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존을 벗어나 한칸 더 가면 좋은데, 위험을 감수해야... 곰바우능선 족두리봉 뒤로 영봉(靈峰,x604)과 코끼리바위.
▲ 백운봉암문(위문)에서 직벽을 올라가면 구경하는 사람들이 박수를 친다고 '스타바위' 옆은 물개바위.
▲ 오른쪽 뒤로 멀리 용암봉(x615.5) 병풍바위.
▲ 지도상 만경대리지의 정상인데, 오른쪽으로 우회했습니다.
▲ 左용암봉(龍巖峯, x615.5) 뒤로 원효봉(元曉峰,x510.3), 염초봉(廉?奉,x662.2), 백운대(白雲臺,x835.6)와 만경대 정상(x800.6)
▲ 진행 방향에 있는 만경봉(넓직), 스타바위, 물개바위가 있죠. 지도상 만경대 정상과 만경봉은 따로 존재.
▲ 만경봉, 스타바위, 물개바위.
▲ 마지막에 스타바위 왼쪽으로 오르면 만경대리지는 끝나게 되죠.
▲ 왼쪽으로 우회한 이 봉우리가 만경대리지의 정상인데 만경봉이란 이름은 따로 있는 것이죠.
▲ 여기가 난(難) 구간입니다.
▲ 꿀벌님과 사랑의힘님 있는 저 바위 전체를 자일로 빙 둘러 확보를 했죠.
▲ 보이시나요 캠을 꽂을 데가 마땅하지 않아 바위 전체를 빙 둘러 확보를 하는 거죠.
▲ 원효봉(元曉峰,x510.3), 염초봉(廉?奉,x662.2) 전체를 그냥 원효리지라 부르는 거죠. 염초리지라고 따로 부를 때는 염초봉만.
▲ 아예 밑으로 하강하면 편한데, 등반성 때문에 살짝 하강한 후에 바위 갈라진 틈으로 올라가는 거죠.
▲ 돼지코(ATC, Guide Belay Device)가 떨어져 밑에 가서 챙겨왔고요.
▲ 좁은 저 공간에 2사람이 있기 불편하겠죠? 바위 전체 빙 두른 자일도 회수해야 하고요. 여기서 40분 정도 소요.
▲ 저는 확보하고 있는 상태이고 꿀벌님 자일을 수거 내려오고 있는 거죠.
▲ 여기 하강 후 약간 경사면 바위에 확보한 채 매달려 있습니다.
▲ 사랑의힘님 오르고 제가 오를 차례. 뭐 저야 오를 능력이 떨어지니 꿀벌님이 거세게 잡아 당기는 거죠.
▲ 그림 왼쪽 대슬랩 통과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 아 뜀바위가 남았네요. 바위 사이에 끼어있는 저 바위 우측으로 그 유명한 뜀바위가 있습니다.
▲ 노적봉 리지 후에 올라오는, 나폴레옹 바위가 있는 노적봉 서봉 주밍(Zooning). 시간이 늦어지니 등산객 거의 하산 상태.
▲ 만경대 리지의 정상 뒤돌아 봤고요.
▲ "못 간다"고 떼를 쓰니? 꿀벌님 티롤리안 줄처럼 팽팽히 한다고 하네요.
▲ 사진에는 잘 안 나오는데, 뜀바위 밑으로 약 5m 정도의 절벽 공간입니다.
▲ 사랑의힘님 꾀를 내어 그냥 자일잡고 작용-반작용으로 건너 뛰었죠. 저는 기린 다리라? 뛰지 않고 뻗은 다음 자일 당겨서 올랐고요.
▲ 뜀바위가 각도상 위로 오른 거라 심리적으로 상당히 위축되죠. 내림 뜀바위는 좀 낫고요. 착시(錯視)가 있음.
위로 오름 뜀바위를 건너 뛴 다음에 물웅덩이를 잡아야 되겠죠. 가장 좋은 방법은 저처럼 뻐청다리로 길게 걸친 다음 줄 당겨 오르는 거!
▲ 여기 올라 돌아가면 돼지코바위가 기다리고 있고요.
▲ 애고 모자이크 한다는 게 깜박. 사랑의힘님 지송. 노출이 되었네요. 현재 이슬비가 내리고 있는 상태죠.
▲ 이슬비가 산행 말미에 내려 그래도 다행이네요. 여기 슬랩을 횡(宖)으로 지나면 산행 거의 끝.
▲ 줄을 팽팽하게 하고 퀵드로 구간에서 이번에는 잠김비너가 아니고 퀴드로 너머로 줄을 넘겼죠.
▲ 저는 말자(末者)라 퀵드로 회수.
▲ 이쪽으로 내려와야 좋은데, 제가 "몸이 돌 거 같다"고 하자, 밑으로 하강 다시 올라오는 방법을 선택했죠.
▲ 옆으로 트레버스 후에 10a 오르면 만경대리지 끝입니다.
▲ 볼트와 홀드잡고 트레버스 하면 발 디딤과 맞아 떨어지죠.
▲ 바위가 비에 젖어 암벽화가 미끄러움이 전달 됩니다. 가장 센 게 10a.
▲ 사고 후 흙을 돋아 공간을 만들고 펜스를 설치했고요.
▲ 이 구간 게걸음으로 살~살 트레버스로 내려온 거죠.
▲ 놀매놀매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렸습니다. 6시간 가까이 걸렸죠.
▲ 비줄기가 약간 굵어지니 렌즈가 뿌옇네요.
▲ pm 6:29 위문 통제소 통과. 12시 용암문 출발이었으니...
▲ 종로3가에서 저는 돈가스 & 생맥 한잔, 꿀벌님은 생선가스 + 환타로 저녁. 사랑의힘님은 바로 귀가.