려가는 추세라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다만 금요일에는 일부 연준 인사들의 강성 발언으로 다시 약간 반등하였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5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됩니다. 그 내용에는 만약 인플레가 다시 심해지면 금리 인상도 고려해야 한다는 강성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연준의 내심은 올해 2번 정도 금리 인하를 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미국 국채에 따른 이자 부담이 커지면 국채 적자가 계속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로 인한 지역은행의 약한 고리가 터질 가능성도 부담이 됩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이 너무 뜨거우면 자산 효과로 소비가 늘어 인플레 억제에는 도움이 안 됩니다. 따라서 연준은 당분간은 계속 강성 발언을 할 것입니다. 11월 대선의 볼확실성도 주식 시장에 부담이 됩니다. 따라서 11월 까지 미국 주식시장은 큰 조정은 없어도 크게 오르기도 쉽지 아니할 것입니다. 출처 한경 글로벌 마킷 이번주 가장 큰 이벤트는 엔비디아 1분기 실적 발표와 향후 전망입니다. 엔비디아 실적은 예상보다 높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다만 향후 전망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엔비디아가 내년 상반기 까지도 계속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경우 엔비디아 주가는 1000불을 넘어 갈 것입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엔비디아 주가는 다시 900불 아래로 조정을 받을 것입니다. 출처 구글 지난 주 한국 주식시장은 금요일 큰 조정이 나와 주간 단위로 마이너스로 마감하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 납품을 위한 테스트에 실패하였다는 것이 기정사실이 되면서 6일 연속 조정을 받은 것과 금요일 HLB의 신약이 FDA 최종 임상 통과를 하지 못하였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간 것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sk하이닉스나 알테오젠의 주가는 견조하여 모든 반도체 바이오 주식이 조정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이번주 반도체 주가 흐름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흐름에 많이 좌우될 것입니다. 삼전도 당장은 조정을 받았지만 하반기는 결국 엔비디아에 HBM 납품을 위한 테스트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번주 주가 흐름은 실적에 많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화장품, 미용기구, 라면 등 식품회사들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높게 나오면서 연상을 간 종목이 나왔습니다. 전력기기들 주가가 견조한 것은 전력기기 및 구리 수요가 인공지능 서버 이외에 전기차, 노후 전력 시설 교체 로 그 사이클이 2030년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에 그런 것입니다. 조선주들도 미국이 중국 조선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미국 해군 수리 가능성까지 있어 견조하다가 금요일에는 현대중공업 블록 딜로 조정이 나왔으나 다시 상승세로 갈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인터넷, 2차전지, 엔터 분야는 당분간은 노이즈도 많고 상반기 실적 변수가 있어 중립이지만 주가는 바닥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향후 호재가 나오면 상승 여지는 있습니다. 정리하면 당분간 한국 주식은 개별주 선택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 향상이 기대되는 종목을 적절히 선택하여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P. S. 여유돈으로 노후자금을 운영하시는 분들께 소개한 종목 중에 여름 종목으로 소개한 빙그레는 이미 주가가 달로 가고 있는데 예측보다는 대응이다. 그리고 태경케미칼은 이제 시동을 걸고 있다. 농심은 다른 라면 주식에 비하면 주가 흐름이 저조하지만 하반기 반등을 노릴만 하다. LS, LS일렉은 이미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8월 MSCI 편입 가능성으로 추가 상승 여지가 있어 보유자들은 그냥 버텨 볼 수 있다고 본다.
서진시스템은 예측보다 대응이다. 삼성전기는 흐름은 무겁지만 들고갈만 하고 삼성SDI는 당분간 중립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주 중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식으로 안정적으로 들고 갈만하다. 한국항공우주는 방산 대형주 중에서 가장 흐름이 느리지만 이제 하반기 모멘텀을 가지고 상승 시도를 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화장품 ODM업체로 흐름이 좋고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 모멘텀이 있다. 최근 화장품 주식 중에 급등주가 많은데 코스맥스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본다. 하이브는 노이즈가 많지만 장기 투자자라면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KCC는 급등 후 쉬어 가다가 저번주 금요일 부터 다시 상승 준비를 하고 있다. 다만 향후 주가 흐름은 주포 마음이니 2배가 오를지 아니면 20% 정도 추가 상승하고 수그러질지 미리 예측하기는 어렵다. 이번주에는 sk하이닉스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한다. 미국 시티은행에서는 하이닉스 목표가를 30만원으로 보는데 그 가격이 비현실적인 것이 아니다. 미국 마이크론이 하이닉스보다 HBM이나 전반적인 매출에 훨씬 뒤지면서도 지금 시총은 하이닉스 1배 반이다. 다만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이겨내고 30만원 가까이 주가가 갈 수 있을지는 예측 불허이다. 최소한 3분기 이전에 25만원 가까이 갈 수 있다고 본다. 최근 외인들이 공격적으로 매수를 한다. 우리 나이에는 여유 돈으로 최소 5종목 이상 분산 투자가 바람직하다. 그리고 제약 바이오 주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