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화) Daily Golf News
1. 전남개발공사 사장 "경도골프장·호텔 매각 추진" - 연합뉴스
여수경도골프장
(무안=연합뉴스) 전남도 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여수경도골프장. 최근 골프장을를 매입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업체가 잇따라 골프장 매각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2015.1.15 shchon@yna.co.kr
"수요자 중심 부동산 공급"…강력한 구조조정 시사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양지문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26일 개발공사가 운영하는 경도골프장과 오동재·영산재·땅끝호텔 등 관광사업 분야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사장은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전남개발공사가 자회사를 두고 운영하는 관광사업 분야 모두 적자"라며 "관광사업 분야가 도정목표, 공사운영 목표와 부합하느냐 문제를 점검해야 하고, 특히 공사가 민간과 경쟁해서 이길 수 없는 부분이 관광사업 분야"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 사장은 다만 "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진도 거북선은 적자이지만, 역사성이 있기 때문에 민간에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룡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양 사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며 "오룡지구에 대한 토지수요가 있기 때문에 개발을 중단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양 사장은 "개발공사는 정부 위수탁 사업인 남악신도시와 광주·전남혁신도시 조성 사업 외에는 흑자를 내는 곳이 없다"며 강력한 구조조정을 시사했다.
한편 국내외 경기침체 장기화로 골프장 등 관광산업 전반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무작정 털어내고 보자'는 식의 매각은 엄청난 적자 감수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낙연 전남지사 특보를 지낸 양 사장은 임원추천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인데 대해 "이 지사가 저에 대한 신뢰가 있어 측근이라고 할 수는 있겠다"면서 "추천위원들이 저의 개혁성을 높이 평가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양 사장은 이 지사와 인연에 대해 "이 지사와 정치를 같이해본 적은 없으며, 국방위원인 권노갑 고문의 보좌관 시절, 당시 국방부를 출입했던 이 지사를 알게됐다"고 말했다.
전승현 기자 shchon@yna.co.kr
2. 볼빅, 미국서 2015시즌 팀 볼빅 발대식 진행 - 더팩트
미국서 팀 볼빅 발대식 열려 볼빅이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에서 2015시즌 팀 볼빅 LPGA 발대식을 가졌다. / 볼빅 제공
미국서 팀 볼빅 발대식 열려 볼빅이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에서 2015시즌 팀 볼빅 LPGA 발대식을 가졌다. / 볼빅 제공
팀 볼빅, 한국-태국-미국 등 다국적 선수로 구성
볼빅(회장 문경안)이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을 앞두고 `팀 볼빅 LPGA 발대식`을 가졌다.
볼빅은 2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팀 볼빅 LPGA 발대식에서 2015년 LPGA 투어 선수단 소개 및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운정, 이미향, 이일희, 이미나 등 4명의 한국 선수와 포나농 팻럼, 티다파 수완나푸라(이상 태국), 빅토리아 엘리자베스, 케이시 그리스, 새디나 팍(이상 미국) 등 팀 볼빅 선수들이 전원 참석했다.
최운정은 "2015시즌 LPGA 투어 개막전(코츠 골프 챔피언십)이 열리는 장소에서 팀 볼빅 발대식을 해 감회가 새롭다"며 "올 시즌에는 LPGA 투어 데뷔 첫 승과 함께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팀 볼빅 발대식에 참석한 문경안 볼빅 회장은 "역대 최고의 선수단을 구성한 올해에는 팀 볼빅 역사상 최고의 성적이 기대된다"며 "팀 볼빅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팩트ㅣ임준형 기자 nimito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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